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폭스바겐그룹, 상반기 매출 1천88억 영업이익 70억 유로

폭스바겐 그룹이 2015 상반기 매출 188 유로(전년 동기 988 유로 대비 10.1% 증가), 영업이익 70 유로(전년 동기 62 유로 대비 13% 증가)라는 성공적인 회계 실적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전반적인 글로벌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같은 실적 향상을 달성한 데는 제품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개선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기에 환율 효과도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6.3%라는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으며, 세전 이익은 77 유로, 세후 이익은 57 유로로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중국 합작법인의 실적은 매출 영업이익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작년과 동일하게 지분법 평가용 재무이익으로만 반영됐다.

 

폭스바겐 그룹의 강력한 비즈니스 모델 덕분에 자동차 부문의 상반기 현금흐름은 48 유로(전년 동기 29 유로) 전년대비 상당한 폭으로 증가했다.


자동차 부문의 올해 상반기 유동자산은 6 215 유로에 달했다(지난해 전체 176 유로). 유형자산, 공장 설비, 부동산 무형자산에 대한 자동차 부문의 투자 또한 47 유로로 증가했다(설비 투자 제외, 전년 동기 36 유로).

 

폭스바겐 그룹 회장인 마틴 빈터콘 박사는 "원자재 가격, 금리, 환율 외부요인의 변동성이 컸고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폭스바겐은 성공적인 상반기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굳건한 입지를 증명해냈다" "폭스바겐은 남은 동안 세계 거시경제 흐름, 특히 중국과 브라질, 러시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불확실성을 예의주시하며 이에 지속적으로 대비해나갈 "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504 대를 판매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자동차 회사로 등극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