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 한해동안 내수시장에서 총 180,275대를 판매하며 2002년 회사 출범 이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의 12월 내수판매는 총 18,313대로, 올해 최대 판매량이자 회사 출범 이래 최대 월간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등 한국지엠 주력 모델의 판매량이 전…
2017년 새해에도 휘발유·경유 등 기름값의 오름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1일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전국 1만2천여개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483.70원으로 연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26일(1천424.41원)…
내년 국내 자동차 시장이 올해보다 위축되는 가운데수입차 점유율은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3일 '2017년 자동차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내수 판매는 노후 경유차 교체 세제지원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와 경제성장률 둔화로 인한 민간 소비심리 위…
랜드로버 코리아는올해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국내 누적 판매가1만대를 돌파했다고23일 밝혔다.연 1만대 판매는 이 브랜드가 2001년 국내에 진출한 지 16년 만에 처음이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2005년 이후 11년 연속 판매가 늘고 있으며 올해 1~11월 판매는 전년 대비 64.7% 급성장했다. 회사는…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티볼리 브랜드가 지난 19일 10만 판매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쌍용자동차 발산대리점(서울 강서구)에서10만 번째 티볼리 출고 고객과 쌍용자동차 채규병 서울강남지역본부장이 참석한가운데 10만번째 차량 전달식과 주유권 및 브랜드 컬렉션 기념품을 전달했다. 행…
일본 토요타자동차그룹은 내년에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보다 1% 늘어난 1천20만2,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토요타코리아가 16일 전했다. 토요타, 다이하쓰공업, 히노자동차 등으로 구성된 토요타자동차그룹은 올해 전년 대비 1% 줄어든 1천9만1,000대의 판매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기차 보급사업을 펼친지 6년만에 국내 전기자동차 보급대수가 1만대를 넘어섰다. 15일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전기차 누적 보급대수는 1만528대로 지난 10월말 기준 8,518대에서 1개월여만에 2,000대 가까이 더 보급된 셈이다. 환경부는 1만대 돌파를 계기로 향후 30분 내외로 충전이…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13일 2017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4% 성장한 23만8,000대로 전망했다. 아우디, 폭스바겐의 판매 재개로 올해 예상치22만8,000대 보다는 늘겠지만 24만여대로 사상 최대 판매를 나타냈던 2015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협회는 올해 수입차 시장을 견인해…
11월 자동차 수출(대수 기준)이 1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월 완성차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수출 대수는 26만49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수출이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13개월만이다. 11월 수출 금액도 39억8천만 달…
이탈리안 하이퍼포먼스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지난 5일, 이태리에 위치한 ‘아보카토 지오반니 아넬리 생산공장’에서 10만 번째 차량 생산을 기념하는 출고식을 개최했다. 마세라티는 자사의 모든 차량을 100% 이태리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총 3개의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아보카토 지오반…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대표: 조현식)와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7년 1월 1일자로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가 2명의 전무와 2명의 상무보, 한국타이어가 1명의 전무, 2명의 상무, 12명의 상…
수입차 판매가 한달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디젤 게이트'로 직격탄을 맞은 아우디·폭스바겐의 영향과 일부 브랜드의 물량 부족 등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있다. 지난 10월 '깜짝 실적'을 기록했던 메르세데스-벤츠와 BMW는 11월에도 각각 5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호실적을 이어갔다. 특히 벤츠는 연…
기아자동차가 올해 국내에서 판매한 차량 중 레저용 차량(RV)의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차는 RV 차종의 고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올해 내수 시장에서 지난해 세운 기록을 갈아치우며 사상 최다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올해 들어 11월까지 국내에…
티볼리 브랜드와 코란도스포츠가 쌍용차의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지난 11월 내수 9,475대, 수출 4,253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티볼리 브랜드(↑23.2%)와 코란도 스포츠(↑25.1%) 등 주력 차종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2…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내수에서 총 12,56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보다109.2% 급증하는 판매 돌풍을이어갔다. 르노삼성은 수출 12,985대를 포함해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한 총 25,550대를 판매했다. SM6는 5,300대가 판매돼 누계 50,904대로 연간 판매 목표인 5만대를 조기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
포르쉐코리아는 신형 911 GT3 및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911 GT3와 911 GT3 투어링 패키지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억 7170만 원부터 시작된다. 신형 911 GT3는 전·후면의 날카로운 디자인과 공기역학이 특징이다. 새로운 윤곽의 전면 디퓨저, 개선된 스포일러 립과 언더바디 핀을 통해 두 모델 모두 다운포스가 향상되고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다. 911 GT3는 최고출력 510마력 (PS), 최대토크 45.9㎏∙m의 자연흡기 4.0 리터 박서 엔진을 탑재했다. PDK 변속기 탑재 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단 3.4초가 걸린다. 최고속도는 시속 311㎞다. 911 GT3는 개인 맞춤형 구성 옵션도 제공한다. 리어 액슬의 안티롤-바, 커플링 로드 및 시어 패널과 함께 루프, 리어 윙의 사이드 플레이트, 외부 미러의 상단 쉘, 미러 삼각부 및 프런트 에어 블레이드 모두 탄소섬유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된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911 GT3의 투어링 패키지 모델은 고정식 리어 윙 대신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한다. 엔진 위에는 'GT3 투어링' 로고가 새겨진 고유한 디자인의 리어
현대모비스의 차량용 반도체 연구개발 프로세스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최고 등급으로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정 제품 단위를 넘어 반도체 설계부터 품질 검증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국제적으로 인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으로 앞으로 현대모비스가 표준화된 연구개발 절차를 거쳐 설계하는 차량용 반도체는 제품 단위로 인증을 받은 것과 동일한 수준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확보하게 됐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주요 협력사들과 적극 공유하는 한편 국내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도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세계적 권위의 자동차 기능안전 및 사이버보안 전문 심사기관인 독일 엑시다로부터 ISO 26262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 26262는 차량용 전기·전자시스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국제 표준으로 지난 2018년부터 차량용 반도체도 적용해오고 있다. 통상 마이크로컨트롤러(MCU)나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등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는 단일 제품으로 인증을 받는 게 일반적이지만, 현대모비스의 사례처럼 연구개발 플랫폼 전체를 인증 받는 것은 굉장히 까다로워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전문 기관의 엄격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에서 개최되는 장관급 국제회의에 의전 차량을 연이어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20일 현대차 강남대로사옥에서 기획재정부와 ‘APEC 재무장관회의’ 및 ‘APEC 구조개혁장관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등이 참석했다.현대차그룹은 공식 차량으로 ▲아이오닉 9 ▲EV9 등 친환경 전기차와 ▲G80 등 총 50대의 차량을 제공, 성공적인 장관회의 개최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의 의전 및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APEC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장관회의*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에서 개최된다.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브랜드 앰버서더 프로그램인 ‘SSCL 프렌즈’를 런칭하고 배우 정준원을 첫 ‘SSCL 프렌즈’로 공식 선정했다고 밝혔다. ‘SSCL 프렌즈’는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SSCL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과 철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인물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한층 더 깊이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정준원은 지난 6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5월 종영한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지적이면서도 온화한 매력의 대학병원 산부인과 레지던트 구도원 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으며, 7월 서울에서 열린 첫 팬미팅 ‘The ONE day’를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9월에는 타이베이에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마칸 일렉트릭 4S의 전달식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핵심 지역에 위치한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에서 진행됐다. 포르쉐 스튜디오 한남은 부티크 스타일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정밀한 엔지니어링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포르쉐만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올해 상반기 국내 1톤 트럭 판매량이 2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전기 화물차는 공급 부족으로 중고차 시세가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가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상용 화물차 시세와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인 시장 침체 속에서도 전기 화물차만이 뚜렷한 시세 상승세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물류 및 배달 서비스 호황으로 수요가 늘었던 생계형 트럭 시장은 올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통계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 국내 신규 등록된 1톤 트럭 차량은 총 3만9839대로 전년 동기(5만 5506대) 대비 28.2% 감소했다. 이는 IMF 외환 위기가 발생한 1998년(2만7407대) 이후 2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침체된 트럭 시장이지만 전기 화물차는 예외였다. 케이카의 2025년 8월 차량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기아 더 뉴 봉고III 트럭 EV 카고의 평균 시세는 1개월 만에 3.4% 오른 15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포터2 일렉트릭 역시 전월 대비1.7% 상승한 1896만원으
르노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국내 판매 가격과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확정하고 21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세닉 E-Tech는 고객의 거주 지역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에 따라 4067만~4716만 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거주 소비자의 경우 4678만 원부터 세닉 E-Tech를 만나볼 수 있다. 8월 21일부터 고객 인도에 나서는 르노의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2024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하며 유럽 시장에서 상품성을 인정 받은 모델이다. 국내 시장에는 올해 999대가 수입 판매되며 하역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는 1,855kg부터 시작하는 비교적 가벼운 차체에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시장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12대 1의 조향비와 2.34 회전에 불과한 스티어링 휠 최대 회전수(Lock to Lock)를 갖춰 민첩하면서도 안정적인 핸들링을
지프가 브랜드 앰배서더 배우 강하늘과 함께 일상 속에서 누리는 로망과 자유에 대한 욕구를 자극하는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지프는 20일 온라인을 통해 지프의 정통 오프로더 ‘랭글러’와 강하늘의 따뜻한 매력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시리즈 영상 2편을 공개했다. 선공개된 2편의 영상에는 올 4월과 7월 초에 출시된 랭글러 스페셜 컬러 에디션인 모히또와 주스가 각각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후, 순차적으로 9월 출시될 새로운 에디션이 등장하는 단편 1개가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강하늘의 진솔한 일상과 랭글러가 전하는 자유로움이 교차하면서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풀어내고 있다. 각각의 영상은 “우리 짚(Jeep)에 놀러 올래요?”, “집에서 짚(Jeep)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은 언제나 나의 로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배우 강하늘은 편안하고 따뜻한 매력을 지니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인물”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프가 오프로드를 넘어 일상 속 자유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라이프스타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1위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불스원이 DPF(배기가스저감장치)와 엔진을 동시에 세정할 수 있는 디젤 엔진 전용 연료첨가제 ‘불스원샷 DPF 클리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기존 불스원샷의 4대 핵심 효과인 ▲엔진 세정 ▲연비 향상 ▲출력 향상 ▲배기가스 및 소음 감소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젤 엔진에 장착된 DPF 보호 및 수명 연장 기능까지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불스원샷 DPF 클리너는 고속 주행이나 정비소 방문 없이도 일상적인 주행 환경에서 DPF 내부에 축적된 매연 입자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또한 DPF의 연소 온도를 낮추어 불필요한 재생 빈도를 줄이고 DPF 사용 수명을 최대 37.6% 연장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 이와 더불어 제품에 함유된 청정 분산제가 엔진 내부에 축적된 카본을 빠르고 깨끗하게 제거해 연료 분사 효율을 높인다. 이를 통해 DPF 재생을 위한 불필요한 후분사를 줄이고, 원활한 연료 분사로 연소 효율을 개선해 연비 향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