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 현대모비스 등 한국 업체 5개사가 이름을 올렸다고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8일 이슈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매출액 등으로 선정한 세계 100대 자동차 부품업체에는 덴소(2위) 등 일본 업체…
폭스바겐게이트와 미세먼지 논란으로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 불신이 깊어지면서 독일계 수입차들의 판매량이 올해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신가솔린·하이브리드 모델을 다수 보유한 미국과 일본 브랜드의 시장점유율은 확대됐다. 한국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판매된 수입 디젤차는 총 7만…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6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0.4% 증가한 23,435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6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24,275대 보다 3.5% 감소했으며 2016년 상반기 누적 116,749대는 전년 상반기 누적 119,832대 보다 2.6% 감소한 수치이다. 6월 브랜드별 등…
올해 상반기 국내 완성차 5사의 내수판매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 조치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늘어났으나 수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 등 완성차 5사는 올해 1∼6월에 국내를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35만7,…
기아자동차가6월 국내 5만 2,506대, 해외 21만 5,984대 등 총 26만 8,490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최근 출시된 신차 판매와 주력 RV 판매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고,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악화 지속으로 인한 수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공장 생산 분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해 감…
현대자동차는6월 국내 6만9,970대, 해외 37만4,650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9.1% 증가한 44만4,620대를 판매했다. (※ CKD 제외) 국내판매는아반떼, 쏘나타, 싼타페 등의 주력 차종들이 판매 호조를 보이며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해외판매는 현충일 등 근무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국내공…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지난 6월 내수 9,750대, 수출 4,417(CKD 포함)대를 포함 총 14,16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출시 후 월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한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확대에 힘입어 판매가 14,000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14.5% 증가한 올해 월간 최대 실적이다. 특히 출시 후…
한국지엠이 올해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총 86,779대를 판매,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회사 출범 이래 지난 14년간의 한국지엠 상반기 실적 중 가장 좋은 결과이다. 6월 한달 간 한국지엠은 총 55,077대(완성차 기준 – 내수 18,058대, 수출 37,019대)를 판매했으며, 이 가운데 내수판매…
한미 FTA 체결 이후 미국에서 수입되는 자동차가 2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2011년 1만3,669대에 불과했던 미국산 수입차는 2012년 한미 FTA 체결 이후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에는 4만9,096대를 기록, 3.6배로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FTA가 체결된 2012년 전년도의 2배…
쌍용자동차가 티볼리와 티볼리에어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연간단위 흑자전환을 예고하고 있다.쌍용차가 지난해 분기별 흑자는 낸적이 있지만 연간흑자를 예상하는 것은 9년만의 처음이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영업이익이 82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쌍용차에 따르면 티볼리는 올 들어 5월까지 국내에…
현대·기아차가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역대 최상의 성적을 올렸다. 현대·기아차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2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신차품질조사(IQS)에서 33개 전체브랜드 가운데 기아차가 1위, 현대차가 3위에 오르는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차품질조…
국내에 등록된 자가용 차량의 대수가 빠르면 이달중으로 2천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4인 가족을 기준으로 하면 한 가구당 1.55대, 2가구당 3대의 차량을 보유하는 것으로, '1가구 2차량 시대'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가 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등록된 자가용 차 대…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는 티볼리 브랜드의 창사 이래 최단기간 10만대 생산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 티볼리 생산라인(조립1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해 10만대 생산을 달성한 현장의 노고를 격려하…
5월 자동차 산업의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신차 효과 등으로 20% 가까이 늘었지만 수출은 신흥국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두 자릿수대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발표한 자동차 산업통계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산업의 국내판매는 16만6,27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8.3% 증가했다. 내수판매…
올 1월부터 시행되는 '업무용승용차 비용인정 특례제도'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업무용 승용차에 대한 '운행기록부' 즉 운행일지다. 개정된 세법에는 업무용 차량에 대해 연간 1,000만원까지만 비과세하고, 1,000만원을 넘어가는 비용에 대해서는 운행일지를 작성하는 경우에 비용처리를 하도록…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7월 4일 진행된 리론칭 이벤트는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됐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약 20대의 맥라렌 오너 차량은 한국 고객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저녁에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 다이닝 코스를 통해 맥라렌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참석자의 이니셜과 차량명이 새겨진 비스포크 아트월을 특별 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커스텀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의 한국 공식 첫 공개와 함께 한국 시장 전용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 공개는 단순한 새로운 차량 공개를 넘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브리타니아오토와 맥라렌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전용으로 쉘이 개발한 프리미엄 윤활유 제품이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용인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하여 N 퍼포먼스 엔진오일의 성능을 아반떼 N1 컵 카로 내구성과 우수성을 검증하였다.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출력 저하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제품은 산업 표준 대비 140% 향상된 엔진 청정 성능을 갖추고 있어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터보 직분사 엔진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저속조기점화(LSPI)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우수한 저온 유동성을 바탕으로 극저온에서도 즉각적인 시동과 응답성을 실현하며, 겨울철 운행 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대표 환경 전문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폴스타 4를 기증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차량 전달식은 7월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진행됐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3년 ‘지구쓰담 캠페인’과 ‘2024년 그린보트’ 등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함께 해 온 협업의 연장선에 이뤄졌다. 폴스타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환경보호 실천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는 "폴스타 4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폴스타는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협력에 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3일(현지시각) 고급 수공예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을 공개했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차량은 중동 지역 고객이 아버지를 위한 헌정의 의미로 의뢰한 작품이다. 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진행됐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오직 초청된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비스포크 디자이너 및 고객 경험 매니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비스포크 롤스로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팬텀 덩텔은 ‘리버스 룸'이라 불리는 희귀 직기로 짠 고급 레이스 원단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착안해 탄생했다. 3차원 꽃무늬 디테일과 진주처럼 은은한 장식이 특징인 이 레이스는 차량 내외관 전반에 걸쳐 디자인 모티프로 활용됐다. 팬텀 덩텔의 외장은 두 가지 비스포크 색상 조합으로 구성된다. 차량 하단은 ‘크리스털 오버 아틱 화이트, 상단은 해당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털 오버 팔레 나마스카르 던’ 색상으로 마감됐다. 측면에는 선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아우디 창원 전시장‘과 ‘창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8.7㎡,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장에는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독립된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아우디의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편의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함께 문을 여는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일 최대 25대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2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여 수리 및 정비 대기 고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를 비롯한 주요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는 브리지스톤이 폭스바겐의 골프 GTI 50주년 모델인 ‘골프 GTI 에디션 50’에 장착될 맞춤형 타이어 포텐자 레이스세미 슬릭 타이어를 개발했다. 브리지스톤의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텐자 시리즈가 갖고 있는 모터스포츠 유산을 활용해 지금까지 생산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초고성능 GTI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은 물론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엄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유럽에서 개발되고 생산됐다. 마른 노면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접지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캐비티 프로파일을 적용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고려한 트레드 패턴 디자인과 회전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경량 카카스(타이어 내부 코드층)를 채택했다. 폭스바겐 골프 GTI 에디션 50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세계적인 24시간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지금까지 폭스바겐이 양산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했다. 2025년 초에 있었던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20.82km 길이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5시리즈가 상반기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만278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1만1159대) 대비 약 15%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2023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8세대 BMW 5시리즈는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530e xDrive와 고성능 PHEV 모델 BMW 550e xDrive, 그리고 사륜구동 순수전기 모델 BMW i5 xDrive40 등이 라인업에 연이어 추가되어 현재 총 10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BMW 5시리즈, 기본 모델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과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탑재 BMW 5시리즈 라인업 중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520i다. BMW 520i는 상반기에 7116대가 판매되었는데,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 및 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
토요타코리아는 경기도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다양한 토요타 차종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토요타만의 주행 감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시승 센터는 2024년 3월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오산·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되는 전용 시승 공간으로, 바쁜 주중을 피해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국도 코스’ 또는 ‘고속도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설명부터 구매 상담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