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지난달 출시한 중형 세단 '말리부'의 신규 모델이 한주 만에 3천대이상 팔리며 올 뉴 말리부 출시 초반의 돌풍을 재현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0일부터 판매에 들어간 말리부의 상품성 강화 모델은 영업일을 기준으로 단 1주일 만에 3천대 넘게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렌탈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85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누적매출은 1조 1천363억 원으로 작년보다 20.9%, 당기순이익은 297억 원으로 233.5% 각각 늘었다. 롯데렌탈은 "'신차장' 신차 장기렌터카 광고 등으로 개인 고객이 늘어나고 중고차 수출 활성화…
금호타이어의 3분기 영업이익이 현대차 노조 등의 파업에 따른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80% 가까이 줄어들었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7∼9월에 매출 7천101억원, 영업이익 89억원, 영업이익률 1.3%를 각각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같은 매출 규모는 2분기와 비교해 4.7% 감소한 수치이다. 영업이익은 78.…
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가 올해 차량 2,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한 해 판매량 2,000대를 돌파하는 것은 수입트럭이 우리나라에 판매를 시작한 1980년대 이래 볼보트럭이 처음이다. 볼보트럭은 지난 8일 평택 종합출고센터에서 2,000번째로 출고되는 볼보 FH16 750마력 트랙터 구매 고객 이준연 씨…
지난해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규모가 전년보다 10% 성장해 총 234만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가 줄고, 대신 전기차 보급이 늘고 있는 유럽과 중국 시장의 판매가 급성장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7만여대를 판매해 토요타, 혼다, 르노·닛산에 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달 수입차 사상 처음으로 6천대 판매고지를 찍으며 연간 판매 1위를 향해 무섭게 질주하고 있다. 한동안 신차가 없어 고전해 온 BMW도 지난달 5천대 이상을 판매하며 벤츠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어, 올해 수입차 업체들의 판매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서도 독일 업체들의 성…
파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수입차 증가 등 영향으로 현대·기아자동차의 월간 국내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대로 떨어졌다. 한때 도로 위 자동차 5대 가운데 4대를 차지했던 현대·기아차는 점유율 70%에 이어 60%마저 무너지면서 안방 사수에 비상이 걸렸다. 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6년 10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2.9% 증가한 20,612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10월 등록대수는 전년 동월 17,423대 보다 18.3% 증가했으며 2016년 10월까지 누적 185,801대는 전년 누적 196,543대 보다 5.5% 감소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2016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576억 원과 영업이익 2,971억 원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및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초고성능 타이어(UHPT) 판매 비율 증가와 프리미엄 OE 공급 확대로 전년 동 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23% 증가했다. 한국타이어…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국내 4만7,186대, 해외 36만4,31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0.1% 감소한 41만1,49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신형 아반떼 출시 등으로 판매가 많이 증가했던 지난해 10월보다 30.4% 감소했다. 그러나 노사협상이 끝나고 생산·판…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지난 10월 내수 9,450대, 수출 4,278대를 포함 총 1만 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으로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1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 3천대 판매를 넘어선 최대 실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2.8% 증가한 것…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박동훈)는 10월 내수판매에서 전년동월 대비 89% 급증한 13,254대, 수출은 13.9% 증가한 14,714대로 총 40.3%가 늘어난 27,968대를 판매했다. 내수판매 13,254대는 6년 4개월만(2010년 6월, 14,653대)의 최다 실적이며 수출을 포함한 총 판매 27,968대는 르노삼성차 역대 두…
한국지엠이 10월 한 달 동안 총 55,269대(완성차 기준- 내수 16,736대, 수출 38,533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10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0%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10월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경차 스파크, 소형차 아베오, 중형차 말리부, 소형 SUV 트랙스 및 스포츠카 카마로 SS의 판…
만도가 해외법인의 생산판매 호조에 힘입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 만도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74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천568억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47억원으로 69.5% 증가했다. 3분기 만도는 현대기아차 등 국…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SUV 등 고사양 차종 증가 등으로 핵심부품 판매가 늘면서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7% 늘어난 7천217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모비스의 3분기 매출은 8조7천7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7천58억원으로 전년 동기…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
르노코리아가 5월과 6월 두 달간,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 7개소에서 연식 3년 초과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르노코리아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는 타이어, 공조시스템, 오일류 등의 일반 점검은 물론, 내/외부 라이트,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엔진 마운트 상태, 등속 조인트 부트 등 36개 항목에 대한 보다 섬세한 관리와 정밀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더욱이 점검 중 발견된 특이사항을 고객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이 르노 앱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실시간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차량 점검 리포트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전문 정비사의 점검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품별 정비 시점을 사전에 안내 받을 수 있다. 5월과 6월 전국 르노코리아 직영 서비스센터를 예약 방문하는 고객은 2만 원 상당의 보이는 프리미엄 점검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르노코리아 직영 직영 서비스센터를 비롯한 전국 약 400개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에서는 '캐빈 필터(에어컨 필터) 교체 할인 혜택'을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동안 프리미엄 캐빈 필터 교체 시
르노코리아가 5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에게 옵션 및 액세서리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전시장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캠페인도 한 달간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KNCAP 1등급 획득을 기념해 5월 구매 고객이 옵션이나 액세서리를 선택하면 3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5년 이상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의 경우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시 매력적인 3%대 이율의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할부원금 2500만 원은 3.3%, 할부원금 3000만 원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2026년형으로 거듭난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5월 한 달간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장 할부 상품 이용 시 50만 원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노후차량 보유 혜택 40만 원, 생산월별 프로모션 50만 원, 전시장 특별 프로모션 20만 원, 재구매(1회 기준) 20만 원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아르카나의 5월 최대 혜택은 180만 원이다. 5월에
혼다코리아가 5월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연장 시행되며,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의 경우 일부 혜택이 강화됐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중/대형 모터사이클 입문 고객 대상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자 실시하는 프로모션으로,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 스마트 커뮤터 프로모션은 혼다 모터사이클의 펀 모델과 스마트 커뮤터 모델 총 11개 기종에 대해 취등록세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펀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XL750과 2024년식 CB/CBR650R MT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소비자가 250만원, 100만원을 할인한다. 2024년식 NX500과 2024년식 CBR500R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의류 및 용품 100 만원, 50만원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식 CB/CBR650R E-클러치 모델을 구매하면 취등록세 전액을 지원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의 경우 2023/24년식 MSX그롬, C125, CT
현대모비스는 올해 현대차그룹 주요 신차 출시에 맞춰 스마트 카드키를 동시 런칭하는 등 전방위 확대 적용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온라인 마켓 ‘제네시스 부티크’를 통해 제네시스 전 차종 스마트 카드키를 런칭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키 기능을 신용카드 한 장의 크기에 담은 기술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휴대 용이한 편의성을 골고루 갖춘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가 차량 액세서리 분야의 새로운 ‘잇템(It Item)’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지난해 말 공식 온라인몰 ‘현대샵’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스마트 카드키는 출시 직후부터 매진과 재입고가 반복되며 절찬리에 판매됐다. 이 같은 인기 덕에 올해 2월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을 시작으로 소나타 디 엣지, 디 올 뉴 코나 등 현대차 전 차종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기아 역시 브랜드 첫 정통픽업 타스만 출시를 계기로 쏘렌토와 카니발 등은 물론 향후 신차에도 스마트 카드키 적용을 단계적으로 늘려 나간다. 여기에 그룹 내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는 제네시스 역시 스마트 카드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현대모비스 스마트 카드키는 신용카드 사이즈에 두께가 2.5㎜에 불과하지만 물리 버튼을 통해 기본
현대자동차가 블루핸즈 가맹점과 상생협력을 위해 금융 지원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4월 3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 강남사옥에서 현대차 국내서비스사업부장 이용섭 상무 및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김진우 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가맹점 근로자를 위한 금융 지원 상생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공식 정비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가맹점주 및 직원 약 1만 3천여명과의 동반성장 및 금융편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해당 인원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블루핸즈 가맹점주 전용 금융상품 ▲블루핸즈 가맹점주 및 직원 대상 예 · 적금 금리 우대 혜택 ▲블루핸즈 전용 온라인 채널 등 블루핸즈 신규 설립에서부터 운영까지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특히 ‘하나은행 My 브랜치’를 이용해 블루핸즈 전용 금융 상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국의 하나은행 기업금융전담 조직을 통해 가맹점의 재무상태 점검 및 상담, 가맹점주 및 임직원을 위한 금융상품 제안 등 종합적인 금융상담이 가능하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하는 봄철 드라이브를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구매 혜택과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에게는 3.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현금 50만 원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금 지원 대신 초저리 또는 초장기 할부를 원하는 고객은 3.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0%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중 선택 가능하다. 트레일블레이저 또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5% 이율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 최대 60개월 할부 혜택과 함께 5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및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됐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스파크, 마티즈, 구형 트랙스, 아베오, 젠트라, 크루즈, 라세티 등의 쉐보레 차종 보유 고객(본인 및 가족 포함)에게는 70만 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또한, 소형차 오너 프로그램을 통해 모닝, 레이, K3, 아반떼 차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50만 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프로그램간 중복 적용은
GS글로벌이 5월 한 달간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고객들은 T4K 카고 모델을 실구매가 1천만 원대, 냉동탑차 모델은 2천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어, 경제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전기화물차를 보다 부담 없이 소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GS글로벌은 5월 2025년형 T4K 카고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형 모델의 경우 기존 800만 원에 더해 재고 할인 200만 원이 추가로 적용된다. 여기에 국고 보조금(376만 원),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평균(226만 원), 소상공인 보조금(112.8만 원), GS글로벌의 추가 지원금(1,262.2만 원)을 더하면, 실구매가는 2024년형 약 1,682만 원, 2025년형 약 1,88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냉동탑차 모델은 한정 수량 150대에 한해 1,400만원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등을 포함하면, 전국 평균 약 2,853만 원에 냉동탑차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