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 한화리조트와 더 플라자 호텔에 테슬라 전기 충전소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설악 쏘라노, 용인 베잔송,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 해운대 티볼리, 제이드가든과 골든베이 골프앤(&)리조트, 더 플라자 호텔 등 8곳의 주차 시설에 총 22곳의 충전소가 설치됐다. 충전소는 테슬라 차량 전용으로 구성된 '데스티네이션 차저'다. 충전량은 16㎾/h로 완전히 충전될 때까지 5∼6시간이 걸린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을 방문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테슬라 충전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테슬라 차량 구매 고객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오픈 예정인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넥센타이어는 7일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고급 세단용 타이어 '엔페라 AU7'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새 제품은 젖은 노면 제동력을 향상하고 소음·진동 기준을 강화하는 등 기존 초고성능(UHP) 타이어보다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차량 주행 때 타이어 내부의 진동으로 발생하는 공명음을 차단하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장시간 운전에도 소음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고 넥센은 덧붙였다.
한국닛산(대표: 허성중)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닛산 쿨 썸머 베케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장에는대표 SUV ‘무라노’와 베스트셀링 세단 알티마를 전시, 차량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벤트 존에서는 ‘30초를 버텨라’ 서핑보드 챌린지와 닛산 GT 챌린지 레이싱 게임을 운영한다. 참가만 해도 해변용 닛산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장 SNS 인증샷 공유 이벤트도 진행, 일일 선착순 100명에게 닛산 비치볼을 증정하며‘닛산 VIP 라운지’도 운영한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닛산만의 짜릿함과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자 다채로운 해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팝업부스에서 무더위를 피해 부산 해운대를 찾은 피서객들이 닛산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7일, 원톤 컬러를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더한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을 출시했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원 톤’의 의미 그대로 차량 바디와 에어범프, 휠, 도어 미러, 루프바 등의 컬러를 한 가지의 컬러로 통일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 모델이다. 한불모터스는 헬로 옐로우와 블루 라군 등 톡톡 튀는 10가지 바디 컬러와 블랙 컬러의 에어범프가 조합됐던 기존 C4칵투스에 이번 원톤 에디션이 추가됨에 따라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중요시 여기는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컬러는 펄 화이트, 오닉스 블랙,플래티넘 그레이까지3가지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C4 칵투스와 동일하다. C4 칵투스 원톤 에디션은 유로6를 충족하는 PSA 그룹의 BlueHDi 엔진과 ETG 6 변속기의 조화로 복합연비 기준 17.5km/ℓ(도심 16.1km/ℓ, 고속19.5km/ℓ)의 뛰어난 연비를 갖췄다. 시트로엥 C4칵투스 원톤 에디션의 ▲가격은 2천 790만 원(VAT 포함)이다.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간 5% 할인된 약 2천 650만원으로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펄 화
국내 수입차시장을장악해온 독일 디젤차들이 최근 '배출가스 조작 사태' 등으로 주춤해지는 대신 연료와 전기모터로 구동되는하이브리드를 앞세운 일본 차가 뜨고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7월렉서스·토요타·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 브랜드가 수입차 시장점유율은 22.5%로 집계됐다. 최근 팔린 수입차 다섯대 가운데 한 대는 일본 차라는 얘기다. BMW 520d, 아우디 A6 TDI, 폭스바겐 골프 TDI 등 디젤차로 한국시장을 점령한 독일 브랜드에 밀려 일본차 인기가 바닥을 기던 지난 2014년(10.85%)과 비교하면 점유율이 두 배 이상으로 뛴 셈이다. 브랜드별 7월 판매 순위에서도 렉서스(1천91대)와 토요타(1천47대)는 1, 2위 벤츠(5천471대), BMW(3천188대)에 이어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혼다(1천1대)도 6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렉서스의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660대)는 7월 한 달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베스트셀링 카)로 등극했다. ES300h는 하이브리드 차로서는 국내에서 처음 지난 5월 판매 1위에 올랐다가 6월 벤츠 E220d에 선두를 뺏겼지만, 한 달 만에 곧바로 왕좌를 탈환할 만큼 인기를 누리
LG화학을 비롯한 LG그룹이 GM 볼트 전기차의 가장 큰 공급업체로 부상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와 전기모터 등을 생산하는 화학· 전자업체의 중요성이 커지고있기 때문이다. 금융그룹 UBS가 지난 5월 발간한 '전기차 해체' 보고서에 따르면 LG가 공급한 부품이 볼트 총 생산비용의 56%(배터리를 제외하면 1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금액으로 따지면 1만6천 달러 상당이다. UBS는 이 보고서를 위해 볼트 전기차를 실제 해체해 각 부품의 공급업체와 생산단가 등을 분석했다. 이미 알려진 대로 LG화학은 전기차의 핵심인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LG전자는 또 다른 핵심부품인 전기모터를, LG디스플레이는 인포테인먼트 모듈을 만들었다. 전기모터와 기어박스, 인버터, 고압케이블, 차저 등 자동차의 동력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의 경우 LG가 전체 구성품의 87%를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UBS는 볼트가 유독 LG로부터 부품을 공급받는 이유에 대해 GM이 LG로부터 배터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받는 대신 배터리 외 부품을 LG에서 사겠다고 제안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UBS는 전기차 시대에는 전통적인 부품업체보다 화학·전기업체들이 중요해진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볼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26일르노삼성 자동차 고객 1,000명을 초청, ‘르노삼성 오너스 데이’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르노삼성차 고객들과소통하고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총 400가족 1,000여명에 달하는 르노삼성 오너들이 서울 소재 특급 호텔에 함께 모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 포함 3~4인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 피크닉’ 세션과 가족, 연인, 친구 등 성인 2인 고객을 위한 ‘오너스 나이트’ 세션으로 구성하여,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르노삼성 오너스 데이’는 르노삼성자동차를 소유한 고객은 누구나 참가신청 할 수 있으며, 4일부터 13일까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 발표는 추첨을 통해 8월 14일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연락으로 진행 된다.
한국지엠의 2대 주주인 산업은행이 GM의 철수 가능성을 우려하며, 실제로 철수하면 막을 방법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산업은행이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지엠 사후관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 대내외 경영여건 지속 악화 ▲ GM 지분 처분제한 해제 임박 ▲ GM 해외철수 분위기 ▲ 대표이사 중도 사임 발표 등을 근거로 한국GM 철수 가능성을 제기했다. 산업은행은 한국지엠 지분을 17% 보유한 2대 주주다. 한국지엠은 최근 3년간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서 손실을 봐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또 오는 10월이면 GM이 보유한 한국지엠 지분 처분제한이 해제된다. GM은 2002년 옛 대우차를 인수하면서 15년간 경영권을 유지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산업은행은 GM이 최근 수년간 해외에서 철수하는 움직임을 보였고 제임스 김 한국지엠 사장이 임기가 내년 3월까지인데도 돌연 사임을 발표한 점 등도 한국지엠 국내 철수 가능성 근거로 봤다. 산업은행은 보고서에서 GM이 지분매각이나 공장폐쇄 등으로 철수를 하면 이를 저지할 수단이 없다고 밝혔다. GM의 지분매각제한 해제는 산업은행이 주총 특별결의 비토권(
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가이달부터 시행하는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은 전액 회사 측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할부 금리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 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톤 이상)으로 확대,트랙터와 카고는 4.5~8.9%, 덤프는 4.9~8.9%가 적용한다. <엑시언트 오토할부 금리 현황> 차종 할부 기간 고객 신용 등급 1 ~ 4 5 ~ 7 8 ~ 9 트랙터, 카고 (전 차종) 60개월 이하 4.5% (-1.2%P) 5.2% (-1.2%P) 8.5% - 60개월 초과 4.9% (-1.2%P) 5.6% (-
지난 상반기 '최악' 수준의 실적을 낸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들이 7월에도 여전히 내수와 수출 시장에서 모두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각각 33만3천180대, 21만6천118대를 판매했다. 이는 작년 7월 판매량보다 1.8%, 5.6%씩 줄어든 것이다. 한국지엠의 7월 판매 대수(4만1천406대)도 9.9% 감소했고, 쌍용차(1만1천413대) 역시 10.7% 뒷걸음질했다. 5개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르노삼성(2만3천295대)만 판매량이 1년 전보다 26% 늘었다. 완성차 업체들의 부진은 특히 수출에서 두드러졌다. 현대차의 7월 수출(29만1천538대)은 작년 같은 달보다 6.2% 적었고, 올해 들어 누적(1~7월) 수출량(212만7천125대)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9%나 위축됐다. 기아차의 7월 수출(17만2천507대)도 6.8%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한국지엠의 수출(3만605대)도 3.2% 줄었다. 특히 쌍용차의 경우 수출(2천755대)이 1년 전의 반 토막(47.4% 감소) 수준까지 추락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태에 따른 중국 판매 감소
기아자동차가경쟁사의 소형 SUV를 타다가 자사의스토닉으로 갈아타면 3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 8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은 국산 소형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경쟁사의 대상 차종은 쌍용차의 티볼리, 르노삼성의 QM3, 한국지엠의 트랙스등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통해 소형SUV 운전자들에게 스토닉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토닉이 국내 소형SUV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3일 공식 출시된 스토닉은 ▲국내 소형 디젤SUV 중 유일한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연비와 우수한 동력성능 ▲강건한 차체와 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스토닉 시승을 원하는 소형SUV 고객은 기아자동차 드라이빙 센터 또는 각 지점에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총 866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 총 3만4천964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와 매연저감장치 부착 등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 배출 미세먼지는 시내 미세먼지 발생량의 37%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당초 편성한 예산 620억원에 추경예산 246억원을 추가로 배정해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시는 이번 추경으로 1만3천217대를 더 지원할 수 있게 돼 총 3만5천 대 가까운 차량을 대상으로 저공해화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미세먼지의 '주범'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노후 경유차는 3만3천236대가 사업 대상이다. 2005년 이전 등록한 2.5t 이상의 차량이 해당한다. 시는 ▲ 조기 폐차 2만8천607대 ▲ 매연저감장치 부착 4천232대 ▲ LPG 엔진개조 237대 ▲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160대 등을 지원한다. 조기 폐차 지원금은 차종에 따라 다르며, 최대 77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 관광버스나 화물차 같은 대형 경유차가 배출하는 질소산화물을 줄이기 위한 미세먼지-질소산화물 저감장치 부착은 대당 1천368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질소산화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8월 한 달간 시트로엥 그랜드C4 피카소 1.6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은 시트로엥의 7인승 디젤 MPV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이며,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내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1.6 모델 구입 고객에게는 여름 휴가 지원금으로 약 180만 원을 제공한다. 10만 km 운행시 엔진 오일과 오일필터 등 150만 원 상당의 소모성 부품도 무상 교환해준다. ▶200만원 상당의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 무상 탑재 여기에 손을 사용하지 않고 발 동작만으로 간편하게 테일게이트를 열고 닫을 수 있는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17인치 알로이 휠 등 상위 트림에만 적용되던 200만 원 상당의 옵션도 무상 탑재해준다. [2017 시트로엥 패밀리 바캉스 프로모션] 해당 모델 내용 그랜드 C4 피카소 1.6 (8월 한 달간) 1) 약 180만원의 휴가 지원금 제공 2) 150만원 상당의 10만km 지정 소모성 부품 교환 3) 200만원 상당의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무상 탑재 및 17’ 알로이 휠 무상 교체
휴대전화로 자동차 문을 여닫고 시동까지 걸 수 있는 '스마트키'가 국내 기술로 처음 개발됐다. 현대모비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 차량 스마트키로 활용하는 통합시스템을 최근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NFC는 10㎝ 이내에서 단말기 간 양방향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기술로 교통카드, 멤버십 카드 등 전자결제 분야에서 주로 쓰인다. NFC를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차 문을 여닫는 기능은 쏘카, 그린카 등 차량공유 서비스업체들이 이미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동을 걸 때는 차 안에 있는 차 키를 이용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스마트폰으로 차 시동까지 걸 수 있을 뿐 아니라 보안이 한층 강화돼 기존 기술과 차별화하며 양산에 적합하다는 것이 현대모비스의 설명이다. <차량 무선충전 패드 위에 놓인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트키> 운전자가 NFC 기술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뒤 차 문 손잡이에 갖다 대면 잠금이 해제된다. 차 내부에서 무선충전 패드에 스마트폰을 올려놓고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린다. 차 문 손잡이와 무선충전 패드 안에는 NFC 신호를 수신하는 안테나가 들어
쌍용자동차가동급 최고의 공간을 갖춘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7인승 SUV G4 렉스턴은 4Tronic 시스템에 기반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은 물론 뛰어난 용도성은 물론 최적의 공간 설계로 동급 최대 2열 다리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실내공간 및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공간을 확보한점이 특징이다.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390만원 ▲프라임 3,660만원 ▲마제스티 3,990만원 ▲해리티지 4,550만원이다. 연비는 복합 10.1~10.5km/ℓ(4WD~2WD)로 5인승 모델과 동일하다. HD DMB를 시청할 수 있는 국내 SUV 최대 9.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Wi-Fi를 통해 국내 최초로 모든 App을 양방향으로 즐길 수 있다. G4 렉스턴은 동급에서 가장 많은 9에어백과 초고강성 쿼드프레임,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적용을 통해 대형 SUV 최초로 KNCAP(신차안전도평가) 1등급(내부 테스트 기준)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신차의 손상성과 수리성을 측정하는 RCAR(세계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