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대형트럭 엑시언트 구입 고객에게 전손사고 발생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금리를 최대 1.2% 포인트까지 낮춘 저금리 혜택을 받는 차종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현대자동차가 이달부터 시행하는 신규 오토할부는 수리비가 차량가의 80%를 초과하는 전손사고 발생 시 잔여할부원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차종은 엑시언트 트랙터 및 덤프 트럭이며, 36개월 이상 오토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이 전손보험 적용을 동의한 경우에 한한다.
전손보험은 전액 회사 측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며, 할부 금리에도 전혀 영향이 없어 고객 부담을 낮추고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이 달부터 저금리 할부 대상 차종을 트랙터, 카고 전 차종과 덤프 일부 차종(25.5톤 이상)으로 확대, 트랙터와 카고는 4.5~8.9%, 덤프는 4.9~8.9%가 적용한다.
<엑시언트 오토할부 금리 현황>
차종 |
할부 기간 |
고객 신용 등급 | ||
1 ~ 4 |
5 ~ 7 |
8 ~ 9 | ||
트랙터,
카고 |
60개월 이하 |
4.5% |
5.2% |
8.5% |
60개월 초과 |
4.9% |
5.6% |
8.9% | |
덤프 |
60개월 이하 |
4.9% |
5.6% |
8.5% |
60개월 초과 |
5.3% |
6% |
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