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현대자동차 강원지역본부가 29일 출산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올해 3월부터 12월 사이에 현대자동차를 구매하는 도민 중 2008년도 출산가구 또는 20세미만 3자녀이상 가구에 10∼50만원의 할인혜택을 주기 위한 것으로 구체적인 할인내역은 다음과 같다. 현대자동차 구입시 2008년도 ▲첫째아 출산가구는 10만원 할인, 2008년도 ▲둘째아 출산가구는 30만원 할인, 2008년도 ▲셋째아 이상 출산가구는 50만원 할인, ▲20세미만 자녀가 3명이상인 가구는 당해연도 출산여부와 관계없이 50만원 할인, 반비多福카드 소지자 중 3자녀이상 가정이고 막내를 96.1.1일 이후 출산한 가정 50만원 할인이는 출산을 하지 않았지만 올해 임신을 한 가정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수혜대상은 대략 만5천가구 정도로 추정된다. 대상차종은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승용차와 RV(레저용 차량), 소형 상용차이며 2.5t 이상 트럭, 15인승 이상 버스, 택시 및 법인은 제외된다.저출산대책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와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 것으로 출산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강북권 공영주차장 51곳에는 3월 1일부터 주차요금을 신용카드나 T-money 등 선·후불 교통카드로 결제할 수 있고, 현금영수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서울시 강북권의 공영주차장에서 카드결제는 지난 2007년 9월 강북권의 공영주차장에서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주차요금을 결제토록 하는 내용의 공영주차장 지능화(ITS) 사업 계획에 따른 것이다.공영주차장 지능화(ITS) 사업이 11월부터 시작되어 금년 1월까지 사업완료 되어 2월 한 달 동안 시험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시민고객에게 카드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 된 것이다.공영주차장 지능화(ITS) 사업에 따라 용산주차빌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신용카드나 T-money 등 선·후불교통카드를 이용해 주차장 출입과 주차요금 결제를 동시에 할 수 있다. 또 중·소형 노외주차장(도로이외의 장소)은 주차권 발급과 차단기가 센서에 의해 자동으로 작동하고 주차요금은 카드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도로에 설치된 노상주차장이나 주차면 30면 이하의 소규모 주차장에서는 주차관리원들이 PDA 단말기(개인휴대용정보단말기)를 이용해 입·출차를 확인하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로 주차요금을 낼 수 있고, 현금으로 결제할 때에는
현대오토넷이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개발, 본격적으로 차량용 사운드 시스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현대오토넷은 이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1년간 DSP(Digital Signal Processor)를 적용한 앰프와 스피커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2007년부터 실차에 적용하여 튜닝해 왔다. 이를 통해 현대오토넷은 8채널과 12채널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차가 최근 출시한 그랜저 뉴 럭셔리(그랜저 2008년형)에 8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45W*8채널 파워앰프, 스피커 8개)을 우선 적용했다. 그 동안 외국의 유명 브랜드에 전적으로 의존해 왔던 차량용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처음으로 국산화한 것이다. ▶외산 브랜드보다 우수하고 원가는 30% 저렴 이번 국산화로 현대오토넷은 외산 유명 브랜드보다 품질은 더 우수하면서도 원가는 30% 이상 저렴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대오토넷 프리미엄 사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미 에쿠스와 오피러스 등에 DVD 7.1채널 카 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는 국내 최고의 현대오토넷 음향 기술진과 세계 최고 사운드 전문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명품 음질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가 나왔다. 영국에서 제작된 아카비온 GTBO로 이 차의 최고 속도는 시속 340마일(약 547km)로 이탈리아의 부가티 베이론(250마일, 407㎞)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의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27일 보도했다. 이 차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300마일(약 480km)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30초면 충분하다. 부가티 베이론은 최고 속도 시속 250마일에 도달하는데 55초가 걸린다. 아카비온 GTBO는 제트 전투기 조종실을 모델로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 1천300cc 터보엔진을 장착, 800제동마력을 자랑한다. 2개의 주 바퀴에 어린이 자전거처럼 보조 바퀴 2개가 달려있으며 무게는 700파운드(317kg)에 불과하다. 아카비온 GTBO를 디자인한 피터 마스쿠스는 무게는 최소화하고 힘과 공기역학효율은 최대로 끌어올렸다면서 3년안에 아카비온 GTBO를 생산해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 속도 시속 300마일의 전기차 아카비온 GTBO도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셰 기술자 출신인 마스쿠스는 우리 손자손녀 세대에 (지금의) 자동차들이 얼마나 느리고 비효율적이었는지 웃게될 날이 올 것이라고
건설교통부는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볼보 C70 및 XC90 3.2 승용차에 결함이 발생,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콜대상은 볼보 C70과 XC90 3.2으로 C70은 2006년 10월21일부터 2007년 3월1일까지 수입 판매된 31대이며 XC90 3.2는 2006년 12월12일부터 2007년 7월3일까지 수입 판매된 66대로 총 97대다. 볼보 C70의 리콜사유는 승객석 출입문이 외부에서 열리지 않고, XC90 3.2는 엔진컨트롤 모듈 이상으로 성애제거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결함이다. 프리미어오토모티브그룹코리아 오는 25일부터 지정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시터스는 고객 만족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해 전국 15개 지역에 A/S 센터를 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시터스의 A/S센터는 내비게이션 전문 A/S기업 파이브(대표 김재식)와 제휴를 통해 진행 하는 것으로 루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는 물론 각 기종별 하드웨어 A/S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전국에 걸쳐 15개소가 오픈 되었으며 4월까지 20개 지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A/S센터 개설은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를 받아야 하는 내비게이션의 특성상 인터넷과 PC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을 위해 친절한 업데이트 서비스 및 제품상담은 물론 지방 고객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후 관리를 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A/S센터를 방문하는 전지점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하드웨어 무상점검, 선착순 고객들에게 로또증정 및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시터스 마케팅본부 김지숙 부장은 현재 내비게이션 시장이 급성장 하면서 고객들에 대한 사후관리가 기업의 핵심 역량으로 직결되는 등 A/S센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오픈하게 됐다며
서울시는 현재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1회용 종이승차권을 반영구적인 RF(Radio Frequency) 교통카드로 바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현재 지하철을 무료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지하철 탑승 시 마다 줄을 서서 표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으며, 역무원 또한 무임승차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매표업무가 가중되는 어려움을 호소해 왔었다. 수도권 지하철의 무임승차자는 06년 279백만명으로 전체 종이승차권(1회권) 사용자 509백만명중 5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로 무임승차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용 시민의 불편 및 역무원의 업무량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무임용 RF교통카드의 발행을 통하여 9호선과의 통행단절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MS권 사용설비의 내구년한 도래에 따른 신규설비설치를 일원화함으로써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됨 역무원의 업무가중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매표무인화를 시행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함으로서 도시철도의 경영혁신의 토대를 제공 서울시에서는 무임용 RF교통카드의 발행비용을 줄이고, 무료발급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신규로 발행되는 무임
보험회사가 정당한 사유없이 카드결제를 거부할경우 형사처벌을 받게된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보험사들이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료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다가 3회 이상 적발될 경우 형사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보험사 임원들과 회의를 통해 이런 입장을 전달했다. 또 신용카드사들은 해당 보험사에 대해 가맹점 계약을 해지할 수도 있게 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사들에 대해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받도록 지도하고 있지만 보험사들이 계속 소극적인 반응을 보여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수조원에 달하는 소가(訴價) 때문에 `단군 이래 최대 규모의 소송으로 불리는 삼성자동차 채권 환수 소송이 항소심으로 가게 됐다. 삼성 관계자는 25일 삼성차 채권 소송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키로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14개 채권 금융기관으로 구성된 삼성차 채권단도 이날 삼성의 입장이 나온 뒤 기관별로 항소 여부에 대한 입장을 서면으로 취합하고 항소키로 결정했다. 채권단 주관사인 서울보증보험 관계자는 오늘 오후까지 서면 의견서를 받은 결과 일부 제출하지 않은 곳도 있지만 항의에 동의한 의견이 의결 기준(채권액의 4분의 3 이상)을 넘겨 항소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심 판결이 내려지면서 2년여 만에 일단락되는 듯했던 삼성차 채권 환수 소송은 또다시 지루한 법정 다툼을 이어가게 됐다. 법원은 지난달 31일 소송 1심에서 삼성 계열사가 채권단 보유의 삼성생명 주식을 처분해 2조3천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양측은 항소심에서 삼성-채권단 간 합의서의 효력, 손실보상금 지급 지연에 따른 연체이자율, 현금 지급 의무 여부 등을 놓고 다툴 전망이다. 채권단은 99년 삼성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손실이 생기자 이건희 회장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미국에서 ‘가장 친(親)환경적인 자동차’로 선정됐다. 미국 에너지효율경제협회(ACEEE)는 미국에서 시판 중인 2008년형 승용차와 트럭을 대상으로 △연료소비효율 및 효율성 △배기가스량 △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4일 발표했다. 1980년 설립된 ACEEE는 미국에서 권위 있는 비영리 에너지 연구기관이다. ACEEE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혼다 ‘시빅’,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의 혼합형(하이브리드)인 도요타 ‘프리우스’를 가장 환경 친화적인 차량으로 평가했다. 벤츠의 경차 브랜드인 스마트의 ‘포투 쿠페’와 도요타의 소형차 ‘야리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솔린 엔진이 들어간 2.0L급 이상 ‘대중 차량’(자동변속기) 중에서는 현대차 쏘나타(2.4L급)가 최고점을 얻었다. 고속도로에서 L당 12.7km까지 주행이 가능한 높은 연비와 배기가스 방출량이 최저 수준 등급이라는 점이 고려됐다는 게 ACEEE 측 설명이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주법인 부사장은 “현대차가 높은 품질과 안전성만큼이나 환경 문제에 많은 신경을 기울인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국민의 염원인 경제 살리기를 표방한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취임, 새로운 이명박 시대’를 열었다. 이 대통령은 25일 0시를 기해 노무현 전 대통령으로부터 군 통수권을 비롯한 대통령 권한을 넘겨받았다. 이 대통령은 25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제17대 대통령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대통령으로서 공식 집무에 들어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새 정부의 5대 ‘핵심 주제어(키워드)’로 △선진화 △실용주의 △글로벌 코리아 △경제 살리기 △변화 자율 창의 등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10년 만에 보수정권 시대를 다시 개막하는 이 대통령은 특히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의 역사를 긍정 평가하고 무엇보다 산업화와 민주화 성취가 국민 노력의 결실로 이뤄진 것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가 24일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건국 60년을 마감하고 새로 시작하는 해라는 점에서 올해를 ‘선진화의 원년’으로 선포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변인 내정자는 “선진화의 내용은 실용의 시대정신으로 해석할 것”이라면서 “조화와 협력, 사회 통합, 경제발전을 통해 글로벌 코리아로 가자는 메시지가 담기는 한편 경제 살리기를 위한 부문별 주요 추진 정책도 상세
상습 교통정체 구간인 올림픽대로 잠실~여의도 구간과 경부고속도로 판교IC~한남IC 구간에 버스전용차로와 같은 다인승 차량 전용차로가 마련된다. 이 차로를 이용하는 승용차는 앞으로 남산통행료 수준(2000원)을 통행료로 내야 한다. 대신 버스를 포함한 9인승 이상 승합차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21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수도권 광역교통시스템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시장 재직 당시 추진했던 서울시 대중교통 시스템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해 서울~수도권 출퇴근 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이에 따르면 수송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인승차량 우선차로제(hot-lane)가 도입된다. 버스와 여러 사람이 함께 타는 승합차는 무료로 이용하는 대신 승용차는 통행료를 받아 통행량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인수위는 경부고속도로 한남IC~판교IC 간 20.2㎞ 구간과 올림픽대로 여의도~잠실 간 19.7㎞ 구간에 이 제도를 우선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4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다인승 전용차로로 우선 변경하고 민자를 들여 추가로 차로를 건설해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의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인 후코쿠가 충남 보령시 주포면 관창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공장을 짓는다. 이완구 충남도지사와 가와모토 에이이치(河本榮一) 일본 후코쿠 회장은 지난 4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보령 관창산업단지에 자동차 부품공장을 짓기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후코쿠는 관창산업단지 7만5389㎡에 올해부터 2012년까지 5500만달러를 투자해 댐퍼 플리(엔진소음 완화장치)와 와이퍼 블레이드 등 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게 된다. 후코쿠는 최근 미국 포드와 독일 벤츠, 일본 마쓰다 등과 새로운 납품계약에 따른 공장 증설을 위해 용지를 물색하던 중 지방세 면제 등 각종 좋은 조건을 제시한 관창산업단지를 공장 입지로 결정했다. 충남도는 후코쿠 공장이 관창산업단지에 입주하면 400여 명 고용창출과 1000억원 이상 매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주여부 측정시호흡측정기에 의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 혈액 측정시 0.136%인 경우 면허를 취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양승태 대법관)는 A씨(38)가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면허취소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대법원은 음주로 인한 면허취소는 당사자의 불이익보다 일반 예방적 측면을 더욱 강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1일 ‘수도권 출퇴근 시간 30분 이상 단축’을 목표로 한 수도권 광역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맹형규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간사는 “이명박 당선인의 서울시 대중교통체계 개편의 성과를 수도권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익을 증대시킨다는 게 기본 취지”라고 말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승용차 추가비용 부담 제도를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 혼잡 구간에 우선 적용해 효과를 검토한 후 주요 간선축으로 확대한다. 또한 인수위는 도시고속도로 다인승차량 우선차로제(Hot Lane)뿐 아니라 간선급행버스(BRT) 확대, 거점운행 광역급행버스 신설, 광역급행열차 운행, 수도권 통합 지능형교통시스템(ITS) 구축, 수도권 환승체계 구축 등 6개 항목을 발표했다. 따라서 빠르면 2009년부터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에서 평일에도 버스전용차로제를 적용하는 등 전용차로제가 확대된다.여기에 2010년까지 하남~천호 구간, 2012년까지 분당~내곡 구간의 전용차로를 추진한다. 또 주요거점간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제도를 시행한다. 한편,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광역급행열차도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의 경의·경원·중앙선은 운행기준을 마련해 2009년부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요 차종에 풍성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럭셔리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무이자 할부(60개월, 선수금 30%), 무이자 리스(60개월, 보증금 40%), 제휴 금융 상품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다양한 금융 프로그램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풀사이즈 럭셔리 SUV 2024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할인 ▲무이자 할부(36개월, 선수금 30%) ▲2.5% 리스(60개월, 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원하는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할 경우 1,000만 원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년 또는 2만 km 추가 보증 연장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CT5-V 블랙윙 구매 고객에게는 최
GS글로벌이 BYD 1톤 전기트럭 T4K 구매 고객 대상 6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6월 프로모션은 T4K 냉동탑차에 풍성한 보조금과 구매 지원 혜택을 적용하여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GS글로벌은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 T4K 냉동탑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대에 한하여 1,400만원의 구매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국고보조금 634만원 △지자체 보조금 전국 평균 376만원 △소상공인 추가 지원금 190만원 △GS글로벌의 보조금 차액 지원 1025만원까지 더해지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평균 약 2,800만원에 냉동탑차 구매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GS글로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상담을 신청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질 경우, 추가로 10만 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차량 구매 고객에게는 라우터 장착과 함께 3년간 매월 10GB의 무선 인터넷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되며, 전기차 충전 구독 서비스도 6개월 동안 무상으로 지원돼 초기 운용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하고 있다. T4K 카고 모델에 대한 혜택도 유지된다. 2025년형 차량 구매 시 기본 800만 원의 구매 지원금이 적용되며, 국고·지자체
기아가 쏘렌토, 카니발, 스포티지, 셀토스 등 주요 RV(레저용 차량) 라인업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인스파이어링 스토리 위드 기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아와 함께한 추억’ 공모전으로 시행되며, 기아 차량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객들은 기아와 함께한 행복했던 일상을 사진과 함께 사연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 방식으로 참여 고객을 선정하는 체험 프로그램 3개 중 희망하는 프로그램 하나를 함께 선택해 6월 2일(월)부터 6월 30일까지 기아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HMG 캠핑 익스피리언스’는 오는 9~10월 중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 고객 20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각 팀은 최대 4인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 고객에게는 EV3, EV9 등 기아 전기차를 1박 2일 간 시승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캠핑 체험에 활용할 수 있는 캠핑장비 일체가 제공된다. 또한 먹거리 구입 등에 쓸 수 있는 장보기 비용 10만원도 지원된다. ▲두 번째 ‘신차 시승’ 프로그램은 타스만, EV4 등 기아 신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이지홍)가 6월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구매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 구매 프로모션은 어코드 터보, 어코드 하이브리드, CR-V 하이브리드 2WD, 파일럿 엘리트 모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CR-V 하이브리드 2WD 구매 시 유류비 2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어코드 터보 구매 고객에게는 유류비 100만원 또는 최대 60개월 제휴금융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며, 파일럿 엘리트 트림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2년 쿠폰을 증정한다. 재구매 할인 100만원은 전 차종 신차 및 중고차 고객 모두 적용되며, 전 차종 구매 고객에 혼다 스페셜 기프트도 제공한다. 전국 혼다 자동차 전시장 및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6월 한 달간 전 차종 시승 완료 고객 대상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 하나투어 상품권 100만원, 2등 에어팟 4세대, 3등 스타벅스 e카드 3만원권, 모든 이벤트 참가자 대상 커피 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모터사이클의 경우, 지난달에 이어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펀
르노코리아는 대표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누적 계약 6만 대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구매 혜택과 더불어 6월 한 달간 특별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노코리아는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마지막 달인 6월을 맞아 차종별로 폭넓은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마스터를 제외한 전차종 구매 고객을 위해 ▲50만~60만 원 상당의 옵션/액세서리/연장보증 무상 제공 중 택일(그랑 콜레오스 60만 원, 아르카나/SM6/QM6 50만 원) 또는 ▲엔진오일 3회 교환 쿠폰 등 두 가지 혜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6월 그랑 콜레오스 구매 고객은 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3.3%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까지 정액불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에게는 40만 원의 추가 혜택도 지원된다. 단, 테크노 트림은 일부 혜택 적용이 제한될 수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 구매 시에는 24개월(할부원금 2,000만 원 이하) 및 36개월(할부원금 1,500만 원 이하)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 또는 일반 정액불 및 잔가보
람보르기니 서울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람보르기니의 감성과 철학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브랜드 팝업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이번 쇼케이스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방문객들은 특별하게 연출된 공간에서 브랜드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도심 속 남산의 고요한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이번 팝업 쇼케이스는 ‘페스타 바이 충후’의 야외 가든과 프라이빗 다이닝룸(PDR)에서 진행되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과 혁신, 고성능 차량을 경험하기에 이상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전시된 ‘우루스 SE’를 감상하고 1:1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 한편, 해당 모델의 독보적인 매력을 강조한 다이내믹한 시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쇼케이스의 하이라이트는 람보르기니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슈퍼 SUV인 ‘우루스 SE’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800마력(CV)의 출력을 발휘하는 우루스 SE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3.4초 만에 도달할 수 있으며, 기존 모델 대비 배출가스를 80%까지 줄였다. 팝업 쇼케이스의 공식 오픈을 기념해 람보르기니 서울은 지난 5월 22일, 국내 최초 우
프리미엄 리무진 브랜드 ‘노블클라쎄’(대표 최지선)가 합리적인 가격과 프리미엄 사양을 갖춘 신모델 ‘노블클라쎄 T9’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T9은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면부에는 노블클라쎄 고유의 전용 버티컬 그릴과 브랜드 로고가 적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웅장한 존재감을 동시에 드러낸다. 여기에 전용 휠캡을 더해 외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내는 마블 플로어(대리석 무늬 바닥재)와 고급감을 더한 프리미엄 시트 디자인을 통해 VIP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특히, 새롭게 제작된 시트는 최대 160도까지 조절 가능한 등받이와 최대 12cm 연장이 가능한 레그레스트를 탑재해, 탑승자의 신장에 맞춘 최적의 휴식 자세를 제공한다. 또한 ‘온열 및 통풍 기능’, ‘시트 포지션 메모리 기능’이 기본 탑재돼 사계절 내내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할 수 있다. 편의성도 눈에 띈다. ‘암레스트 일체형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은 차량 내에서 비즈니스 통화나 스마트기기 활용이 잦은 VIP 고객에게 실질적인 사용 편의성과 연결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본 사양 외에도 ‘투톤 익스테리어 컬러 디자인’, ‘MR댐퍼(전자 제
6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전기차 모델은 수요 정체 현상을 겪는 ‘캐즘’ 상황에서도 실속형 모델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전망이다.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는 국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되는 출시 10년 이내 740여개 모델을 대상으로 평균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국산과 수입산 전기차 시세가 각각 0.8%, 0.9% 상승할 것으로 29일 전망했다. 전기차 시장은 신차와 중고 시장 모두 수요가 정체되는 상태가 이어져왔다. 그런 흐름 속에서도 2천만~4천만원대의 비교적 낮은 가격대 모델들이 강세다.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 2,225만원(4.7%)을 비롯해 ▲기아 더 뉴 EV6 4,375만원(4.2%) ▲현대 코나 일렉트릭 SX2 2,875만원(1.8%) ▲현대 아이오닉5 3,223만원(1.6%) 등이 전월 대비 시세가 상승했다. 특히 캐스퍼 일렉트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중고차 시장과 신차 시장 모두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캐스퍼 일렉트릭의 신차 대기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되는 현상에 내연기관을 장착한 캐스퍼 모델 역시 신차 인도가 늦어지면서, 다른 경차 모델들과 달리 캐스퍼의 중고차 시세 역시 전월보다 3.6% 상승하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