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QM6 모델 67대를 경찰 업무용 차량으로 최근 경찰청에 납품했다고 25일 밝혔다. QM6는 품질과 안전성에 더해 기동대 작전, 범죄 수사 등 다양한 상황에 투입할 수 있는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정숙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르노코리아는 전했다. QM6는 휠베이스(축거)가 2천705㎜로 동급 SUV 모델 중 2열 공간이 가장 넓고, 2열 시트를 절반으로 완전히 접을 수 있어 트렁크까지 최대 2천L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경찰 인력 수송과 함께 다양한 경찰 장비 탑재도 가능하다. 아울러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윈드실드 글라스(앞유리)를 적용하고 흡·차음재를 두껍게 사용했으며, 엔진룸에는 소음을 흡수하는 대시 인슐레이터를 장착해 경찰관들에게 편안함과 정숙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르노코리아는 설명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경찰청이 주관한 검사와 입찰에서 납품된 것은 일반 고객들에게 정숙성과 편의성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QM6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바쁘고 힘든 업무로 수고하시는 경찰관들께 고객 만족을 위한 QM6의 가치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중 전기차 충전소 설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단지가 5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박승진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SH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인 SH 임대아파트 단지 565개 중 336개 단지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설치 대수가 친환경자동차법이 정한 기준(주차단위구획 총수의 2%)에 미달했다. 이 중 119개 단지에는 충전소가 하나도 없었다. 전체 조사 대상 단지 10곳 중 2곳에 해당하는 비율이다. 법정 기준을 충족하려면 2025년 1월까지 2천660개 이상이 추가로 설치돼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월 시행된 개정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주차면이 50면 이상인 100세대 이상 아파트는 유예기간 3년 이내(2025년 1월)에 신축된 경우 전기차 충전소 설비가 주차단위구획 총수의 5% 이상, 시행일 이전에 건축허가를 받은 기축시설은 주차단위구획 총수의 2% 이상 돼야 한다. 박승진 의원은 "공공임대와 영구임대 등 입주자격 요건 소득과 자산 기준이 더 낮은 임대유형일수록 전기차 충전소 설치 비율이 낮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절대적인 주차공간 부족이나 분전반, 차단
현대차그룹이 처음으로 출시하는 레벨3 자율주행차의 자율주행 최고속도를 시속 80㎞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 제네시스 대형 세단 G90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 자율주행(HDP·Highway Driving Pilot) 기능이 탑재돼 레벨3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미국자동차공학회(SAE)는 자율주행을 0∼5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레벨2까지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지만, 레벨3은 운전자의 개입이 최소화되고 비상시에만 운전자가 대응하는 단계다. 현재 양산된 차들은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돼 운전자가 자율주행 중에도 스티어링휠에 손을 올려놓고 있어야 하며, 손을 장시간 떼면 경고음이 울리도록 설정됐다. 이번 G90에 탑재되는 레벨3 자율주행은 특정 구간에서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도 경고음이 울리지 않고 차량이 스스로 주행한다. 전국 고속도로와 서울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의 자동차전용도로에서 G90의 레벨3 자율주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올해 초 자율주행 레벨3 G90 출시를 발표하면서 자율주행 속도를 60㎞/h
<BMW 뉴 X7> 거대한 차체에도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자랑하는 BMW의 플래그십 스포츠액티비티차(SAV) X7이 부분 변경모델로 돌아왔다. BMW는 연말 '뉴 X7' 국내 출시를 앞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전 세계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했다. X7은 BMW 차량 중 가장 큰 SAV로, 작년 우리나라에서 4천210대가 판매됐다. 국가별 판매량을 보면 미국, 중국, 러시아에 이어 한국이 4위를 차지했다. 올해 1~8월 한국 판매량은 3천415대로 글로벌 순위가 3위로 올랐다. 더 강렬해진 외부 디자인, 디지털 경험이 강화된 실내, 진보한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된 부분 변경모델이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팜스프링스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마주한 뉴 X7은 누가 봐도 BMW 차임을 알아볼 수 있을 만한 큼직한 키드니 그릴을 뽐내고 있었다. 크기가 작은 다른 BMW 차량의 경우 키드니 그릴이 과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지만, 뉴 X7은 차체가 크다 보니 전면부의 키드니 그릴이 어색함 없이 어울렸다. 헤드라이트는 상하로 나뉘어 있었다. 상단의 수평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는 주간
콘티넨탈이 SK네트웍스의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 전용 신제품 ‘컴포트콘택트 CCK’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컴포트콘택트 CCK‘는 뛰어난 마일리지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을 갖춘 사계절용 제품이다. 실리콘 폴리머와 고분자 폴리머의 조합으로 이뤄진 다기능 컴파운드 기술로 낮은 회전 저항과 긴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한다. 타이어 그루브 내 위치한 '제로 데시벨 이터 (0 dB-Eater)' 기술을 통해 조용하고 편안한 주행감을 제공한다. 또 타이어의 양측 숄더가 닫힌 구조로 설계돼 소음을 저감시켜주며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깊은 각도로 특수 설계된 3D 트레드 그루브 디자인을 통해 고속 주행 및 젖은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신제품은 15~19인치까지 총 22개 사이즈로 출시된다. 콘티넨탈은 공급사이즈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포트콘택트CCK는 10월 중순부터 스피드메이트 전국 매장을 통해 판매된다.
<쉐보레 SUV 라인업> 쉐보레가 10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아 최대 현금 400만원 지원 등 통 큰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다른 완성차업체들이 출고지연으로 현금지원 폭을 줄이고 있지만 쉐보레는 올해 출시한 최신 모델에 대해 100만~4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이번 ‘한국지엠 창립 20주년 기념 페스타’ 프로모션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지원하는 모델은 트래버스다.올해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트래버스는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 선택 시 400만원 현금지원과 함께 이율 6.0%, 72개월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쉐보레는 10월 트래버스 구입 시 선수율에 따라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과, 2.4%의 낮은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쉐보레는 올해 출시한 풀사이즈 SUV 타호에도 두 달 연속 300만원 현금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중 타호를 구입하는 소비자는 콤보 프로그램 이용 시 300만원 현금지원과 이율 6.0%의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5.5% 이율의 슈퍼 초장기 72개월 할부 또는 3.9% 초저리 36개월 할부 프로그램도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오픈 8주년을 맞아 24일부터 오는 11월 23일까지 럭키박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특별전,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이벤트로 30일까지 7일간 럭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럭키박스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작품, 커넥트투 컬렉션, 영 파머스 제품 및 커넥트투 무료 음료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된 패키지로, 음료 구매 후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커넥트투 방문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명에게 제공된다. 두 번째로는 2019년 선정된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박정근 작가의 '수묵-한 폭의 그림이 되다' 특별전이 이날부터 11월 2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커넥트투 8주년을 기념해 칠보로 제작된 스페셜 에디션이 첫 선을 보인다. 수묵화의 특징을 살려 화병의 형태에 선을 담고, 여백의 아름다움을 칠보로 표현했다.지난 8월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운영 중인 렉서스 전기차 UX 300e와 신형 NX 450h+ 차량 시승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한다. 주말 한정 프로그램을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요일을 확대하고 시승시간은 최대 6시간으로 대폭 연장해 실시한다. 11
기아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 비교평가에서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50(이하 Q4 e-트론)을 제치고 최고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EV6 GT-라인은 독일의 대표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MS)’가 최근 진행한 EV6 GT-라인과 Q4 e-트론 2개 전기차 모델 대상 비교평가는 ▲바디 ▲안전성 ▲편의 ▲파워트레인 ▲주행거동 ▲환경 ▲경제성 등 7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EV6 GT-라인은 7가지 평가항목 중 ‘편의’ 부문을 제외한 6가지 항목에서 우위를 점하며 종합점수 648점으로 604점에 그친 Q4 e-트론을 44점차로 크게 앞섰다.‘편의’ 항목에서도 점수 차이가 1점(EV6 GT-라인 110점, Q4 e-트론 111점)에 불과해, EV6 GT-라인이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의 Q4 e-트론에 사실상 압승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EV6 GT-라인은 전기차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히는 파워트레인 항목 가운데 가속성능, 반응성, 충전, 전비 효율 등에서 우위를 점하며 16점차(103점)로 크게 앞서 상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특히 AMS가 진행한 제로백 비교 테스트에서 Q4 e-트론은 6.3초가 걸린 반면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에서 포디움을 석권하였다. 대회 최상위 종목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찬준, 이정우, 이창욱 선수가 나란히 1, 2, 3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레이싱 기량을 펼쳤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기존 이정우 선수에 올해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영입하며 평균 나이 23세의 최연소 팀으로 모터스포츠계의 떠오르는 루키 선수들로 정평이 나있다. 경기 초반에는 선두권에 있지 않았던 엑스타 레이싱팀이 경기 후반부 총 21번째 랩 중 20번째 랩에서 이찬준 선수가 베테랑인 정의철 선수(볼가스모터스포츠)를 극적으로 제치며 선두를 잡았고, 이어 완벽한 전략전으로 이정우 선수와 이창욱 선수가 포진하여 원투쓰리 피니시를 달성했다. 김진표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은 "9년째 엑스타 레이싱팀을 맡고있지만 포디움을 석권한 것은 처음이라 이번 우승이 의미가 크게 다가온다. 젊은 패기로 뭉친 3명의 드라이버와 함께 금호타이어가 시너지를 발휘해 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마지막 남은 라운드까지
전국 휘발유 가격이 소폭이나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경유 가격은 2주 넘게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날 전국 주유소 경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48.78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판매가격은 지난 6일 1,814.62원부터 오르기 시작해 전날까지 34.78원 올랐다.제주 경유 평균 판매가격이 리터당 2,008.95원으로 2,000원을 넘어섰다. 서울 경유 가격은 리터당 1,917원으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다.경유와 달리 휘발유 판매가격은 조금씩 내리고 있다.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날 1,664.67원으로 지난달 13일(1,740.54원)보다 75.87원 떨어졌다. 다만 하루 하락폭은 축소됐다.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6일(1,667.41원)까지 23일간 하루 평균 3.2원 내렸으나 이후 낙폭은 하루 평균 0.18원으로 줄었다.경유와 휘발유 판매가격의 흐름이 다른 것은 국제 가격 때문이다. 국제 휘발유(92RON)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배럴당 90달러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반면 국제 경유(0.001%) 가격은 지난달 27일 배럴당 117.4달러에서 지난 20일 139.6달러로 22.2달러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는 국내 경차 중 가장 많이 팔리는 인기 모델로 인정받고 있지만 수출은 전무한 실적이어 수출로 더 큰 시장을 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9월 자동차산업동향에 따르면 올해 1~9월 캐스퍼 누적 판매량은 3만5,012대로 승용차 모델 중 9위를 기록했다. 기아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현대차 그랜저, 팰리세이드 등 중대형 이상 모델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경차 중에선 유일하게 10위권 내에 안착했다. 경차 중에선 캐스퍼에 이어 기아 레이(3만2796대), 기아 모닝(2만1626대) 순이다. 캐스퍼는 경제성이 좋은 경차이면서 공간 활용도가 좋은 SUV라는 게 인기 요인이다. 차를 보자마자 '귀엽다'는 반응이 나오는 디자인도 한몫했고, 대리점 방문이 아닌 온라인 주문을 통한 판매 방식도 판매량 증대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캐스퍼를 위탁생산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지난 15일 캐스퍼의 누적 생산이 5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캐스퍼를 양산한지 1년1개월 만이다. 올해 기준으로는 약 3만8,000대를 생산했다.그런데 캐스퍼는 승용차 수출에서는 아예 통계조차 잡히지 않는다. 업계에 따르면 광주의 상생형 일
SK렌터카가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2 한국품질만족지수' 렌터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특성과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에서 SK렌터카는 렌터카 부문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7번의 1위를 달성했다. 성능, 신뢰도, 사용성 등을 평가하는 ‘사용품질지수’와 이미지, 인지도, 신규성 등을 평가하는 ‘감성품질지수’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SK렌터카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렌털 서비스를 내놓으며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올해 1월 출시한 'SK렌터카 타고페이'는 업계 최초로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렌터카 서비스로, 합리적인 이용 방식 덕분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계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본 계약 기간을 24개월로 제공하고 보증금, 선납금, 보증보험 등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