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11월 내수 8,568대, 수출 13,50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대비 56.9% 늘어난 총 22,07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두 달 연속 2만대 판매를 넘어서며 월 2만대 판매 체제를 굳힌 르노삼성자동차는 11월까지 총 146,210대를 판매해 12월 한 달을 남겨두고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운전면허 소지자가 3억 명을 돌파했다고 중국 공안부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공안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운전면허 소지자가 4년 만에 1억 명이 늘어났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공안부가 밝힌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미국 전체 인구 3억 1,900만 명과 비슷한 수준이다.공안부는 또 중국 내 35개…
수입자동차업계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10% 늘어난 21만5천대의 수입차가 국내 시장에서 판매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28일 밤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송년 행사에서 "내년에는 저성장 기조와 가계 부채 등으로 인한 소비 둔화로 수입차 증가세가 올해보다 주춤…
혼다 모터사이클이 글로벌 누적 생산 3억대를 돌파했다.혼다는 지난 10월 14일 일본의 구마모토 공장에서 생산된 3억 번째 모델 골드윙과 함께 새로운 글로벌 생산량 기록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는 혼다가 1949년 Dream Type-D라는 모델을 시초로 모터사이클 생산을 시작한 이후 약 66년…
현대·기아차가 글로벌 판매 800만대 시대를 연다.현대·기아차는 올해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지난해(756만대) 대비 약 44만대가 증가한 800만대 판매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양사를 포함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그룹 수출확대전략회의에서 국내외 판매현황을…
폭스바겐 승용차 부문이 올 10월까지 총 508만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면서 브랜드 역사 상 최초로 10개월 만에 판매량 500만대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 전년 동기(2013년 1-10월: 495만대) 대비 2.6%의 성장을 이루면서 폭스바겐의 저력을 과시했다. 10월까지…
지난 10월 자동차 생산과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수입차의 판매 호조가 내수 증가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9일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자동차 생산은 36만4,680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14.3% 감소했다.이는 기아차 노조의 부분 파업과 한국GM의 쉐보레 브랜드 유럽…
현대·기아차의 내수점유율이 3개월 만에 반등했다.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의 10월 내수시장 점유율은 68.6%로 전달보다 1.3%포인트 상승했다.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올해 4월 71.0%에 달했으나 6월에 68.2%로 하락했다가 7월 69.7%로 소폭 반등한 뒤 8월(68.4%)과 9월(67.3…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현대차의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작년 10월보다 15.5% 증가한 9만2,455대를 판매했다.기아차의 중국법인 둥펑위에다기아도 5만7,037대를 팔아 작년 동기 대비 25.3%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
한국지엠은 10월 한 달 동안 총 53,503대(완성차 기준- 내수13,507대, 수출39,99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한국지엠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내수시장에서 총 123,928대를 판매, 전년 동기 119,087대 대비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2002년 회사 출범 이후1~10월 기준, 역대 최고 연간 내수실적…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가 지난 10월 내수 5,455대, 수출 6,143대(ckd 포함) 를 포함 총 11,598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8.6% 감소한 것이나, 올 최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8월 이후 연속 증가세를 나타내며 3개월 만에 다시 11,000대 수준…
기아자동차는 2014년 10월 국내 3만7,005대, 해외 19만4,701대 등 총 23만1,706대를 판매했다고 벍혔다. 기아차의 10월 판매는 신형 쏘렌토와 신형 카니발 등 신차 판매 호조에도 불구하고 노조 파업의 영향으로 국내 판매와 국내공장생산 해외판매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해외공장생산 해외판매가 역…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2014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155억 원과 영업이익 2,760억 원을 기록했다.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전분기 대비 매출액이 3.3%, 영업이익 9.9% 상승을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기술의 리더십 경영을 통해 브랜드 가치 강…
토요타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 늘어난 761만5천대를 기록했다고 27일 발표, 경쟁사인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세계 판매 1위를 지켰다.폭스바겐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740만대라고 이달 초 밝혀 737만2천대를 판매한 GM을…
현대차 아반떼가 한국차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현대자동차는 1990년 10월 1세대 아반떼 모델이 첫 선을 보인 후 이달 27일까지 총 10,005,032대가 판매돼 출시 24년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연평균 42만대, 매일 1,100대 이상이 꾸준히 판매된…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공식 리테일 파트너 브리타니아오토와 함께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 발표했다. 7월 4일 진행된 리론칭 이벤트는 맥라렌이 한국 시장에서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음을 알리는 특별한 순간으로 완성됐다. 행사장 입구에 전시된 약 20대의 맥라렌 오너 차량은 한국 고객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줬으며, 저녁에 진행된 고객 초청 행사에서는 장인의 손길이 더해진 다이닝 코스를 통해 맥라렌의 스토리텔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각 참석자의 이니셜과 차량명이 새겨진 비스포크 아트월을 특별 제작하여 참가자들에게 커스텀 기념품으로 전달하는 퍼포먼스는 맥라렌과 함께하는 여정에서 느낄 수 있는 고객들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행사는 맥라렌의 차세대 슈퍼카 ‘아투라 스파이더’의 한국 공식 첫 공개와 함께 한국 시장 전용 MSO 컬렉션 ‘이그니션 스피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의미를 더했다. 맥라렌 아투라 스파이더 이그니션 스피어 컬렉션 공개는 단순한 새로운 차량 공개를 넘어, 맥라렌 서울의 새로운 시작을 상징한다. 브리타니아오토와 맥라렌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을 공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차량 전용으로 쉘이 개발한 프리미엄 윤활유 제품이다. 지난 5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용인에서 열린 ‘2025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현대 N’은 독일 라인란트팔츠주 뉘르부르크 지역에서 열린 ‘2025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참가하여 N 퍼포먼스 엔진오일의 성능을 아반떼 N1 컵 카로 내구성과 우수성을 검증하였다. ‘N 퍼포먼스 엔진오일 0W-30’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출력 저하 없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제품은 산업 표준 대비 140% 향상된 엔진 청정 성능을 갖추고 있어 가혹한 환경에서도 높은 연소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터보 직분사 엔진에서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저속조기점화(LSPI) 발생 빈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더불어 우수한 저온 유동성을 바탕으로 극저온에서도 즉각적인 시동과 응답성을 실현하며, 겨울철 운행 시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대표 환경 전문공익재단인 환경재단에 폴스타 4를 기증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차량 전달식은 7월 4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에서 진행됐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과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2023년 ‘지구쓰담 캠페인’과 ‘2024년 그린보트’ 등 폴스타와 환경재단이 함께 해 온 협업의 연장선에 이뤄졌다. 폴스타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가 환경보호 실천의 현장에서 실제로 쓰이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이경재 CFO는 "폴스타 4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는 환경 재단의 든든한 발이 되길 바란다"라며, "폴스타는 100% 전기차 브랜드로서, 보다 큰 책임감으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차량 제공을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양사의 협력에 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지난 3일(현지시각) 고급 수공예 레이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비스포크 모델 ‘팬텀 덩텔’을 공개했다. 팬텀 익스텐디드 모델을 기반으로 단 한 대만 제작된 이 차량은 중동 지역 고객이 아버지를 위한 헌정의 의미로 의뢰한 작품이다. 세계적인 오트 쿠튀르(최상위 맞춤복) 아틀리에에서 주로 사용되는 레이스의 섬세한 질감과 감성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롤스로이스 두바이 프라이빗 오피스를 통해 진행됐다. 프라이빗 오피스는 오직 초청된 고객만을 위한 공간으로, 비스포크 디자이너 및 고객 경험 매니저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자신만의 비스포크 롤스로이스를 제작할 수 있다. 팬텀 덩텔은 ‘리버스 룸'이라 불리는 희귀 직기로 짠 고급 레이스 원단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착안해 탄생했다. 3차원 꽃무늬 디테일과 진주처럼 은은한 장식이 특징인 이 레이스는 차량 내외관 전반에 걸쳐 디자인 모티프로 활용됐다. 팬텀 덩텔의 외장은 두 가지 비스포크 색상 조합으로 구성된다. 차량 하단은 ‘크리스털 오버 아틱 화이트, 상단은 해당 고객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되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크리스털 오버 팔레 나마스카르 던’ 색상으로 마감됐다. 측면에는 선
아우디 코리아(사장: 스티브 클로티)는 아우디 공식딜러사인 아이언오토(대표: 김민규)가 ‘아우디 창원 전시장‘과 ‘창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998.7㎡, 지상 2층 규모로, 전시장에는 최대 4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독립된 상담 공간을 마련하여 아우디의 다양한 프리미엄 라인업을 선보이면서 고객의 편의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제공 가능하다. 함께 문을 여는 서비스센터는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어 일 최대 25대까지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2층에는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하여 수리 및 정비 대기 고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우디 창원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이번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전시장 방문 및 시승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최근 국내 시장에 선보인 ‘더 뉴 아우디 A5’, ‘더 뉴 아우디 Q5’를 비롯한 주요 모델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는 브리지스톤이 폭스바겐의 골프 GTI 50주년 모델인 ‘골프 GTI 에디션 50’에 장착될 맞춤형 타이어 포텐자 레이스세미 슬릭 타이어를 개발했다. 브리지스톤의 스포츠 타이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포텐자 시리즈가 갖고 있는 모터스포츠 유산을 활용해 지금까지 생산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초고성능 GTI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것은 물론 기능을 더욱 향상시키도록 설계됐다. 프리미엄 브리지스톤 포텐자 레이스 타이어는 유럽에서 개발되고 생산됐다. 마른 노면에서 최대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고접지 컴파운드와 최적화된 캐비티 프로파일을 적용했으며,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을 고려한 트레드 패턴 디자인과 회전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강도 경량 카카스(타이어 내부 코드층)를 채택했다. 폭스바겐 골프 GTI 에디션 50은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세계적인 24시간 내구 레이스 대회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지금까지 폭스바겐이 양산한 모델 중에서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했다. 2025년 초에 있었던 이 대회에서 골프 GTI 에디션 50은 20.82km 길이의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트
BMW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인 5시리즈가 상반기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총 1만2786대가 판매되며 지난해 상반기(1만1159대) 대비 약 15%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 2023년 국내에 처음 출시된 8세대 BMW 5시리즈는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BMW 530e xDrive와 고성능 PHEV 모델 BMW 550e xDrive, 그리고 사륜구동 순수전기 모델 BMW i5 xDrive40 등이 라인업에 연이어 추가되어 현재 총 10가지 파워트레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BMW 5시리즈, 기본 모델부터 풍부한 기본 옵션과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 탑재 BMW 5시리즈 라인업 중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520i다. BMW 520i는 상반기에 7116대가 판매되었는데,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 및 첨단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향등 보조 기능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운전자가 주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BMW 헤드업 디스플레이, 차량의 외관 디자인을 한층 스포티하게 가꾸는 19인치 휠 등이 모두 기본 사양으로 적용된다. 첨단 운전자 보조 장
토요타코리아는 경기도 오산시에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다양한 토요타 차종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토요타만의 주행 감성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시승 센터는 2024년 3월 문을 연 토요타 동탄 서비스센터에 시승 프로그램을 더한 복합 거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오산IC 인근에 위치해 오산·화성·평택 등 경기 남부 지역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는 매주 주말에만 운영되는 전용 시승 공간으로, 바쁜 주중을 피해 여유롭게 차량을 체험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 국도 코스’ 또는 ‘고속도로 코스’를 선택해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다. 아울러, 센터 내에는 세일즈 컨설턴트가 상주해 차량 설명부터 구매 상담까지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2층에는 고객 라운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8월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승 고객 전원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 행사 기간 동안 토요타 동탄 시승 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