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의 자동차부품 기술력이 세계로 뻗어 나간다. 그것도 중소부품업체와 동반진출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국내 부품산업의 글로벌화에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20여개 우수 부품 협력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아시아 부품 로드쇼를 내 달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의 첨단기술력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다. 자동차 핵심부품들의 국산화에 속속 성공하면서 수입대체를 넘어 글로벌 자동차업체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있다. ◈AVM 시스템 운전석에서 차량 밖 360도를 훤히 살필 수 있는 AVM(Around View Monitoring) 시스템을…
올해 자동차부품업체 글로벌 톱10에 오른 현대모비스의 진정한 목표는 글로벌 톱5 업체 수준의 핵심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0여 년의 짧은 기간 동안에 제동 및 조향장치, 에어백, 전장품, 헤드램프 등의 핵심부품을 국산화하며 세계 수준에 근접한 기술과 품질 역량을 확보했다. 이러한 기…
1990년대 말부터 국내에 본격 도입된 자동차 모듈화는 현재 대표적인 생산방식의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엔 부품의 결합이라는 단순 모듈을 뛰어넘어 첨단기술이 통합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이른바 기능통합형 모듈이 각광받고 있다. ◆품질향상...가격대비 경쟁력 35%증가 모듈화를 통해 업체가 얻…
현대모비스의 모듈생산은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명성과 역활이 대단하다. 주로 현대- 기아차의 현지공장에 모듈제품을 공급하고있지만 기술수준이 세계적으로 입증되면서 북미 빅3 자동차 회사중 하나인 크라이슬러에 섀시모듈을 공급하는 등 현대모비스의 명성은 이제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
현대모비스 모듈의 역사는 1999년 울산공장에서 시작돼 현재는 국내 7개 공장과 해외 6개국에 모듈공장이 있다. 국내 공장은 울산, 아산, 화성, 서산, 포승, 광주, 소하리 등 7개 지역에 분포해있다. 공장들 모두 현대 및 기아차 공장에서 인접한 곳에 위치하며, 주문 즉시 순서에 맞춰 생산하는 직서열 생산방식…
현대모비스의 부품모듈화 사업은 이제 국내시장을 벗어나 세계시장으로 뻗어 나가고있다. 세계 굴지의 자동차기업들과 부품모듈 공급계약을 잇따라 체결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으로 그 위상을 확고히 다져 나가고있다. 지난 10년간 현대모비스는 완성차에 핵심모듈을 공급하며 완성차 품질향상에 큰…
모듈화는 부품군의 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품질향상은 물론 원가절감에도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이러한 모듈화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1990년대 후반부터 유럽업체를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으로 모듈화의 바람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나라 많은 자동차 업체가…
◇ 부품 모듈화...제3의 자동차 혁명 자동차는 수만개의 크고 작은 부품들이 어울어져 만들어진 달리는 종합예술품이다. 아무리 작은 부품 하나라도 제기능이 있으며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커다란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다.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하다. 세계 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최악…
도로위를 달리는 자동차는 수만개의 크고 작은 부품이 조립돼 이뤄진 종합예술품이다. 아무리 작은 부품이라도 품질이상으로 제기능을 못한다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수 있으며 자칫 귀중한 사람의 생명까지도 앗아갈수 있다. 최근 세계최대 자동차업체인 일본의 도요타가 일부 품질문제로 심각한 어려…
기아차 북미 공략의 동반자 ‘현대모비스 조지아 모듈공장’이 완공됐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는 물론 중국·북미·인도.동유럽 등 해외에 모듈생산 기지를 구축한데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앨라배마와 톨레도에 이은 세 번째 공장인 조지아 모듈공장을 준공했다고 27일 밝혔다. ▲ 북미에서 3번째 모듈공장 조…
불량 부품 사용으로 인해 빈번하게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안으로 ‘순정품 사용’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 저렴한 순정부품 가격에 힘입어 순정부품을 중심으로 보수용 부품시장이 형성되어 왔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고객은 정비업…
“현대 기아차의 엔진과 미션까지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2007년 5월 중국에서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 참석했던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생겼다. 중국 현지 부품사 부스에 들어가 “현대 기아차의 엔진과 미션을 구하고 있는데 제작이 가능한가”라고 넌지시 묻자 안내하던 직원이…
크고 작은 자동차사고가 하루에도 수 백건씩 발생한다.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도 많지만 부품결함으로인해 발생하는 사고도 적지않다. 차량관리에 소홀하거나 정품이 아닌 불량 모조부품사용으로 인한 사고도 비일비재하다. 최근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정부, 시민단체, 기업체들이 운전자의 안전…
‘순정부품’이란 자동차를 처음 제작할 때 장착되는 부품과 동일한 부품을 말한다. 순정부품은 자동차 메이커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자동차 메이커의 주문에 의해 협력업체가 생산한다. 자동차 메이커에서 부품의 품질을 인증하고 메이커의 상표를 부착하여 지정 대리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는 믿을수 있는 제…
BYD코리아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 CC에서 개최되는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차량 공식 파트너로서 이 대회를 후원한다. BYD코리아가 국내에서 스포츠 대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스포츠와 친환경 모빌리티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회 기간 중 현장에는 지난 9월 공식 출시한 도심형 중형 전기 SUV BYD 씨라이언 7이 클럽하우스 앞과 고객 출입 동선, 홀인원 코스 주변 등에 전시된다. BYD VIP 고객을 위한 전용 라운지 공간 운영과 홀인원 이벤트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0월 25일 또는 26일(일) 경기를 참관할 수 있는 그라운드 어드미션 1일 초대권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5일 10시부터 10월 17일 자정까지 BYD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총 25명을 선정해 1일 초대권(2매)을 증정한다. 대회 참관일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당첨자는 10월 20일(월) 오전 중 BYD코리아 공식 인
현대모비스는 최근 협력사와의 상생 활동을 정리하고, 업계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동반성장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시스템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번 안내책자에는 이 같은 활동과 그 성과가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올해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ESG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할 수 있도록 ‘전과정평가(LCA) 컨설팅’을 도입했다. 전과정 평가는 제품의 원재료부터 생산·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투입물과 산출물을 분석해 환경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로, 최근 글로벌 고객사의 탄소배출 산정 요구에 대응해 도입됐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산업계의 ESG 경영 강화 흐름 속에서 협력사들이 관련 지식과 동향을 익히고, 기업별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배울 수 있도록 무상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한 것이다. 또 현대모비스는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분야 인재를 육성해 협력사 채용으로 이어주는 ‘모비우스 부트캠프’도 올해 새롭게 선보여 협력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 ‘모비우스 부트캠프 1기’에는 총 300명이 선발돼
KG 모빌리티(KGM)가 한국석유관리원과 운전자의 권익 보호 및 고객 안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KGM은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최춘식)과 업무 협약을 맺고 비정상 석유제품으로 인한 차량 고장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취급설명서에 석유 안전 정보를 국내 최초로 수록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 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해 ESG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GM은 협약에 따라 자동차(내연기관) 취급설명서(모바일 앱, 홈페이지 자료, 책자 등)에 ▲연료 주입 전 운전자 확인 요청 ▲비정상 연료 주입 후 이상 발생 시 조치 사항 ▲한국석유관리원 소비자 신고 안내(QR코드 및 오일콜센터 1588-5166) 등 사고 예방 및 위급 상황 발생 시 조치 사항을 새롭게 포함하기로 했다. 운전자들은 차량 고장 등 위급상황 시 자동차 취급설명서를 참고해 왔지만, 그동안 연료 품질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KGM과 한국석유관리원은 운전자가 상시 확인하는 취급설명서가 석유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매체라는 점
현대자동차그룹이 20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공식 의전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그룹은 15일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및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차량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그룹은 행사 기간 동안 각국 정상과 배우자 의전을 위한 ▲G90 113대를 비롯해 장관급 인사 의전을 위한 ▲G80 74대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3대 ▲유니버스 모바일 오피스 2대 등 총 192대의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21개 회원 정상과 정부 대표단,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통상·외교 등의 분야별 현안과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로, 올해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된다.특히 이번 APEC 정상회의는 2005년 APEC 정상회의가 부산에서 개최된 이후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며, 한국이 의장국을 맡아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연결, 혁신, 번영’을 주제 및 중점과제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최초의 ‘메르데세스-마이바흐’ 멤버십인 ‘마스테리아 클럽’을 올해 하반기 중 런칭한다고 15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의 ‘마스테리아 클럽’은 럭셔리 고객 전용 프라이빗 멤버십으로서 단순 차량 구매 혜택을 넘어 고객의 삶 속에서 브랜드 철학을 체험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마스테리아는 작년 공개된 HS효성의 CI(기업이미지)로서 근원, 나무(숲)를 뜻하는 라틴어 ‘마테리아(Materia)’와 별을 뜻하는 ‘아스타(Aster)’를 조합해 성장과 비전을 상징한다. ‘마스테리아 클럽’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신규 출고 고객 및 기존 핵심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아스타 로즈 골드’, ‘아스타 블랙’, ‘아스타 화이트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운영될 예정이다. 멤버십 고객들은 다이닝, 골프 및 스포츠, 해외투어, 문화예술, 호텔 및 라이프스타일, 전용 컨시어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맞춤형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희소성이 높은 ▲미쉐린 셰프 프라이빗 다이닝 ▲마이바흐 회원 전용 골프대회 ▲마스터스·소니오픈 등 해외 골프투어 ▲프라이빗 경매 등이 포함되며, 마이바흐 전용 컨시어지 콜센터, 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1층에서 특별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메르세데스-벤츠 부산 북구 전시장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모델과 브랜드 가치를 보다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모델 E 200 AMG Line을 가까이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팝업은, 그간 한성모터스가 부산본점과 광복점에서 꾸준히 이어온 롯데백화점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전시 공간에서는 차량 상담과 함께 계약 및 출고 고객을 위한 혜택이 마련돼 있어, 백화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전시 기간 중인 14일(화)에는 롯데백화점 VIP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한성모터스 고객을 위한 원데이 컬처 클래스가 진행된다. 이번 클래스는 다양한 체험과 함께 기프트도 제공된다.객분들과 꾸준히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경험을 넓혀가겠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2025 GT2 유러피언 시리즈’의 AM 클래스에서 2년 연속으로 드라이버 타이틀과 팀 타이틀을 모두 석권했다. GT2 유러피언 시리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GT 레이스카를 직접 운전하며 경쟁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성장 중심’의 챔피언십이다. 아마추어와 프로 드라이버가 함께 출전하는 PRO-AM 클래스와 아마추어 드라이버로만 구성된 AM 클래스로 운영된다. LP 레이싱 팀이 AM 클래스에, 디나믹 모터스포츠 팀이 PRO-AM 클래스에 참가, 고성능 레이스카 ‘마세라티 GT2’와 함께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올 시즌 마세라티는 AM 클래스에서 2년 연속으로 드라이버 타이틀(필리페 프레테 선수)과 팀 타이틀(LP 레이싱)을 석권했다. 마세라티는 총 13회의 폴 포지션(PRO-AM 3회, AM 10회), 13회의 우승(PRO-AM 3회, AM 10회), 5번의 2위(PRO-AM), 2번의 3위(PRO-AM)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AM 클래스 드라이버 타이틀을 획득한 LP 레이싱 필리페 프레테 선수는 마세라티 GT2 1번을 운영, 올 시즌 12회의 경기 중 10회를 우승하는 압도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의 유럽 특화 제품인 겨울용 타이어 ‘윈터크래프트 WP52+’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가 실시한 2025년 겨울용 타이어 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아우토빌트의 성능 테스트 결과는 자동차 업계에는 신뢰도 높은 품질 인증의 지표로 작용하며, 소비자들에게는 제품 선택에 있어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 아우토빌트는 유럽지역에서 판매중인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겨울용 타이어 51개 제품을 대상으로 눈길,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핸들링 및 제동력 등 겨울용 타이어 주요 성능을 평가했다. 그 결과 금호타이어의 유럽 겨울용 신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가 노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안정성 항목에서 호평을 받아 최종 3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등급인 ‘Exemplary’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호타이어의 윈터크래프트 WP52+는 유럽 겨울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겨울용 타이어이다. 특히 천연 성분이 첨가된 특수 겨울용 고무 컴파운드를 사용하여 눈길에서도 강한 접지력과 우수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한 눈길에 최적화된 트레드 패턴과 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