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4월 완성차 판매 실적이 내수 1만275대, 수출 2천6대 등 1만2천281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신차 효과에 따라 지난해 4월보다 26.5% 급증했으며 2개월 연속 1만대를 넘겼다. 차종별로는 티볼리가 3천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작년 동월…
한국타이어가 올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424억 원과 영업이익 1,401억 원을 발표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 비중이 53.9%를 차지, 전년동기대비 3.3%p…
쌍용자동차가 지난 1분기에 창사이래 1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경영실적도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에 ▲판매 34,851대 ▲매출 9,332억 원 ▲영업손실 278억 원 ▲당기순손실 261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렉스턴 스포츠 칸 및 코란도 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6일 수입 상용차 1분기 신규등록대수가 1천218대로 작년 동기(1천207대)보다 0.9% 늘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로 만(MAN) 234대, 메르세데스-벤츠 134대, 볼보트럭 518대, 스카니아 256대, 이베코 76대이다. 1년 전에 비해 만은 27.8%, 벤츠는 37.1% 감소한 반면 볼보…
현대모비스가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전기차 등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나타냈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1분기 영업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 8조7천378억원, 영업이익 4천937억원, 당기순이익 4천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6.6% 증…
현대자동차가 올해 1분기 완성차 판매량이 줄었지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판매가 증가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3조9천8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1분기 영업이익은 8천249억원으로…
기아자동차의 레저용차량(RV) 글로벌 누적 판매가 4월중에1천500만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14일국내외 RV 판매량은 3월 말 기준으로 1천496만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월평균 RV 판매가 11만대인 점 등을 고려하면 1천500만대를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아차가 1990년 처음 출시한…
폭스바겐 파사트가 지난 4월 3일, 독일 엠덴 공장에서 3천만 대째 차량이 생산되며, 전세계 중형차 중 최초로 3천만 대 벽을 돌파했다. 3천만 번째 파사트의 영예를 얻은 모델은 '파사트 GTE 바리안트’로, 5월 사전판매가 개시될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다. 폭스바겐 COO 랄프 브란트슈타…
<포르쉐 신형 카이엔> 포르쉐AG가 올해 1분기 전 세계 총 5만5,7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수치다. 데틀레브 본 플라텐 포르쉐AG 영업 마케팅 이사회 멤버는 "2019년은 포르쉐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업계에 도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1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고양시 킨텍스에서열린 2019서울모터쇼가 막을 내렸다. 개최기간 총 열흘 간 누적 관람객은 62만 8천여 명에 달해 2017서울모터쇼 대비 소폭 증가했다. 2019서울모터쇼는 총 21개 완성차 브랜드에서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1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40…
최근 국산 승용차 내수시장에서 SUV의 상승세에 기세가 눌린 세단의 판매비중이 갈수록 위축되고있다. 세단 비중은 지난달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진 반면SUV의 판매비중이 45%까지 솟으면서 역전현상도 예상되고있다. 앞으로 SUV 수요 증가세가 이어지고 전기차와 차량공유 등 '미래 모빌리티'로 전…
지난달 수입 승용차의 신규등록이 인증 지연과 물량 부족 등에 따라 31.5% 급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2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천78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5% 줄었고, 전월보다는 13.8%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입차의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은 13.65%로 떨…
지난달 국내 완성차업체 5개사의 판매 실적이 내수와 해외 모두 동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각사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쌍용차·르노삼성 등 5개 완성차의 지난달 국내외 판매량은 모두 70만1천727대로 지난해 3월보다 2.5% 감소했다. 5개사의 내수 판매 총계는 13만8천288대…
지난달 자동차 내수·수출·생산이 조업일 감소와 부분파업 등의 영향으로 일제히 감소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한 12만617대로 집계됐다. 산업부는 조업일 감소와 수입차 판매 부진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줄었다고 분석했다. 국산차는 1.3%…
지난 2월 국내 수입 승용차의 신규등록이 물량 부족 등을 이유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5천885대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달보다 20.3% 감소했고, 1월과 비교해서도 12.7% 줄었다고 6일 발표했다. 또 올해 들어 2월까지 판매된 수입차는 3만…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연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첨단 안전사양을 강화한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을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이번 540마력 모델의 재등장은 과거 동일 마력의 TGS 덤프트럭에 대한 호평과 오랜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이루어진 만큼 그 의미가 크다. 특히 이번 모델은 작년에 출시한 유로6E 엔진의 뉴 MAN TGS 520마력 덤프트럭을 기반으로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은 신형 MAN D26 유로 6E엔진을 탑재해 기존 모델보다 20마력 높은 540마력의 출력과 270kgf·m의 토크를 발휘한다. 엔진 효율을 전반적으로 개선해 이전 세대인 유로 6C 대비 엔진 연비가 약 7% 향상됐으며, 270kgf.m에 달하는 높은 토크를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종감속비를 매칭해 주행빈도가 높은 속도대에서 뛰어난 연비 효율을 제공한다. 이로써 엔진 효율 개선, 새로운 종감속비 매칭, MAN이피션트크루즈3 도입을 통해 유로 6C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라면 10%에서 최대 15%까지도 연비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만트럭은 뉴 MAN TGS 540마력 덤프트럭 공식 출시와 함께
두카티(ducati.com)가 2025년 10월 23일, ‘두카티 월드 프리미어 2026’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통해 5세대 몬스터를 공개했다. 1992년 쾰른 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몬스터는 ‘네이키드 스포츠 모터사이클’이라는 개념을 만들며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를 탄생시킨 모델이다. 디자인은 1세대 몬스터의 디자인 언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슬림 하고 스포티한 차체를 통해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특유의 매력을 표현했다. 헤드라이트는 풀 LED가 적용됐으며, 두카티 네이키드 라인업의 공통 요소인 ‘더블 C’ 형태 라이트가 적용됐다. 사이드 패널 커버는 시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시트고는 815mm로 기존보다 5mm 낮아져 발착지성이 더욱 좋아졌으며, 로우 시트와 로우 서스펜션을 통해 775mm까지 낮출 수 있다. 또 라디에이터 열기를 바깥으로 원활하게 배출시켜 라이더가 느끼는 열감을 줄였다. 두카티 최신형인 890cc 신형 V2 엔진은 슬림한 구조, 이전 세대 엔진보다 무려 5.9kg 경량화됐으며, IVT(가변 흡기 타이밍) 시스템으로 저회전 RPM 구간이 더욱 부드러워졌다. 최고출력은 9,000rpm에서 111마력, 최대토크는 7,250rpm에서 91.1N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셰프 안성재에게 럭셔리 SUV 그레칼레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를 1년간 지원한다. 국내 최초의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모수 서울’을 총괄하는 안성재 셰프는 미식에 대한 철저한 기준과 세밀한 감각으로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구축해왔다. 마세라티는 안성재 셰프가 보여주는 미식에 대한 열정과 장인정신, 감각적인 스타일이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탈리안 럭셔리’의 가치와 어우러진다고 판단해 이번 차량을 전달했다.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되는 마세라티 그레칼레의 블랙 에디션 ‘네로 인피니토’는 ‘끝없는 흑색’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로, 올 블랙 컬러의 외장 및 트라이던트 엠블럼에 매트 블랙의 21인치 페가소 휠과 캘리퍼를 적용해 고급스러우면서 존재감 있는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내부 인테리어에는 블랙과 대비를 이루는 딥 레드 ‘로쏘’ 컬러의 최고급 가죽과 수작업 스티칭으로 마감된 푸오리세리에 맞춤 제작 스포츠 프리미엄 가죽 시트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또한 최고 출력 330마력(ps), 최고 속도 240km/h를 발휘하는 4기통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을
BMW 코리아가 오는 29일 오후 3시,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은 BMW 코리아 최초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를 통해 제작됐다. 지난 2000년 시작된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완벽한 장인정신과 최고의 독보성으로 완성되는 BMW의 최상위 맞춤형 제작 프로그램이다. BMW 인디비주얼 마누팍투어는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대비 100가지 이상의 추가 스페셜 페인트부터 고객 개인 소유의 소재 사용까지 맞춤형 개인화에 있어 무한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특수한 장비와 차별화된 제작 노하우로 고객의 특별하고 정교한 주문을 섬세하게 구현한다. BMW 코리아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은 ▲‘BMW 740i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과 ▲‘BMW 750e xDrive M 스포츠 스페셜 에디션’, ▲‘BMW 550e xDrive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 ▲‘BMW M3 컴페티션 M xDrive 스페셜 에디션’이다. 모두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구매 가능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순수 전기 모델로 새롭게 진화시킨 ‘에스컬레이드 IQ’를 오는 11월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에스컬레이드 IQ는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적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할 첨단 전동화 기술과 풀사이즈 SUV의 품격을 결합한 모델로 럭셔리 전기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에스컬레이드 IQ는 GM의 최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205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국내 최장 수준인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 739km(복합 기준)를 인증 받았다.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통해 최대 350kW의 충전 속도를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최대 18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와 최적의 조합을 이룬 eAWD 듀얼 모터 시스템은 최대 750마력(벨로시티 모드 적용 시), 108.5kg·m출력을 발휘하여 폭발적인 가속 성능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동시에 구현했다. 캐딜락만의 상징적인 수직형 LED 헤드램프와 후면 블레이드형 테일램프는 조화를 이루며 균형 잡힌 외관 실루엣을 완성한다. 대시보드 전면을 가로지르는 필라 투 필라 55인치 커브드
국내 최초의 대규모 클래식카 전시회인 ‘2025 서울클래식카쇼’가 24일부터 3일간 코엑스 광장에서 열린다. '역사 속의 자동차, 서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한국클래식카협회(협회장 정재신)와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공동 주최하고, 오토카코리아(대표 최주식)가 주관하며, 도심 한복판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클래식카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글로벌 대표 클래식카 15대와 모터사이클 4대 등 총 19대의 시대별 명차와 희귀 모델이 전시된다. 한국 자동차 산업의 출발을 알린 기아 브리사 S-1000과 새한 제미니, 현대 포니 왜건을 비롯해 쌍용 칼리스타 등 국내 주요 모델이 등장했으며 이중 제미니와 포니 왜건은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이 직접 복원한 차량이다. 또한 스피젠은 복원의 또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메르세데스-벤츠 280SL 파고다 등 레스토모드 차량을 선보였다. 동시에 메르세데스-벤츠 300SL 로드스터, 롤스로이스 팬텀 VI, 캐딜락 V12 시리즈 85 타운 카브리올레, BMW 3.0 CSL 배트모빌, 알파 로메오 6C 1750SS,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페라리 몬디알 8 등 세계 각국의 대표적인 클래식카가 공개된다. 또한 할리
미쉐린코리아(대표 미셸 주)가 운영하는 타이어 및 자동차 경정비 서비스 네트워크 ‘타이어모어’에서 미쉐린 타이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1만원 상당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타이어모어 가을 MOR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를 고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전국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진행된다. 타이어모어 매장에서 미쉐린 타이어 4본을 구매하고, 미쉐린 멤버십 앱을 통해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들은 최소 2가지 이상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 4본을 일괄 구입한 고객들은 2025년 미쉐린 멤버십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5만원 상당의 GS 칼텍스 및 신세계백화점 결합 상품권 또는 미쉐린 여행용 수트케이스 중 하나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순수 전기차 오너는 타이어모어 매장을 포함한 미쉐린 지정 대리점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오너들에게는 2본 구입시 4만원, 4본 구입시 8만원 할인 쿠폰이 12월 말까지 지급된다. 여기에 타이어모어 단독으로 제공하는 3만원 상당의 결합 상품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고
포르쉐코리아는 23일 브랜드의 헤리티지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형 911 스피릿 70'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911 스피릿 70은 1970년대와 1980년대 초 감성을 담은 포르쉐 헤리티지 디자인 전략의 세 번째 모델이다. 올리브 네오 컬러와 헤리티지 그래픽 장식, 파샤 패턴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전 세계 1500대 한정 생산한다. 현행 카레라 GTS 카브리올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일렉트릭 터보차저, 전기모터 결합 PDK, 3.6리터 박서 엔진 등을 탑재해 최대 시스템 출력 541마력(PS) 최대 토크 62.2㎏∙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3.1초다. 계기판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했다. 고해상 12.65인치 디스플레이에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화이트 포인터와 눈금선을 표시했다. 911 최초로 적용된 1963년도 크레스트를 적용하는 등 포르쉐 헤리티지를 차량 곳곳에 녹였다. 911 스피릿 7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3억 26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