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불매운동 여파로 잔뜩 움추러들었던 국내시장에서의 일본차 판매가 연말을 맞아 서서히 고개를 들고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11월 토요타·렉서스·혼다·닛산·인피니티 등 일본차 5개 브랜드 판매량은 2,357대로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은 전년 동기 대…
쉐보레가 11월 한 달 동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기준 총 1,783대의 등록을 기록하며 단숨에 국내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5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쉐보레의 KAIDA 가입 이후 쉐보레의 수입 모델들을 대상으로 한 첫 실적 집계로 11월 KAIDA 실적 집계에 포함된 쉐보레 브랜드는 KAID…
지난 1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5,514대로 10월 22,101대 보다 15.4%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22,387대)에 비해서는 1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2019년 11월까지 누적대수 214,708대는 전년 동기 누적 240,255대 보다 10.6% 감소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한 자…
기아자동차는 4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 사전계약 1만대 돌파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3세대 K5가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시작한 후 사흘 만에 1만28대가 계약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9년 10월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92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10월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만 75대, ▲메르세데스-벤츠 41대, ▲볼보트럭 178대, ▲스카니아 71대, ▲이베코 27대이다. <볼보트럭> <10월 수입 상용차 브랜드별 등록>…
국내에서 대당 평균 3억원 이상에 판매되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올들어 벌써 130대나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등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람보르기니 브랜드 차량은 총 13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8대)보다 무려 1천5…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9월 20,204대 보다 9.4% 증가하고 1년전보다는6.2% 증가한 22,101대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그러나 2019년 10월까지 누적대수 189,194대는 전년 동기 누적 217,868대 보다 13.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가 2019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332억 원과 영업이익 1,8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5일 발표했다. 3분기에는 글로벌 Top Tier 수준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
지난 10월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글로벌 판매가 작년 동월대비 4% 감소하는등 부진을 면치 못했다. 1일 현대차·기아차·한국지엠·르노삼성차·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의 10월 국내외 판매는 70만3천777대로 1년 전에 비해 4.0% 줄었다. 내수는 13만4천895대로 작년 동월에 비해 3.3% 감소했…
기아자동차의 3분기 영업이익이 해외시장 수요부진과 비용증가 등으로 전분기보다 45%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나타냈다. 신차 효과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판매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품질 비용이 3천100억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률이 3%대로 떨어졌다. 기아차는 3분기 경영실적을 잠정집계…
현대자동차가 3분기에 '엔진 품질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70% 급감하는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현대자동차는올해 3분기 실적이 판매 110만 3,362대, 매출액 26조 9,689억 원,영업이익 3,785억 원, 경상이익 4,290억 원, 당기순이익 4,605억 원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실…
현대모비스는 3분기 매출액이 9조4천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경영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또 3분기 영업이익은 6천3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천819억원으로 29.4% 늘었다고 덧붙였다. 현대모비스…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1천억원이 넘는 영업손실을 내며 11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18일 3분기 연결 영업손실이 1천5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8천364억원으로 7.2% 줄었고 당기순손실도 1천79억원으로 커졌다. 판매는 3만1천126대로 작년 동기…
올해 '1만대 클럽' 가입을 위한 수입차 업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최근 렉서스가 1만대 판매를 넘기면서 수입차 판매 3위에 오른 가운데 볼보, 미니, 지프가 나란히 국내 시장 진출 후 첫 1만대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반면, 렉서스를 제외한 토요타, 혼다 등 일본차 브랜드들은불매운동 여파가 장기화 조짐…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수입 상용차 브랜드 최초로 누적 판매대수 2만5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7일 경기도 평택 볼보트럭 종합출고센터에서 2만 5천번째 출고 모델인 볼보 FMX덤프트럭 구매 고객 김혜경씨를 초청해 차량 출고식을 진행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1997년 1호차 출고를…
BYD가 중국 지난 공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생산 1,500만 대 달성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덴자 N8L을 BYD의 1,500만 번째 친환경차로 공식 출고했다. 이날 기념식과 함께 출고된 차량은 뛰어난 안전 성능을 갖춘 6인승 대형 프리미엄 SUV 모델인 덴자 N8L의 1만 5,000번째 제품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BYD는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월부터 11월까지 BYD의 누적 판매량은 418만 2,000여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해외 시장은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했으며, 같은 기간 해외 판매량은 91만 7,000대로 집계돼 이미 2024년 전체 해외 판매량을 넘어섰다. 현재 BYD의 친환경차 제품은 전 세계 6대륙, 119개 국가 및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다. BYD 성장의 근간은 기술혁신이다. 2025년 1~3분기 BYD의 연구개발 투자액은 437억 5,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누적 연구개발 투자액은 2,200억 위안을 넘어섰으며, 이는 기술 리더십 강화를 위한 장기적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우아함, 혁신, 기술’이라는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덴자는 싱가포르, 태국, 말
<아이오닉 9> <제네시스 G80> <기아 쏘렌토>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제네시스 G80와 기아 쏘렌토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대차 팰리세이드가 ‘톱 세이프티 픽(TSP)’ 등급을 추가로 획득해 연간 누적 전 세계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총 21개 차종이 TSP+ 및 TSP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로 현대차그룹은 2년 연속 ‘가장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으며, 특히 TSP+ 등급 획득 차종을 지난해 12개에서 18개로 대폭 늘리며 안전과 품질에 대한 타협 없는 의지를 증명했다.올해 TSP+ 등급을 획득한 모델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아이오닉 9 ▲코나 ▲투싼 ▲싼타페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등 현대차 8개 차종과 ▲EV9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K4 등 기아 5개 차종,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G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이다.TSP 등급에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90 등 총 3개 차종이 선정됐다.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용산 전시장을 확장 오픈했다. SNK글로벌이 운영하는 용산 전시장은 지난 2023년 개장 이후 핵심 거점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서울 중심부 용산역 부근에 위치, 수도권 고객들의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새롭게 확장된 공간에 브랜드 신규 리테일 콘셉트 적용하고,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의 세련미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의 의미를 담았다. 전시장은 전용면적 기준 155㎡에서 271㎡로 크게 넓어졌다. 이를 통해 보다 여유로운 전시 공간과 고객 동선을 확보했으며, VIP 고객 전용 상담 공간과 정교한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푸오리세리에 존' 등을 강화했다. 공간 전반은 브랜드 정체성을 전달하기 위해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 브랜드의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 등으로 구성됐다. 마세라티 용산 전시장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74, 전자랜드 신관 1층에 위치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연중무휴).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럭셔리 고객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방문 및 시승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의 대형 SUV ‘아틀라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 IIHS는 매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전 성능과 충돌 예방 시스템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부터는 더욱 엄격해진 평가 기준이 적용돼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등급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IIHS의 강화된 모더레이트 오버랩(오프셋 전면 충돌) 평가와 측면 충돌 평가,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을 받아야 한다. 또한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평가와 함께 기본 적용된 헤드라이트가 ‘양호’ 또는 ‘우수’ 등급을 충족해야 한다. 2026년형 아틀라스와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는 강화된 평가 기준에도 불구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며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에 선정됐다. 이로써 아틀라스는 2024년 현행 모델 출시 이후 3년 연속 톱 세이프티 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 두 모델은 최고 등급 획득의 핵심 관건인 ▲중간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스몰 오버랩 ▲헤드라이트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보행자 전방 충돌 방지 평가도 ‘양호
KG 모빌리티(KGM)가 친환경차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해 삼성SDI와 전기차 배터리팩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KG 타워(서울 중구 소재) 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KGM 곽정현 사업전략부문장과 삼성SDI 최익규 소형사업부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GM은 이번 MOU를 통해 삼성SDI와 원통형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배터리팩 개발과 함께 사업화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고전압 배터리팩 개발 및 시험, 생산 등에 대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배터리팩 공동개발에 활용될 삼성SDI 원통형 46시리즈(지름 46mm) NCA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를 바탕으로 긴 주행거리와 빠른 충전 속도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고용량 하이니켈 NCA 양극재와 특허 소재인 SCN(Silicon Carbon Nanocomposite) 음극재를 적용해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Swelling) 현상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수명을 늘렸으며, 안전성도 확보했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삼천리 모터스가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매장인 BMW 천안 BPS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오픈했다.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에 위치한 BMW 천안 BPS 전시장은 지상 1층, 연면적 426㎡(약 129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통합센터 중 경기 이남 지역 최대 규모인 BMW 천안 통합센터 내에 자리하고 있다. BPS 전시장을 비롯해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한곳에 모여 있어 고객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BMW 천안 BPS 전시장은 고객 동선과 전시 모델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관람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장에는 360도 서라운드 점검을 통해 신차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품화를 진행한 BMW 인증 중고차 60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단층 구조로 조성되어 다양한 차량을 한눈에 비교하고 살펴볼 수 있다. [삼천리 모터스 BMW 천안 BPS 전시장] -주소: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대로 1271(신당동) -대표번호: 1833-8401 -영업시간: 평일 09:00~19:00/ 주말 10:00~18:
KG 모빌리티(KGM)가 오는 2026년 새롭게 출시할 신형 픽업 ‘Q300(프로젝트명)’을 선보이고 성공적 론칭을 기원했다. 22일 열린 결의대회는 KGM 본사(경기 평택 소재)에서 권교원 사업부문장을 비롯해 품질∙생산∙기술연구소 등 관련 부문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Q300 양산 준비 현황 공유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Q300의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생산해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품질로 말한다, No.1 K-픽업 Q300’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KGM은 선행 양산차를 활용해 출시 전까지 품질 및 R&D 관련 부문 임직원을 주축으로 실도로 주행 평가를 진행, 제조 품질에 대한 최종 완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Q300’은 국내 No.1 픽업 브랜드 KGM이 정통 아웃도어 스타일로 선보이는 ‘무쏘 스포츠&칸’ 후속 모델로, 디젤과 가솔린 두 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해 오는 2026년 1분기 내 출시될 예정이다. KGM 관계자는 “철저한 품질 관리와 일정 준수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책임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겨울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기 위해 22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전국 마세라티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세라티 코리아는 출범 이후 차량 구매 이후 소유 전반의 고객 경험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다양한 서비스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마세라티의 서비스 캠페인은 계절별로 요구되는 차량 관리 조건을 고려해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그란투리스모(장거리 주행)’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겨울철 서비스 캠페인은 낮은 기온과 노면 환경 변화로 인한 차량 컨디션 저하를 사전에 점검하여 보다 안전한 겨울 주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마세라티 코리아는 엔진오일을 포함한 오일류 레벨 점검, 등화 장치,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등 기본 항목은 물론, 배터리, 냉각수 및 타이어 마모 상태 등 겨울철 주행에 직결되는 주요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엔진오일 교환을 포함한 일반 수리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적용해 정비 부담을 한층 낮췄다(타이어 제외).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 코리아 총괄은 “고객분들이 마세라티와 함께하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