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 5,801대, 해외 18만 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 3,59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
현대자동차는 2021년 9월 국내 4만 3,857대, 해외 23만 7,339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2.3% 감소한 28만 1,19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4.6% 감소, 해외 판매는 19.4% 감소한 수치다. ▶국내판매, 4만 3,857대 판매...전년동월비 34.6% 감소 현대차는 2021년 9월 국내…
기아의 신형 카니발이 출시 1년만에 국내 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작년 8월 출시된 4세대 카니발은 지난해에만 4만3천523대가 판매됐고, 올해 들어서는 지난달까지 5만7천537대가 팔리면서 누적 10만1천60대가 판매됐다. 국내 승용차 모델 중에서는 올해 누적 판매량이 그랜저(6만1천762대)에 이어 2위…
지난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2,116대로 전월(24,389대) 보다 9.3% 감소, 2020년 8월(21,894대)보다 1.0% 증가했다. 2021년 1~8월까지 누적대수는 194,262대로 전년 동기(169,908대)보다 14.3% 증가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3일 발표했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8월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8,846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중 수출은 4,24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9.4% 증가했으나 내수는 전년 동기 대비 24.6% 감소한 4,604대를 판매했다. XM3는 내수와 수출 시장 모두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8월 전체 판매 대수의 53%인 총 4,658대(…
쌍용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4,861대, 수출 2,874대를 포함 총 7,7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실적은 제품 개선모델의 판매호조에도 불구하고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 및 부품수급 제약 상황으로 인해 전년 동월대비 3.6% 감소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더…
구분 2021년 2020년 전년동월 대비 2021년 전월 대비 2021년 2020년 연간누계 대비 8월 8월 7월 1-8월 1-8월 국내 41,003 38,463 6.6% 48,160 -14.9% 367,547 363,800 1.0% 해외 176,201 178,626 -1.4% 194,560 -9.4% 1,536,484 1,240,143 23.9% 계 217,204 217,089 0.1% 242,720 -10.5…
지난 7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24,389대로 전년동기비 23.3% 증가했다. 전월에 비해서는 6.9% 감소했다. 올들어 1~7월 누계로는 172,146대로 전년동기 148,014대보다 16.3% 증가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4일 발표했다. 브랜드별로는 벤츠, BMW, 아우디의 순으로 벤츠의 강세가 지속…
국내 완성차 업계의 내수 판매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의 여파 등으로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는 수요 회복세가 이어지며 소폭 증가했다. 기아만 5개사 중 유일하게 국내외 판매 모두 증가했고, 르노삼성차와 쌍용차는 수출 덕에 모처럼 회복세를 보였다. 2일 국내 완성차 5개사가…
현대자동차는 7월중 국내 5만 9,856대, 해외 25만 45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30만 9,901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2.6% 감소, 해외 판매는 4.2% 증가한 수치다. 구 분 2021년 2020년 전년동월 대비 2021년 전월 대비 2021년 2020년 전년누계 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은 7월 한 달 동안 내수 4,886대, 수출 14,329대 등 총 19,215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월에는 내수 6,988대, 수출 27,644대 등 총 34,632대를 판매했다. 올해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총 1,991대 판매되며 한국지엠의 내…
르노삼성자동차는 LPG SUV인 QM6가 출시 2년여 만에 LPG 차량 누적 출고 대수 6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QM6 LPe는 세단 모델 중심이던 LPG 차량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LPG SUV로서 편안하고 실용적인 공간 활용성과 뛰어난 경제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QM6…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수출액이 최초로 50억달러를 돌파하면서 전체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발표한 '상반기 및 6월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생산은 181만4천510대, 수출은 104만9천658대, 내수 판매는 91만…
지난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6,191대로 전월(24,080대) 보다 8.8% 증가했으나 작년 동기(27,350대) 보다는 4.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1~6월의 상반기 누적대수는 147,757대로 전년 동기 128,236대 보다 15.2% 증가했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6월 브랜드별…
기아는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9,280대, 해외 20만 4,31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한 25만 3,59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7.9% 감소, 해외는 35.4% 증가한 수치다. 구분 2021년 2020년 전년동월 대비 2021년 전월 대비 2021년 2020년 연간누계 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모비스가 내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30여종의 모빌리티 융합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번에는 사전 초청된 고객사를 대상으로만 프라이빗관으로 부스를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모빌리티 선행기술을 알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북미지역 고객사를 초청해 CES를 내실 있는 수주의 장으로 삼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는 ‘진화의 층’을 주제로 기술간 연결과 융합을 강조하기로 했다. 전장·전동화·섀시안전 등 핵심부품 각 분야의 첨단기술을 선별해 글로벌 고객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기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CES가 열리는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3층에 위치한 별도의 미팅룸을 전시장으로 선택했다. 고객사 고위 경영층이 장시간 머물며, 현대모비스의 신기술을 면밀히 살펴보고 수주를 논의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현대모비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대표 전시품은 콕핏 통합설루션 엠빅스(M.VICS) 7.0과 전자식 제어장치인 X-바이 와이어 기술이다. 먼저 엠빅스는 현대모비스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총 망라한 콕핏(운전석) 통합 설루션으로, 7.0 버전을 새로 선보인다. 대표 기술로는 ▲전면
LS전선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UL로부터 전 사업장 ‘폐기물 매립 제로(ZWTL: 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복합 소재 사용 비중이 높아 폐기물 분류, 재활용 난도가 높은 전선 제조업에서 모든 사업장이 동시에 기준을 충족한 것은 업계에서도 드문 성과다. ‘폐기물 매립 제로(ZWTL)’ 인증은 전체 폐기물의 80% 이상을 매립이 아닌 재활용, 재사용, 에너지 회수 방식으로 처리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국제 인증이다. 특히 구미사업장은 이 기준을 크게 웃도는 95% 이상의 자원순환율을 기록해 최고 수준인 ‘골드’ 등급을 받았다. 전선 제조업은 금속, 플라스틱, 절연유 등 다양한 소재가 동시에 사용되는 복합 공정 산업으로, 폐기물 분류와 재활용 체계 구축 자체가 쉽지 않다. LS전선은 이처럼 복잡한 공정 구조에서도 사업장별 분리배출 기준과 재활용 절차를 표준화하고, 폐기물 발생부터 배출까지 전 과정을 정밀하게 관리해 ZWTL 기준을 충족했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대량으로 발생하는 HDPE, PVC 등 합성수지류는 소재 특성상 재활용하기 어려운 대표적 품목이다. LS전선은 소재별 분류 정확도를 높이고
현대자동차는 서울 서대문중앙지점 최진성 영업이사가 현대차 최초로 누적 판매 8천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1996년 입사한 이래 약 30년 간 연평균 267대를 판매한 최진성 영업이사는 지난 2018년 누적 판매 5천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고, 지난 2023년 6월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7천대를 달성한 바 있다.이뿐 아니라 연간 판매대수에 따라 전국 1~10위 직원을 선정해 포상하는 ‘전국판매왕’에도 17회 연속 선정됐다.최진성 영업이사는 누적 8천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판매를 하루도 거를 수 없는 끼니라고 생각했기에 달성할 수 있던 기록”이라며 “매일매일 밥 먹듯이 판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교통사고로 3번의 수술을 받았던 1998년을 꼽으며 “입원을 한 상황에서도 의사와 환자들에게 차량을 판매하며 늘 한결 같은 꾸준함의 중요성을 배웠다”고 말했다.또 최 영업이사는 8천대 달성의 포상금인 2천만 원을 출신 고등학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앞장선다. 최진성 영업이사가 출신 고교에 기부한 금액은 20년간 누적 1억 4천만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