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2월 한 달 동안 내수 2,023대, 수출 2,667대(CKD 포함)를 포함 총 4,690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판매실적은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98% 증가된 것이다. 전월 대비로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회생계획 인가 후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수출의 경우 그간 신시장 개척 노력을 통해 중남미 지역으로의 수출 오더 증가와 함께 중국 등 기타 지역으로의 수출 재개로 인한 물량증가로 전월 대비 3.1% 증가한 것은 물론 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며 전년 동기 대비 248% 증가하는 등 판매회복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내수의 경우도 계절적 비수기에다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폭이지만 전월 대비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 증가하는 등 고객 신뢰회복을 기반으로 판매가 안정화 되고 있다. 특히 체어맨 W는 국내 최고급 대형 세단에 걸맞게 전월 대비 8.2%, 전년 동월 대비 40% 증가하는 등 판매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GM대우가 2월 한달 동안 완성차 총 47,2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8,148대, 수출 39,052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 전년 동월 44,578대 대비 5.9%가 증가했다. ▶2월 내수= 총 8, 148대를 기록, 전년 동월 5,954대 대비 36.8%의 큰 증가를 보였다. 이는 GM대우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각각 3,128대, 3,056대씩 판매되는 등 견실한 고객 수요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2월 수출= 총 39,052대를 기록, 전년 동월 38,624대 대비 1.1% 증가했다. 아울러GM대우는 2월 한달 동안 CKD방식으로 총 89,483대를 수출했다. GM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2월 적은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내수 및 수출 모두 증가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와 수동변속기 모델 등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향후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GM대우의 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3,481대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판매실적이 내수에서 13,531대, 수출에서 6,184대 등 총 19,715 대를 판매하여 전년동월 대비 89.4%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2월은 설 연휴로 근무일 수가 1월보다 이틀이나 적었는데도 불구하고 총 판매실적이 전월(2010년1월) 대비 5.6%, 전년누계 대비 77% 신장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아울러 전년동기(2009년2월) 대비 내수시장에서 75.9%, 수출에서 무려 127.9% 증가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박 수홍 전무는 “뉴SM5와 뉴SM3의 꾸준한 판매 호조를 비롯, 글로벌 경기 회복에 힘입어 수출 실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며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 또한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대ㆍ기아차가 UEFA 유로 2012, UEFA 유로 2016도 공식 후원한다.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은 2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UEFA 유로 공식 후원 조인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대차를 방문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유럽축구연맹을 계속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플라티니 회장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플라티니 회장에게 “한국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통해 쌓은 경험과 축구 인프라,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국민들의 강한 열망으로 2022년 월드컵을 충분히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에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대ㆍ기아차는 같은 날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및 기아차 이형근 사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EFA 유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UEFA 유로’ 축구대회를 2017년까지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날 조인식 행사에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중인 현대ㆍ기아차와 후원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 5대 자동차 전시회 중 하나인 `제네바 모터쇼가 2일(현지시간) 프레스 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14일까지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80회째인 제네바 모터쇼는 기존의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60여개 모델을 출품할 예정이어서 이번 행사는 친환경차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차세대 하이브리드 콘셉트카인 `i-flow(HED-7)를 최초로 공개한다.이 차는 D-세그먼트(중형차급)에 속하는 4도어 세단으로, 디젤이 주류를 이루는 유럽 시장을 겨냥해 현대차 제품으로는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했다. 현대차는 또 투싼ix FCEV(수소연료전지) 절개차, i10 EV(전기차), 아반떼 HEV(하이브리드) LPi, i10 블루, i20 블루 등 친환경차 8대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 모델인 스포티지R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유럽형 다목적차량 `벤가의 전기차 모델을 비롯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레이(Ray), 유럽형 모델인 `씨드의 저탄소 콘셉트카를 출품한다. 아울러 엔진 분야의 신기술인 `U-Ⅱ1.7 2단 터보차저 절개엔진을 소개하고, 제네바 모터쇼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친환경기술 특별전시관에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를
급격히 쇠락해가던 미국 동남부의 작은 농촌 도시 웨스트포인트는 완전 축제의 도시가 됐다. 미 현지시간으로 26일 열린 기아자동차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 준공식 날은 웨스트포인트시 최대의 지역 축제였다. 연간 생산 능력 30만대의 초대형 공장이 주민들에게는 더 없는 축복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기아차 공장으로 들어서는 진입로에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그려진 현수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고 아직 겨울의 냉기가 가시지 않은 조지아주의 푸른 하늘에는 애드벌룬까지 떠 있다. 들뜬 분위기의 행사장 입구에는 웨스트포인트의 고교생, 대학생들로 보이는 브라스 밴드와 치어리더들까지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고 공장 주차장에는 수백 명의 내빈 차량이 빈틈없이 들어찼다. 한국과 미국 양국 국가 연주로 시작한 이날 준공식에는 소니 퍼듀 조지아 주지사, 린 웨스트모어랜드 미 연방 하원의원, 반스 스미스 주니어 주지아 주 장관, 드루 퍼거슨 웨스트포인트 시장 등 이 지역 거물급 정.관계 인사들이 총집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퍼듀 주지사는 연설에서 기아차가 미국에 진출해서 슈퍼볼 광고를 할 정도로 큰 회사가 됐으며, 기아차 공장은 연구개발부터 생산까지 다양한 고용창출을
3월말부터 저속 전기자동차의 도심 운행이 허용된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전기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전기자동차가 시속 60㎞ 이내의 도로 구간을 달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저속 전기자동차는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장이 최고 속도가 60㎞ 이내의 도로 중에서 교통안전 및 차량흐름 등을 고려해 지정한 구간에서 운행할 수 있게 됐다. 최고 시속 60㎞ 이내 도로만 가능한 관계로 저속 전기자동차의 고속도로 주행은 금지되는 대신 주로 도심에서만 허용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CT&T 등에서 시판되는 저속 전기차는 주로 도심 내 단거리 이동 및 백화점과 할인점 쇼핑 등에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저속 전기자동차 운전자가 운행 구역을 위반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정부 관계자는 저속 전기차는 느리게 움직이는 만큼 일반 자동차의 도로를 모두 개방하면 차량 혼잡 및 사고의 위험이 있어 최고 속도 60㎞ 이내 구간만 허용했다면서 따라서 전기차를 몰고 고속도로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쌍용자동차 노사가 판매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쌍용자동차 노사가 3.1절 의미를 되새기며 판매에 힘을 불어 넣고자 고객들을 직접 찾아 나서며 대대적인 가두 판매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간부 및 임직원 100여 명은 고객님 감사합니다.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서울역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회사 홍보 및 판매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노사 한마음 판매 캠페인은 회생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판매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 상황에 노사 모두 공감하고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이 위기를 돌파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이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파업 이후 신속한 조업 정상화와 영업활동 강화로 판매 신장 및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2010년은 해외 수출선적 주문량 증가, 하반기 C200 출시 및 러시아/베트남 수출 사업 본격화로 내수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금년 판매목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자동차 노사는 이번 한마음 판매 캠페인을 통해 노동조합의 변화된 모습과 회생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국민들의 지
현대차가 올 시즌 K-리그를 공식 후원하고 본격적인 붐 조성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25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대차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 김정남 한국프로축구연맹 부회장 등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0 K-리그 후원 조인식을 갖고, 대회 공식 명칭을 쏘나타 K-리그 2010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7일 개막전 경기부터 약 9개월 동안 펼쳐지는 대회 기간동안 경기장 내 A보드 및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된 쏘나타 K-리그 공식 엠블럼은 신형 쏘나타의 실루엣과 대한민국 대표스포츠인 K-리그를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현대차와 함께 K-리그가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리그로 발전해 나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한편, 현대차는 K-리그에 대한 국민적 관심 향상에 기여하고자 27일 열리는 K-리그 개막전 경기에 맞춰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하프타임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형 쏘나타를 경품으로 증정하고, 경기가 펼쳐지는 전주 월드컵 경기장 앞 광장에 쏘나타, 투싼ix 및 그랜저를 전시하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
오늘 4월 부산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상용차 모터쇼를 개최한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자사의 주력 차종을 한 자리에 전시하는 ‘악트로스 데이(Actros Day)’를 3월 5일 경남 양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 양산에 신설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전용 서비스센터(한진 워크샵) 오픈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 고객 외에도 전국의 상용차 운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이번 ‘악트로스 데이’ 에는 지난 12월 출시된 ▲‘뉴 악트로스 덤프 MPS 오프로드’, ▲추돌 위험 시 자동으로 차량을 정지시키는 악트로스 트랙터 및 ▲차량 정지 시 자동으로 시동이 꺼지는 중형트럭 ‘아테고(Atego)’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주력 모델이 대거 전시된다. 여기에 신규 고객들의 제품 이해를 돕기 위한 별도의 교육 세션과 세일즈팀 및 파이낸셜팀이 함께하는 ‘일대일 고객 맞춤형 상담 서비스’ 역시 준비된다. ▶다양한 이벤트 및 부대 프로그램 진행 이 밖에 행사장에는 참여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고객들에게는 덤프트럭 적재함 등 차량 및 타이어 점검 서비스가 무상으로 실시된다.
쌍용자동차 김규환노조위원장이 25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자금 지원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쌍용차 노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 편지에서 쌍용차는 외부세력의 조직적인 개입에 의해 작년 77일간 장기적인 불법파업으로 대한민국 발전에 역행하는 과오는 물론 국가브랜드 이미지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혔다고 반성했다. 그는 하지만 2009년 8월 대타협 이후 쌍용차 전 임직원들은 처절한 반성을 토대로 단 6일 만에 생산을 재개하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를 위한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며 노동조합 역시 회사 정상화와 선진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생존의 필수요소인 신차개발의 자금지원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이런 우리 모두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을지 노심초사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부디 대통령님과 정부 관계자 여러분께서 다시 한번 저희에게 소중한 기회를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드린다고 썼다.운영 자금 부족으로 25일 직원들에게 정기 급여의 절반 밖에 지급하지 못한 쌍용차는 내달 말까지 1천억원 규모의 긴급자금이 수혈되지 않으면 공장 가동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밝혔다. 쌍용차 노조 측은 산업은행의 자금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회사가 심각
현대기아차가 차량 품질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정몽구 현대ㆍ기아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기아차 조지아공장 직원들에게 최고 품질의 차량을 생산하라고 주문했다고 그룹관계자는 밝혔다.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기아차 최초의 미국 내 생산기지로, 지난해 11월부터 쏘렌토R를 생산하고 있다. 준공식에 앞서 이 공장을 찾은 정 회장은 그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품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고 최고 품질의 차를 생산하기 위해 정신을 재무장하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특히 이 공장에서 생산된 쏘렌토R를 직접 시승하고 나서 이 차를 앞세워 미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쏘렌토R는 미국에서 판매가 시작된 지난 1월 7천398대가 팔리며 시보레 이퀴녹스, 도요타 라브4에 이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 부문에서 3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3일 미국으로 떠난 정 회장은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조지아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뒤 주말께 귀국한다.
뉴무쏘와 SM5가 399만원? 얼핏 들으면 이해가 안되는 가격이다. 경차의 신차가격도 않되는 399만원에 진행되는 할인전이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에서는 24일부터 무조건 399만원 할인전을 실시한다. 말그대로 할인전에 등록된 모든 차량이 차종에 상관없이 모두 399만원인 것. 차종도 경차뿐만 아니라 준준형, 대형, SUV, 버스까지 전 차종을 망라한다. ▲경차에는 대우의 마티즈와 기아의 비스토가, ▲소형/중소형차에는 기아의 리오SF, 현대 베르나, 기아 스펙트라, 현대 아반떼, 대우 칼로스가, ▲중형차에는 기아의 리갈과 베스트셀링카 현대 EF쏘나타, 그리고 삼성 SM5가 등록되어 있다. ▲대형차에는 현대 다이너스티가, RV/밴 계열에는 대우 레조, 기아 카니발과 카렌스, 현대의 트라제XG가 등록되어 있고 SUV/지프에는 쌍용의 뉴무쏘와 코란도가 등록되어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기아의 25인승 버스인 콤비가 등록되어 있다. 차종마다 연식의 차이는 있다. ▲경차의 경우 2002년식부터 2005년식까지, ▲소형/중소형차의 경우 1999년식부터 2003년식까지, ▲중형차는 1998년식부터 2003년식까지 분포되어 있다. ▲대형차는 1996년부터 199
BMW코리아는 세계 최초 프리미엄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인 BMW X1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모델은 사륜구동 모델인 ▲`X1 xDrive20d와 ▲`X1 xDrive23d 등 두 가지 모델이며 `X1 xDrive18d는 오는 5월께 도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격은 BMW ▲X1 xDrive20d가 5,180만원, ▲X1 xDrive23d가 6,160만원 (VAT포함)이다. `X1 xDrive23d에는 4기통(2천cc)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됐다.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공인표준연비는 14.1km/ℓ이다.4기통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X1 xDrive20d는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5.7kg.m, 정부공인표준연비는 14.7km/ℓ다.SAV는 BMW가 만든 마케팅 용어로, 다목적성을 강조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비해 역동성을 강조한 차량을 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BMW X시리즈로 네 번째로 출시되는 X1은 BMW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xDrive 기능이 적용된 모델이다.BMW X1의 외부 디자인은 기존 X 모델들의 특징인 우아하고 역동적
도요타자동차의 최고경영자인 도요다 아키오 사장은 24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 직접 출석, 도요타 차량의 결함으로 야기된 이번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했다. 도요다 사장은 이날 오후 2시20분(미 동부 현지시간) 이나바 요시미 도요타 북미법인 사장, 통역을 대동하고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미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했다. 오른손을 들고 증인선서를 한 후 미리 준비한 성명서를 영어로 읽어내려가며 도요타 차량 운전자들이 겪은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도요다 사장은 과거 10년간 도요타가 성장을 추구하면서 안전문제가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혼란이 초래됐다면서 앞으로 차량 운전자들의 민원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고, 리콜을 단행할 때는 외부 전문가들의 견해를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하원 감독.정부개혁위의 에돌퍼스 타운스 위원장은 도요타가 차량안전에 관한 모든 정보를 미국 당국에 공개했는지 추궁했으며 이에 도요다 사장은 우리가 가진 정보를 미 당국과 충분히 공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도요다 사장이 출석한 청문회는 CNN을 비롯한 미국의 주요 방송사들이 생중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김마르코)는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하반기 출시 예정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L 680 모노그램 시리즈 레드 앰비언스’ 특별 전시한다. 이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구매 고객을 위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SL 680은 현재 국내 시장에서 사전 계약만 받고 있는 희소성 높은 모델로, 고유의 모노그램 디테일과 강렬한 레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이바흐 특유의 장인정신과 감각적 럭셔리의 정수를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8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한성자동차 청담 전시장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한성자동차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마이바흐 계약 및 출고한 고객 전원에게 서울 강남에 위치한 5성급 하이엔드 호텔의 스위트 숙박 패키지를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 차량은 총 3개 모델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라인업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580,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 680,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 600이 해당된다. 각 모델은 각각의 라이프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8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렉서스·토요타 안심 플러스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객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특히 렉서스와 토요타 공식 전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캠페인 기간 중 출고 연도와 관계없이 모든 차종에 대해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를 최대 50km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사고나 평상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등으로 외관 수리(판금 및 도장)가 필요한 고객을 위해 ‘홈 투 홈 서비스‘의 무상 제공 거리를 기존 50km에서 100km까지 확대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차량을 픽업하여 수리 후 다시 인도하는 서비스로,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단, 해당 서비스는 긴급 출동 및 견인 서비스와는 중복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보험 수리를 받는 고객에게는 운전자 자기부담금 50%(최대 25만원)를 지원하며, 보험 수리 접수 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운행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
이탈리아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전국 마세라티 공식 전시장에서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를 경험할 수 있는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그레칼레 폴고레는 이탈리아어로 ‘지중해의 강력한 북동풍’과 ‘번개’라는 의미 그대로 강렬한 에너지와 민첩함을 겸비한 순수 전기 SUV다. 최고 출력 558마력(ps), 최대 토크 82.4 kg.m에 최고 속도 220km/h를 발휘해 직관적으로 민첩하게 움직이는 마세라티 특유의 주행 감각을 전기차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소너스 파베르의 사운드 시스템은 1,285W(와트)의 21개 스피커로 정교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며, 디지털 클러스터 및 중앙 대형 터치 스크린을 통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승 행사 기간 그레칼레 폴고레를 시승 및 계약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전시장별로 시승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마세라티 텀블러를 증정하며, 그레칼레 폴고레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유서 깊은 이탈리아 와인 명가 ‘안티노리’의 와인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
스텔란티스코리아가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줄 색다른 여름 캠페인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를 8월 말까지 전국 지프·푸조 전시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입차 전시장 방문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지속적인 폭염에 지친 고객들에게 ‘도심 속 짧은 바캉스’를 선물하고자 전국 전시장을 여름 휴양지로 연출해 시원한 감성으로 온 지프와 푸조 브랜드를 가족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장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 내방 고객 전원에게는 수분과 활력 충전을 위한 ‘바이탈 레몬 스파클링’ 음료가 기본 제공되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게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블록팩)도 증정한다. ‘스텔란티스 썸머 하우스’는 8월 말일까지 전국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및 지프, 푸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지프 15개, 푸조 13개의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광주(전라도) △대구 △대전 △부산 △수원 △안양 △원주 △의정부 △인천 △일산 △제주 등 총 11곳은 두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통합 전시장인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로 운영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대표: 강형규, 서덕중)가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33㎡, 지상 3층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최대 24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최신 정비 설비와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함께 마련해 보다 전문적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는 차량 판매를 넘어, 소유와 유지관리의 모든 단계에서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석촌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앞으로도 전국 주요 거점에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신뢰와 만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형규 태안모터스 대표는 “석촌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강남권 고객들의 정비 접근성과 서비스 이용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우디 석촌 서비스센터는 서울시 송파구 삼학사로 26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간
현대차는 대표 대형 버스인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과 2026년형 유니버스 모델을 6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이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은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해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성능과 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기존 전장 11.7m의 단일 사양으로만 운영했던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전장 12m의 프라임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거주성을 개선했다.이와 함께 프라임 트림에 ▲운전석 에어컨 ▲운전석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 ▲운전석 통풍시트 ▲화물함 원격 잠금장치 ▲LED 독서등 ▲스텝 LED 램프 등을 기본화 함으로써 편의성을 강화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모터 최고 출력 350kW, 모터 최대 토크 1,800Nm이며 연료 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180kW,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 48.2kWh,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 최대 960.4km를 갖췄다.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를 적용해 안전성도 한층 강화했다. 고전압 배터리 화재 5분 지연 구조는 열폭주 발생
BMW 코리아가 강렬한 디자인과 향상된 주행성능을 갖춘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BMW 뉴 i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BMW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iX는 부분변경 모델로 더욱 세련되고 스포티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과 함께 전력 효율 및 주행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 전기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1회 충전 주행 거리까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 BMW 뉴 iX에는 모든 모델에 M 스포츠 디자인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전면부에는 입체감을 강조한 앞 범퍼와 대형 공기흡입구, 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디퓨저와 세로 반사판 등이 적용돼 강렬한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기본 모델인 BMW 뉴 iX xDrive45는 키드니 그릴 내부에 은색 계열의 대각선 무늬가 적용되며 21인치 투톤 휠과 함께 파란색 M 스포츠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된다. 고성능 M 모델인 BMW 뉴 iX M70 xDrive에는 M 스포츠 프로 사양을 기본으로 M 배지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은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투톤 휠과 같은 M 전용 요소를 더해 차별화된 성능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강력한 출력과 에너지 효율을 발휘하는 전동화 시스템 B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경주시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화랑대기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로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166개 팀, 약 3000명 많은 765개 팀에서 1만5000여명이 참가해 2292경기를 치른다. 금호타이어는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학부모, 방문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미래의 국가대표, 금호타이어가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해외 축구 구단의 주요 선수 등신대가 전시된 포토존을 운영하며, 포토존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패키지를 증정하고 다양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호타이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채널에 화랑대기 현장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금호타이어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GS칼텍스X이마트 결합 모바일 상품권(2개, 4개 구매시)을 증정하고 방문 고객 모두에게 타이어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