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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축구 2017년까지 후원 연장

현대·기아차, UEFA 유로 공식 후원 조인식’ 개최

현대ㆍ기아차가 UEFA 유로 2012, UEFA 유로 2016도 공식 후원한다.

정몽구 현대기아차회장은 2일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UEFA 유로 공식 후원 조인식’에 참석하기 위해 현대차를 방문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회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유럽축구연맹을 계속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플라티니 회장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정몽구 회장은 플라티니 회장에게 “한국은 2002년 월드컵 개최를 통해 쌓은 경험과 축구 인프라,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와 국민들의 강한 열망으로 2022년 월드컵을 충분히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2022년 한국 월드컵 유치에 협조와 지지를 당부하기도 했다.

현대ㆍ기아차는 같은 날 오전 양재동 본사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및 기아차 이형근 사장,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UEFA 유로 공식 후원 조인식’을 갖고, ‘UEFA 유로’ 축구대회를 2017년까지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 날 조인식 행사에서 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비상중인 현대ㆍ기아차와 후원 계약을 연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플라티니 회장은 “앞으로도 현대ㆍ기아차와 유럽축구연맹은 축구를 통한 마케팅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ㆍ기아차는 이번 공식 후원 계약에 따라 ‘유로 2012’ 및 ‘유로 2016’ 대회에 대한 대회 공식 로고 및 엠블럼 사용권, 경기장 내 광고판 사용권, 경기 중계 방송시 미디어 광고권 등의 권리를 갖게 되며 대회 기간 중 사용되는 공식차량 전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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