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는 컨슈머리포트誌가 ‘2010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으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3년 연속 준중형 부문 ‘최고의 차량’에 선정했다. 3월 초 발간되는 컨슈머리포트誌 4월호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실리는 이번 발표에서, 컨슈머리포트誌는 품질신뢰성, 성능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 메이커별 순위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전년 대비 5계단 수직상승한 4위를 기록, 가장 극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컨슈머리포트誌는 아반떼, 로체(현지명 옵티마), 제네시스, 싼타페가 현대ㆍ기아차 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3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량 에 선정된 아반떼는 성능, 품질신뢰도, 안전성에서 최고임을 입증 받으며 북미 준중형차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성능평가 결과 92점을 획득해 전체 280개 평가모델 중 9위에 선정되며 고급차 분야에서도 현대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25,000달러 이하급 추천차에는 아반떼, 로체, 카렌스(현지명 론도), 스포티지가 선정됐으며, 안전도 부문에서는 쏘울(소형차 부문), 제네시스(고급 대형세단 부문), 싼타페(중형 SU
전기차 제조업체 CT&T는 스페인 피코사 그룹과 자사의 도시형 전기차 제품인 `이존(e-ZONE)을 1만대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코사는 종업원 6천800명, 매출 2조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그룹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T&T는 피코사에 R.A.S.(지역조립.판매) 방식으로 올해 안에 반조립 제품을 포함, 총 1만대의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페인은 전기차 구매 시 대당 5천유로(약 78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가 호주시장에서 고속주행을 하고있다. 현대자동차는 4일, 지난 2월 호주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73.6% 증가한 7,208대를 판매해, 1986년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월 판매실적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월 호주시장에서 점유율 8.8%를 달성해 역대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판매대수 역시 2003년 현대자동차 호주법인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했다. iLoad(그랜드 스타렉스 밴)는 657대를 판매하여 밴(VAN)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최초로 판매랭킹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호주 법인 직원들과 현대 딜러들은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에 고무되어 있다.” 라고 전하면서, “이는 호주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및 호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SUV 차량인 ix35(국내명 투싼ix)가 지난 달에 출시됐고, 소형차인 i20와 신형 쏘나타를 상반기 내에 출시하여, 현재 i30 판매 성공과 함께 향후 i시리즈로 호주 시장 내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이룰
현대•기아차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칠레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20만 달러(한화 2억3천여만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현대•기아차 칠레 지역본부를 통해 칠레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 칠레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또한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조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차량에 대해 순회이동정비를 펼침은 물론 부품가격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칠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009년 24.5%)를 지키고 있는 만큼 당사의 위상을 고려,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1999년 이란 대지진,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2007년 그리스 산불,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유기준, GM대우자동차 사장)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본, 영국, 독일, 호주,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ek.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동차의 설계와 제작 그리고 성능 향상에 관한 기술을 연마할 뿐만 아니라 경쟁과 팀워크를 배움으로써 국가의 중추 기간산업인 자동차산업에 기여할 미래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금년 대회에는 참가팀들이 차량제작을 위한 엔진을 시중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제작업체와 협의하여 좀 더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대회는 서울모터쇼를 개최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고,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사가 후원하며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이 협찬할 예정이다.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홈
기아차는 쏘울이 월드카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WCOTY 조직위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최종 후보로는 기아차 쏘울 외에 시보레 ‘카마로’,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 3개 차종이며, 다음달 1일 개최되는 뉴욕모터쇼에서 영예의 최고 디자인 자동차를 발표할 예정이다.WCOTY 조직위 측은 지난달 30개에 이르는 2010 올해의 자동차 후보 중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 4개 차종을 선정해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후보작으로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후보작을 3개 차종으로 압축했다. 이 중 기아 쏘울은 지난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은 데 이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에 등을 수상한 바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WCOTY 조직위는 전 세계 25개국, 59명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올해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 WCOTY가 발표하는 올해의 차는 △올해의 자동차와 △올해의
현대차가 미국에서 슈퍼볼 광고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광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TV 중계에 쏘나타 광고, 제네시스 광고 등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서 시상식 전 1회, 시상식 전반부 2회, 중반부 3회, 후반부 2회에 걸쳐 쏘나타 광고 6편, 제네시스 광고 2편 등 30초 분량의 총 8편 광고를 실시한다.특히, 현대차는 지난 달 실시한 슈퍼볼 광고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 광고에도 쏘나타 광고 6편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이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쏘나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럭셔리함을 강조한 광고와 앨라배마 공장 작업자들이 손으로 이동하는 쏘나타 연출로 쏘나타의 품질을 강조한 광고 등 지난 슈퍼볼 광고 때 실시한 광고 외에도 청소년들의 무질서한 방 모습을 연출한 쏘나타 광고와 청소년들의 대담한 번지점프 상황을 연출한 쏘나타 광고로 매년 300만명의 신규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청소년 및 일반 운전자들이 자신을 보호를 위해서는 안전한 쏘나타가 적합한 차량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코리아가 4일 중형 세단 `A6 3.2 FSI를 출시했다. 이 차는 3천200cc FSI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앞바퀴 굴림 방식의 모델로 7단 멀티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3.7kg.m,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6.9초, ▲최고속도 210km/h(안전제한속도)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10km/ℓ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천710만원이다.
지난 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6,438대로 작년 동기대비 75.8% 증가했다고 수입자동차협회가 4일 밝혔다. 올들어 1~2월 누적은 1만2,815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6%나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 렉서스가 지난달 173대 등록돼 전월에 비해 45.9%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로도 2.69%를 기록해 작년 2월(7.73%)보다 5.04%포인트 떨어졌다. 도요타 브랜드는 판매 대기 물량이 출고되면서 지난달 586대가 등록돼 전월에 비해 32.9% 증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BMW 등 유럽 브랜드들은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1천377대(점유율 21.39%)가 등록돼 6개월 연속 1위를 고수했으며, 1~2월 누적 기준으로는 작년 동기 대비 194.3%나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1천15대가 등록돼 BMW를 누르고 2위에 올랐으며, 1~2월 누적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5% 늘었다. BMW는 911대가 등록돼 3위로 내려왔으나, 1~2월 누적 기준 등록대수는 작년 동기 대비 77.2%나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556대), 도요타 `캠리(427대), 폴크
러시아는 향후 10년동안 자동차 산업 강화에 1천800억루블(미화 60억달러 가량)을 투입한다. 3일(이하 현지시각) 정부 고위소식통들에 따르면 계획이 모두 600억달러를 투입하려는 장기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4일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을 협의한다. 러시아는 외국 메이커의 참여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르노는 라다 모델 메이커인 아브토바즈 지분 25%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임러도 러시아 트럭 메이커 카마즈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은행 VEB는 지난달 피아트와 러시아 솔레스가 출범시킨 합작회사 지분 10%를 갖게 된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해온 경제를 다변화하는 측면에서도 자동차 산업 육성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도 세계적인 침체 속에 특히 지난해 자동차 시장이 절반가량 위축되는 치명타를 입었다. 러시아는 오는 2014-2015년 자동차 판매가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대우가 3월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지원 및 초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구입 혜택 -젠트라X/젠트라: 40만원 지원 -라세티 프리미어:30만원(MY09)/20만원(MY10) 지원 -토스카: 150만원지원 -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120만원 지원 -베리타스: 400만원 ☞토스카 윈스톰(맥스) 대상 초저리 할부 시행 (36개월) -토스카, 윈스톰(맥스) : 선수금 10% / 할부이율 3.5% 36개월 ☞출고기념품 증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MY10 모델 3월 출고고객에 35만원 상당 7”DMB 네비게이션 지급 ☞슬림 할부 -대상: 전 차종 -선수율 10%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마티즈 클래식/ 마티즈 MY09/다마스/라보는 선수금 10만원) -할부 이율: 8.25%/24개월(전차종), 8.75%/ 36개월(전차종), 8.9% /48개월 (토스카/윈스톰/윈스톰 맥스) ☞GM대우 오토카드로 구매 시 특별할인-GM대우 삼성 오토카드 또는GM 대우 오토 롯데카드 사용시 -차종별 20만원/30만원/50만원 先 포인트 할인 + 최대 200만원 적립포인트 할인 가능 ☞GM 대우 참클럽 회원 특별 할인-GM대우 참클럽에 가
GM대우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첨단 패션과 만났다. 마티즈가 케이블위성 TV 채널 ‘온스타일’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의 여섯 번째 의상 디자인 주제로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으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매회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의상을 제작, 유명 디자이너의 심사를 거처 최고를 가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2의 6화에는 지난 5회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각자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상 디자인을 제작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 6화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GM대우 디자인부문 김태완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역동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디자이너들의 열정, 패기와 잘 어울려 디자인 주제로 선정된 것 같다”며, “모든 참가 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이고 세련된 의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국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크라이슬러의 차세대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 가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이텍은 wireless와 Technician의 합성어로서, 기존 크라이슬러 전용 단말기를 진화시킨 최첨단 무선 진단 장비이다. 차량 정비 작업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유선 코드가 사라져 정비사의 이동 동선이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구형 단말기 대비 작동 속도가 약 30% 향상되어 정비 시간이 단축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애프터 서비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서비스센터 1일 처리대수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고객들의 정비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흔히 서비스 센터에 오면 이상했던 차가 아무런 증상이 없어져 당황스러웠던 순간들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와이텍에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문제 증상까지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운행 감시 프로그램이 새로이 추가되어 정비 현장에서 당장 나타나지 않는 일부 이상 징후들까지 꼼꼼한 진단이 가능해져 동일 증상으로 서비스 센터를 재방문해 원인을 찾아내야 했던 고객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최근 자동차 산업 전반적으로 리콜 소식이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아이플로우; HE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flow’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차와 양산차를 전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기술,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이는 ‘i-flow’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 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이다.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뛰어난 승차감과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바탕으로 물 흐르듯 매끈한 유선형 스타일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충실히 구현해 냈다.특히 독일의 세계적 화학업체인 BASF(바스프)사와의 협업을 통해 엔진 보온 시스템, 고효율 열전소자, 염료감응형 솔라셀 필름, 고강도 플라스틱 판넬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연비 개선 및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5g/km까지
현대자동차는 올 2월 국내 48,981대, 해외 202,01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250,99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0년 2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48,981대를 판매했다.쏘나타가 신형 12,217대, 구형 1,074대를 합해 총 13,291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7,230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3,552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쏘나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했다.SUV판매 역시 싼타페(2,901대), 베라크루즈(715대)가 전년보다 판매가 감소했지만, 투싼ix(4,273대)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어, SUV 전체판매는 전년보다 32% 늘었다.현대차는 “설 휴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일부 상용차를 제외하고는 판매가 줄었지만,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 전체 판매는 증가했다”고 밝혔다.한편, 전월(2010년1월)과 비교해서는 판매가 18.1% 감소했으며, 노후차 지원책 종료로 수요가 집중된 작년 12월 이후 올해 1, 2월 들어 2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2월 한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