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는 컨슈머리포트誌가 ‘2010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으로 현대차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를 3년 연속 준중형 부문 ‘최고의 차량’에 선정했다. 3월 초 발간되는 컨슈머리포트誌 4월호 자동차 연간 특집호에실리는 이번 발표에서, 컨슈머리포트誌는 품질신뢰성, 성능평가 등을 종합해 선정한 메이커별 순위에서 현대ㆍ기아차가 전년 대비 5계단 수직상승한 4위를 기록, 가장 극적인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컨슈머리포트誌는 아반떼, 로체(현지명 옵티마), 제네시스, 싼타페가 현대ㆍ기아차 급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3년 연속 올해 최고의 차량 에 선정된 아반떼는 성능, 품질신뢰도, 안전성에서 최고임을 입증 받으며 북미 준중형차 중 가장 뛰어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제네시스는 성능평가 결과 92점을 획득해 전체 280개 평가모델 중 9위에 선정되며 고급차 분야에서도 현대차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25,000달러 이하급 추천차에는 아반떼, 로체, 카렌스(현지명 론도), 스포티지가 선정됐으며, 안전도 부문에서는 쏘울(소형차 부문), 제네시스(고급 대형세단 부문), 싼타페(중형 SU
전기차 제조업체 CT&T는 스페인 피코사 그룹과 자사의 도시형 전기차 제품인 `이존(e-ZONE)을 1만대 공급하기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피코사는 종업원 6천800명, 매출 2조원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제조 그룹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CT&T는 피코사에 R.A.S.(지역조립.판매) 방식으로 올해 안에 반조립 제품을 포함, 총 1만대의 전기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스페인은 전기차 구매 시 대당 5천유로(약 78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어 향후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가 호주시장에서 고속주행을 하고있다. 현대자동차는 4일, 지난 2월 호주시장에서 전년동월대비 73.6% 증가한 7,208대를 판매해, 1986년 호주에서 판매를 시작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월 판매실적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월 호주시장에서 점유율 8.8%를 달성해 역대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판매대수 역시 2003년 현대자동차 호주법인 설립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판매수치를 기록했다. iLoad(그랜드 스타렉스 밴)는 657대를 판매하여 밴(VAN) 부문에서 시장점유율 33.7%를 기록하며, 최초로 판매랭킹 1위를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호주 법인 직원들과 현대 딜러들은 현대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점 바뀌어가는 모습에 고무되어 있다.” 라고 전하면서, “이는 호주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 및 호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 등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SUV 차량인 ix35(국내명 투싼ix)가 지난 달에 출시됐고, 소형차인 i20와 신형 쏘나타를 상반기 내에 출시하여, 현재 i30 판매 성공과 함께 향후 i시리즈로 호주 시장 내 판매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향상을 이룰
현대•기아차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칠레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20만 달러(한화 2억3천여만원)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현대•기아차 칠레 지역본부를 통해 칠레정부 또는 각 구호단체에 전달, 칠레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계획이다.또한 현대•기아차는 현대모비스와 공조하여 지진으로 인한 피해차량에 대해 순회이동정비를 펼침은 물론 부품가격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현대•기아차가 칠레 시장에서 점유율 1위(2009년 24.5%)를 지키고 있는 만큼 당사의 위상을 고려,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국제사회의 인도적 지원 노력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빨리 복구되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1999년 이란 대지진, ▲2004년 동남아 지진 해일, ▲2006년 인도네시아 지진, ▲2007년 그리스 산불, ▲2008년 중국 쓰촨성 대지진, ▲2009년 아이티 대지진 등 해외 대규모 재해에 성금 및 생필품 지원은 물론 현지 구호활동 등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유기준, GM대우자동차 사장)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군산산업전시관에서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현재 미국을 비롯한 일본, 영국, 독일, 호주,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ek.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동차의 설계와 제작 그리고 성능 향상에 관한 기술을 연마할 뿐만 아니라 경쟁과 팀워크를 배움으로써 국가의 중추 기간산업인 자동차산업에 기여할 미래의 전문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금년 대회에는 참가팀들이 차량제작을 위한 엔진을 시중가의 절반 이하 가격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제작업체와 협의하여 좀 더 많은 혜택이 학생들에게 돌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 대회는 서울모터쇼를 개최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기관으로 참여하고, 현대자동차, GM대우자동차, 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사가 후원하며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이 협찬할 예정이다. 2010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홈
기아차는 쏘울이 월드카오브더이어 조직위원회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의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WCOTY 조직위가 이번 제네바모터쇼에서 발표한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최종 후보로는 기아차 쏘울 외에 시보레 ‘카마로’, 씨트로엥 ‘C3 피카소’ 등 3개 차종이며, 다음달 1일 개최되는 뉴욕모터쇼에서 영예의 최고 디자인 자동차를 발표할 예정이다.WCOTY 조직위 측은 지난달 30개에 이르는 2010 올해의 자동차 후보 중 우수한 디자인으로 평가 받는 4개 차종을 선정해 2010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후보작으로 발표한 데 이어 이번에 후보작을 3개 차종으로 압축했다. 이 중 기아 쏘울은 지난해 한국차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09 레드닷 디자인상에서 ‘Honorable Mention’상을 받은 데 이어, 미국 자동차 전문미디어인 워즈오토의 ‘올해의 인테리어상-가장 멋진 인테리어’에 등을 수상한 바 있어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WCOTY 조직위는 전 세계 25개국, 59명의 저널리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5년부터 매년 올해의 차를 발표하고 있다. WCOTY가 발표하는 올해의 차는 △올해의 자동차와 △올해의
현대차가 미국에서 슈퍼볼 광고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 광고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대자동차는 7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헐리우드의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TV 중계에 쏘나타 광고, 제네시스 광고 등 총 8편의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중계에서 시상식 전 1회, 시상식 전반부 2회, 중반부 3회, 후반부 2회에 걸쳐 쏘나타 광고 6편, 제네시스 광고 2편 등 30초 분량의 총 8편 광고를 실시한다.특히, 현대차는 지난 달 실시한 슈퍼볼 광고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 광고에도 쏘나타 광고 6편을 집중 실시함으로써 이 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하는 쏘나타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현대차는 쏘나타의 럭셔리함을 강조한 광고와 앨라배마 공장 작업자들이 손으로 이동하는 쏘나타 연출로 쏘나타의 품질을 강조한 광고 등 지난 슈퍼볼 광고 때 실시한 광고 외에도 청소년들의 무질서한 방 모습을 연출한 쏘나타 광고와 청소년들의 대담한 번지점프 상황을 연출한 쏘나타 광고로 매년 300만명의 신규운전면허를 취득하는 청소년 및 일반 운전자들이 자신을 보호를 위해서는 안전한 쏘나타가 적합한 차량임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코리아가 4일 중형 세단 `A6 3.2 FSI를 출시했다. 이 차는 3천200cc FSI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앞바퀴 굴림 방식의 모델로 7단 멀티트로닉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265마력, ▲최대토크 33.7kg.m, ▲제로백(0→100km/h) 가속시간 6.9초, ▲최고속도 210km/h(안전제한속도)의 성능을 발휘하며, ▲연비는 10km/ℓ이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6천710만원이다.
지난 2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6,438대로 작년 동기대비 75.8% 증가했다고 수입자동차협회가 4일 밝혔다. 올들어 1~2월 누적은 1만2,815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2.6%나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도요타 렉서스가 지난달 173대 등록돼 전월에 비해 45.9%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로도 2.69%를 기록해 작년 2월(7.73%)보다 5.04%포인트 떨어졌다. 도요타 브랜드는 판매 대기 물량이 출고되면서 지난달 586대가 등록돼 전월에 비해 32.9% 증가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와 폭스바겐, BMW 등 유럽 브랜드들은 지난달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달 1천377대(점유율 21.39%)가 등록돼 6개월 연속 1위를 고수했으며, 1~2월 누적 기준으로는 작년 동기 대비 194.3%나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지난달 1천15대가 등록돼 BMW를 누르고 2위에 올랐으며, 1~2월 누적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5% 늘었다. BMW는 911대가 등록돼 3위로 내려왔으나, 1~2월 누적 기준 등록대수는 작년 동기 대비 77.2%나 증가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556대), 도요타 `캠리(427대), 폴크
러시아는 향후 10년동안 자동차 산업 강화에 1천800억루블(미화 60억달러 가량)을 투입한다. 3일(이하 현지시각) 정부 고위소식통들에 따르면 계획이 모두 600억달러를 투입하려는 장기 프로젝트의 하나라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4일 자동차 산업 육성 방안을 협의한다. 러시아는 외국 메이커의 참여도 적극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르노는 라다 모델 메이커인 아브토바즈 지분 25%를 확보하고 있으며 다임러도 러시아 트럭 메이커 카마즈 지분을 갖고 있다. 또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은행 VEB는 지난달 피아트와 러시아 솔레스가 출범시킨 합작회사 지분 10%를 갖게 된다. 러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크게 의존해온 경제를 다변화하는 측면에서도 자동차 산업 육성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러시아도 세계적인 침체 속에 특히 지난해 자동차 시장이 절반가량 위축되는 치명타를 입었다. 러시아는 오는 2014-2015년 자동차 판매가 침체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M대우가 3월중 전 차종을 대상으로 현금지원 및 초 저리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 구입 혜택 -젠트라X/젠트라: 40만원 지원 -라세티 프리미어:30만원(MY09)/20만원(MY10) 지원 -토스카: 150만원지원 -윈스톰 및 윈스톰 맥스:120만원 지원 -베리타스: 400만원 ☞토스카 윈스톰(맥스) 대상 초저리 할부 시행 (36개월) -토스카, 윈스톰(맥스) : 선수금 10% / 할부이율 3.5% 36개월 ☞출고기념품 증정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MY10 모델 3월 출고고객에 35만원 상당 7”DMB 네비게이션 지급 ☞슬림 할부 -대상: 전 차종 -선수율 10%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마티즈 클래식/ 마티즈 MY09/다마스/라보는 선수금 10만원) -할부 이율: 8.25%/24개월(전차종), 8.75%/ 36개월(전차종), 8.9% /48개월 (토스카/윈스톰/윈스톰 맥스) ☞GM대우 오토카드로 구매 시 특별할인-GM대우 삼성 오토카드 또는GM 대우 오토 롯데카드 사용시 -차종별 20만원/30만원/50만원 先 포인트 할인 + 최대 200만원 적립포인트 할인 가능 ☞GM 대우 참클럽 회원 특별 할인-GM대우 참클럽에 가
GM대우의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첨단 패션과 만났다. 마티즈가 케이블위성 TV 채널 ‘온스타일’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의 여섯 번째 의상 디자인 주제로 등장,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는 미국의 인기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의 한국 버전으로 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매회 정해진 주제를 바탕으로 의상을 제작, 유명 디자이너의 심사를 거처 최고를 가리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 6일 밤 12시에 첫 방송되는 ‘프로젝트 런웨이’ 시즌 2의 6화에는 지난 5회까지 살아남은 참가자들이 감각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주제로 각자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상 디자인을 제작해 치열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 6화 심사위원으로 참가하는 GM대우 디자인부문 김태완 부사장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의 역동적이고 참신한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디자이너들의 열정, 패기와 잘 어울려 디자인 주제로 선정된 것 같다”며, “모든 참가 디자이너들이 독창적이고 세련된 의상으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전국 크라이슬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크라이슬러의 차세대 진단 장비인 와이텍(wiTECH™) 가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와이텍은 wireless와 Technician의 합성어로서, 기존 크라이슬러 전용 단말기를 진화시킨 최첨단 무선 진단 장비이다. 차량 정비 작업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유선 코드가 사라져 정비사의 이동 동선이 효과적으로 개선되고, 구형 단말기 대비 작동 속도가 약 30% 향상되어 정비 시간이 단축된다. 따라서 전체적인 애프터 서비스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져 서비스센터 1일 처리대수를 증가시킬 수 있고 고객들의 정비 대기 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흔히 서비스 센터에 오면 이상했던 차가 아무런 증상이 없어져 당황스러웠던 순간들도 보기 힘들게 되었다. 와이텍에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문제 증상까지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운행 감시 프로그램이 새로이 추가되어 정비 현장에서 당장 나타나지 않는 일부 이상 징후들까지 꼼꼼한 진단이 가능해져 동일 증상으로 서비스 센터를 재방문해 원인을 찾아내야 했던 고객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송재성 상무는 “최근 자동차 산업 전반적으로 리콜 소식이
현대자동차는 2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디젤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i-flow(아이플로우; HED-7)’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는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i-flow’를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차와 양산차를 전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첨단 기술, 친환경 기술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이는 ‘i-flow’는 현대차 최초로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된 D 세그먼트(중형차)급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이다. 최고출력 115마력(PS)의 1.7리터급 U2 디젤 엔진에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돼 뛰어난 승차감과 연비효율을 자랑한다. 현대차 유럽디자인센터가 외관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바탕으로 물 흐르듯 매끈한 유선형 스타일과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면서 미래지향적 콘셉트카의 이미지를 충실히 구현해 냈다.특히 독일의 세계적 화학업체인 BASF(바스프)사와의 협업을 통해 엔진 보온 시스템, 고효율 열전소자, 염료감응형 솔라셀 필름, 고강도 플라스틱 판넬 등 첨단 신기술을 대거 적용해 연비 개선 및 차체 경량화를 실현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85g/km까지
현대자동차는 올 2월 국내 48,981대, 해외 202,014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250,99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0년 2월 국내에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한 48,981대를 판매했다.쏘나타가 신형 12,217대, 구형 1,074대를 합해 총 13,291대가 팔려 내수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아반떼 7,230대(하이브리드 포함), 그랜저 3,552대 등 대부분의 차종이 전년보다 판매가 줄었지만, 쏘나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승용차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6.2% 증가했다.SUV판매 역시 싼타페(2,901대), 베라크루즈(715대)가 전년보다 판매가 감소했지만, 투싼ix(4,273대) 판매가 두 배 이상 늘어, SUV 전체판매는 전년보다 32% 늘었다.현대차는 “설 휴무에 따른 영업일수 감소로 일부 상용차를 제외하고는 판매가 줄었지만, 쏘나타, 투싼ix 등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 전체 판매는 증가했다”고 밝혔다.한편, 전월(2010년1월)과 비교해서는 판매가 18.1% 감소했으며, 노후차 지원책 종료로 수요가 집중된 작년 12월 이후 올해 1, 2월 들어 2개월 연속 판매가 감소했다. 해외시장에서는 2월 한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