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2010 K리그 공식후원사로서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현대와 울산현대간 K리그 경기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곽정환 프로축구 연맹회장,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주요 내빈의 친환경 실천 서명이 새겨진 굿윌볼을 띄우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외치는 ‘그린 함성’ 이벤트가 식전행사로 열렸다. 아울러 현대차는 축구팬들에게 그린 응원깔때기를 배포하고, ▲ 경기장 방문시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 용기, 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사용 응원도구 사용 등의 내용이 담긴 그린스포츠 실천동참 서명 캠페인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외부에 친환경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및 탄소성적 표지인증마크가 부착된 쏘나타를 전시하고, 꽃씨 및 월드컵 T셔츠 경품 증정 이벤트,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지부장 이경훈.이하 현대차노조)가 금속노조의 방침에 따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오는 28일 파업에 동참할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찬성이 38%에 그쳐 부결됐다. 특히 현대차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벌인 역사상 찬성률이 40%를 넘지 못한 38%에 그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현대차노조는 21일과 22일 울산공장을 비롯해 전국 공장에서 전체 조합원 4만3천800여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재적대비 찬성률이 절반을 채 넘지 못한 38%을 기록했다. 파업 찬반투표가 부결된 것은 2008년 미 쇠고기 재협상 등을 촉구하는 민주노총의 정치파업 찬반투표에서 48.5%의 찬성에 그친 이후 2번째이다. 당초 노동부가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한데다 현대차노조가 올해 임금협상을 아직 시작하지도 않아 현장에서는 투쟁 분위기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이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4일부터 6월12일까지 전 차종에 대한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베스트셀링 모델인 캠리 및 캠리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RAV4, 프리우스 등 도요타 전 차종을 시승해볼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시승 외에 네일아트, 핸드 마사지 같은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진행한다. 희망자는 가까운 전시장이나 한국토요타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행사기간에 매주 5명을 추첨해 고급 MTB, 캠핑카 3박4일 이용권, 제주도 여행권 등을 증정한다.
국토해양부는 22일 볼보 승용차 2개 차종 354대를 수입업체가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년 8월31일부터 2008년 5월23일 사이에 스웨덴에서 생산돼 수입된 S80 D5 342대와 XC70 D5 12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엔진벨트의 장력을 조절하는 부품(텐셔너)이 조기 마모돼 소음이 발생하고, 심할 경우 엔진벨트가 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3일부터 수입사인 볼보자동차코리아의 공식 딜러 및 지정서비스센터에서 엔진벨트와 해당 부품을 무료로 교체할 수 있다.
제너럴 모터스(GM)가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오토 차이나 2010(베이징 모터쇼)’에 GM대우에서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차량 2종을 함께 선보였다.GM의 글로벌 경차 및 소형차 개발 본부인 GM대우에서 디자인 및 개발을 주도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 콘셉트카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와 차세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를 통해 중국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GM대우는 시보레 아베오 RS 쇼카의 디자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글로벌 소형차를 개발, 2011년 국내는 물론, 전세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GM은 이번 모터쇼에 크로스오버 전기차 콘셉트카인 시보레 볼트 MPV5(Chevrolet Volt MPV5)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5인승 다목적 크로스오버 콘셉트카인 볼트 MPV5는 GM이 2011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전기 자동차 볼트와 같은 볼텍(Voltec) 전기 추진 시스템을 장착, 일정 거리까지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배기가스 배출도 없이 주행하는 무공해 전기 자동차이다. GM은 이외에도 시보레,
사상 최대 규모의 모터쇼 `오토 차이나 2010(베이징모터쇼)이 23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모터쇼는 이날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5월2일까지 베이징 외곽의 신(新).구(舊)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날 언론 대상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만㎡ 공간에 신차 89종과 콘셉트카 65종 등 총 990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특히 폭스바겐과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푸조시트로엥, GM, 도요타, 혼다, 현대.기아차 등 세계적인 업체들이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전략 차종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중국 소형차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신형 중국형 베르나를 처음으로 공개했고, 기아차는 국내 시판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R와 준대형 세단 K7을 중국에 처음으로 소개했다. ▲BMW그룹은 중국시장을 위해 만든 신형 5시리즈 세단의 롱휠베이스 버전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 모델은 휠베이스(앞뒤 바퀴 사이의 거리)를 기본형보다 14cm 더 길게 해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푸조는 창립 200주년을 맞아 새로운 푸조의 스타일 코드를 담은 콘셉트카 SR1과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도요타의 국제적 신용도가 낮아졌다. 국제 신용 평가사인 무디스가 22일 일본 자동차 제조 업체인 도요타의 신용 등급을 1단계 낮춘 데 이어 피치도 등급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이날 대규모 리콜에 따른 제품 질의 불확실성을 이유로 도요타의 장기 채무 등급을 `Aa1에서 `Aa2로 1단계 낮췄다. 무디스 관계자는 도요타 자동차의 리콜 사태로 도요타가 지금까지 경쟁사를 상대로 누려왔던 가격 결정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심각한 불확실성이 조성됐 다고 말했다. `Aa2 단계는 무디스 등급 중 상위 세 번째에 해당하는 것이다. 무디스와 함께 3대 신용평가사에 속하는 피치 관계자도 이날 도요타의 신용 등급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면서, 도요타 등급에 대해 향후 6개월간 면밀히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현재 도요타의 신용 등급을 상위 5번째에 해당하는 A+로 평가한 상태다.
한국토요타는 경기도 일산에 종합 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천549㎡ 규모로, 일산 지역 수입차 서비스센터 중 가장 크다.연간 2만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고, 일반 경정비 외에 차체 및 판금 도장 같은 중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이 천안함 침몰로 희생된 장병 유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20억원을 기탁했다. 현대차 윤여철 부회장은 21일 현대차그룹을 대표해 재난방송주간사인 KBS 본사를 찾아 천안함 성금으로 20억원을 전달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천안함 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애도하기 위해 이번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천안함 희생 유가족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현대차그룹은 이에 앞서 해비치 사회공헌문화재단을 통해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입학 후 대학 졸업까지의 학습비와 정서함양을 위한 문화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해비치 재단은 천안함 승조원 유자녀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진학에 따라 매년 초등학생 60만원, 중학생 8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대학생 400만원씩의 학습비를 지원하는 한편 년 2회의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기아자동차의 포르테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선정한 2010년 소형차급에서 `가장 안전한 모델로 선정됐다. 20일 기아차미국법인(KMA)이 발표에따르면 포르테는 IIHS의 정면과 측면, 후방 충돌 및 전복 위험 등 4개 부문의 테스트에서 모두 가장 높은 등급인 `양호(Good) 판정을 받았다. 포르테는 올 1·4분기 미국 시장에서 1만2천895대가 팔렸고, 지난해 12월 미국 자동차전문 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에서 `2009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미국의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IIHS는 공인된 자동차 안전도 시험 기관이며, 이 시험 결과는 소비자가 신차를 구매할 때 중요한 판단기준이 된다고 기아 측이 설명했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시장인 중국 베이징에서 `오토 차이나 2010이 사상 최대 규모로 23일부터 5월2일까지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된다. 격년으로 치러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베이징 모터쇼는 총 전시면적이 지난 모터쇼에 비해 2만㎡ 늘어난 20만㎡에 달하고 세계적인 업체들의 신차 89종과 콘셉트카 65종 등 총 990대의 차량이 전시되는 등 출품 규모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폭스바겐그룹과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푸조시트로엥, 르노, 포드, 볼보, GM, 도요타, 혼다, 현대.기아차 등을 포함해 이들 업체의 중국내 합작법인과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비야디(BYD) 등 중국 업체들도 대거 참가해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부품.타이어업체인 보쉬와 덴소, 마그나, 브리지스톤, 던롭, 한국타이어 등과 함께 1천500여개의 중국 부품업체들도 제품을 내놓는다. 이번 모터쇼는 세계적인 친환경 조류에 맞춰 `더 푸른 내일을 위해라는 테마로 열린다. 95종의 친환경 차량이 처음으로 선보이고, 대부분 업체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첨단 에너지 절감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모터쇼의 참가 업체들은 중
대한민국 최고의 GT 레이스인 2010 GT 마스터스 시리즈(이하 GTM) 개막전이 17일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펼쳐졌다. GTM은 포르쉐 GT3, 닛산 350Z, 혼다 NSX, 혼다 S2000, BMW M3, 마쯔다 RX7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무제한급의 고성능 스포츠카들의 승부인 GT 클래스와 국내 최초의 하이 퍼포먼스 원메이커 레이스인 현대 투스카니 엘리사 챌린지가 통합전으로 열렸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E-rain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포르쉐 997 GT3)가 45랩을 가장 먼저 완주하고 우승, 2010 시즌을 멋지게 시작했다. 여기에 올 시즌 새로이 E-rain 레이싱팀으로 이적, 같은 포르쉐 997 GT3로 출전한 형제 드라이버 이은동-이은덕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꾸준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를 진행한 펠롭스 레이싱팀 이종철-박상무 선수(포르쉐 996 GT3)가 3위로 들어왔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2009시즌 종합 2위 였던 레드스피드레이싱팀의 최성익 선수(포르쉐 996 GT3)는 구동계 이상으로 28랩에서 리타이어 하였고, 슈퍼차저 제네시스 쿠페 380GT로 포르쉐 군단 사냥에 나섰던 오투스포츠클랩의 손귀만-이상원 선수는 차량이 경기 직
GM대우는 19일 GM 글로벌 경차 개발 본부장인 손동연 전무를 GM대우 기술연구소 소장(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변화관리본부 크리스 테일러 전무를 인사 및 변화관리부문 부사장으로, 국내 차량 생산 부문 전영철 전무를 국내 차량 생산 / 파워트레인 생산 / 노사 부문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했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이번 승진 임원들은 승진에 적격한 자격을 갖췄고, 이들은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GM대우를 국내외에서 경쟁력 있는 회사로 거듭나게 할 뿐 아니라 올해 수익실현 목표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카몬 사장은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에게 “한국의 능력 있고 가능성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 경쟁사보다 더 빠르고, 스마트하고, 훌륭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아카몬 사장은 “GM대우가 단지 자동차 업계의 생존자가 아닌 업계의 챔피언이 되길 원한다”며, “이번에 승진한 임원들이 올해 GM대우에게 필요한, 변화를 수행할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 ▶손동연 부사장= 1989년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입사해 그 동안 제품 통합, 파워트레인 개발 및 연구 업무 등을 진행해 왔다. 손 부사장
현대자동차는 19일 제4차 환경을 위한 글로벌기업 정상회의(B4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0대,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 등 총 12대의 행사 의전차량 전달했다. ‘B4E(Business for the Environment)’는 유엔환경계획(UNEP)과 유엔지구협약, 국제투명성기구 공동 주최로, 전세계 35개국 약 1천 여명의 환경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여 환경 관련 각종 현안과 기업이 주도하는 환경 활동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행사이다.행사지원 차량 중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2대는 아킴 슈타이너 UNEP 사무총장과 이만의 환경부 장관 등 주요 VIP 행사참석자들이 직접 시승할 예정이어서, 대한민국 친환경 차량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소연료전지버스 2대는 세계 각국의 행사 참석자들의 의전차량으로 사용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차량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관련 국제회에 함께하는 것에 큰 긍지를 느낀다”며 “환경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현대차의친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리는 동시에 친환경 선도기업 이미지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
대림자동차가 스쿠터 신제품 Q2를 출시했다. 신형 Q2는 국내 뿐 아니라 프랑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연비는 시속 50㎞ 정속 주행시 52㎞/ℓ이며 최대출력은 13.1 마력이다. 이 모델은 배기량 125cc 급 중 국내 최초로 DOHC 수랭식 분사 엔진을 장착해 동력성능과 연비를 향상시켰다고 대림자동차는 설명했다. 또 국내에서 생산되는 이륜차 최초로 스마트키 시스템을 도입했다. 판매가격은 359만원이다.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가 8월, 브랜드 인기 SUV와 픽업트럭 전 차종을 대상으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모델 연식에 따라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2026년형 모델은 4.0%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5%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선택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2025년형 모델의 경우,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에 더해 50만 원의 현금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또한, 2024년 생산 재고 차량은 5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재고차량은 30만 원의 유류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트레일블레이저의 경우 2026년형 모델을 기준으로 4.5%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4.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초저리 및 초장기 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액티브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 출고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5년형 모델은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4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2024년 생산 차량은 70만 원, 2025년 1~3월 생산 차량은 50만 원의 유류비가 각
혼다코리아가 모터사이클 구매 혜택을 강화한 8월 한정 프로모션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은 매매계약일 기준 1년 이내 2종 소형 면허를 취득한 고객이 300~650cc 모델(일부 모델 제외)을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 커뮤터 모델 프로모션은 총 5개 모델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년식 슈퍼커브 구매 시에는 10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10만 원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2023/2024년식 MSX그롬, C125, CT125, 몽키125 구매 고객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의류 및 용품 구매 지원금이 제공된다. 펀 모델 프로모션은 2025년식 CL500, NT1100, 레블1100 MT, 레블1100 DCT, 레블1100 SE, CBR500R, 레블500 등 7개 모델을 대상으로 24개월 제휴금융 무이자 할부 또는 할인 혜택 중 선택 가능하다. 할인 혜택은 최소 60만 원부터 최대 140만 원까지 모델 별로 상이하다. 이중 CL500, CBR500R, 레블500은 엔트리 지원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 가능하며, 특히 CL500의 경우 60만 원 상당의 용품 구매 지원금이 추가로 제공된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를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넥쏘 이지 스타트 프로그램은 ▲낮은 월 납입금이 특징인 ‘차량반납 유예형 할부’와 ▲2년 간의 수소 충전비용을 지원하는 ‘수소 충전비 지원 혜택’으로 구성돼 있다.차량반납 유예형 할부는 중고차 가격을 사전에 보장받아 차량 잔가 만큼 할부금을 유예한 뒤 만기 회차에 차량 반납으로 유예금 상환이 가능한 할부 상품이다.넥쏘 차값의 최대 50%를 중고차 가격으로 미리 보장받아 이에 해당되는 할부금액을 유예하고, 나머지 금액의 원리금과 유예금에 대한 이자만 납부하도록 해 고객의 차량 구매 초기 비용과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유예금은 만기 회차인 36개월 뒤 차량 반납으로 일시 상환 가능한 구조이다.넥쏘 판매가격(세제혜택 적용 후)은 익스클루시브 기준 7,644만원이며,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국내 주요 지역은 넥쏘의 수소차 보조금(국비, 지방비 합산)을 3,250만원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 이 경우 고객은 최소 선수율(1.3%) 기준 하루 납입금 7,200원(월 22만원)에 넥쏘를 부담없이 이용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지난 1일 부산시 학장동에 동북아 최대 규모의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SBH)’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SBH 부산 서비스센터는 2011년부터 지프 딜러사로 합류해 지프 분당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는 ‘빅토리오토모티브(대표 김하근)’가 운영을 맡는다. 약 14년에 걸친 굳건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SBH로 전환한 빅토리는 지난 4월 SBH 부산 전시장을 새롭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확장된 서비스 센터는 부산 서부권 핵심 입지인 사상구 학감대로191번길 9(학장동)에 위치해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등 인접 지역 고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또한 학장 교차로 인근에 위치해 서부산IC, 남해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가 뛰어난 점도 주요 장점으로 꼽힌다. 규모와 서비스 수용 능력은 국내를 넘어 동북아 권역 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총 대지면적 7,364㎡(2,228평) 규모로 총 4개동(지프동, 푸조동, BP동, 주차타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대 규모의 넓은 주차 공간을 갖췄다. 16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인스펙션(Inspection)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7월 내수 4,456대, 수출 5,164대를 포함 총 9,620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액티언 하이브리드 등 판매 물량 증가에 힘입어 내수가 회복세를 보이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것이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5.7%, 전월 대비로도 4.2% 증가했으며, 지난 4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내수 판매는 지난 7월 14일 출시한 액티언 하이브리드(1,060대)와 무쏘 EV(1,339대)가 상승세를 이끌며 4천대를 넘어섰으며,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액티언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모델 중 전기차에 가장 가까운 주행 퍼포먼스와 연비 효율을 갖춘 도심형 SUV로,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선호도가 높은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화하고도 3,600만 원대의 단일 트림으로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출은 튀르키예 지역으로 토레스 EVX 판매 물량이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7%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9.4%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 KGM은 회복세를 보이고 내수 판매 물량 증가를 위해 지난 달 구독서비스인 ‘KGM 모빌링' 출시와 함께 ‘익스피리언스
르노코리아(대표이사 스테판 드블레즈)가 2025년 7월 한 달 동안 내수 4,000대, 수출 3,251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증가한 총 7,251대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르노코리아의 7월 내수 판매는 3029대가 팔린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가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2.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7월 그랑 콜레오스 판매량 중 85% 이상은 직병렬 듀얼 모터 구동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E-Tech 모델로 2599대가 판매됐다. 그랑 콜레오스는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긴 2820mm의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뛰어난 차제 안전성 및 최첨단 편의·안전 기능으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도 평가 대상 SUV 차종 중 최고 점수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쿠페형 SUV 아르카나는 지난달 511대가 판매됐다. 이중 4기통 1.6L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얹어 편안한 주행감이 특징인 1.6 GTe가 412대, 직병렬 듀얼 모터 시스템으로 높은 에너지 효율과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균형 있게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E-Tech가 99대를 차지했다. 르노코리아의 스테디셀러 SUV QM6는 지난달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1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합의안이 64.5%의 찬성률로 가결됨에 따라 2025년 임금협상을 최종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문화를 바탕으로 회사의 중장기 발전전략 실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2025년 임금협상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30일에 마무리된 15차 협상에서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며, 31일 투표 참여 조합원(2,941명)의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75,000원 인상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 원이다. KGM 관계자는 “판매 물량 증대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노동조합의 대승적인 합의와 직원들의 결단으로 16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을 이뤄냈다”며,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 지은 만큼 호평을 받고 있는 액티언 하이브리드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고객 만족과 경영효율 개선에 전 임직원이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은 여름의 절정을 맞아 자사의 대표 모델들을 대상으로 8월 한정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순수 전기 SUV 리릭은 100대 한정으로 ▲1,000만 원의 특별 현금 할인이 제공된다. 고객은 이 외에도 ▲60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4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등 맞춤형 금융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독보적인 정숙함과 고급스러움,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리릭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풀사이즈 SUV의 정수를 보여주는 2024년형 캐딜락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구매 고객은 ▲1,000만 원 현금 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60개월 2.5% 리스(보증금 30%) ▲제휴 금융 이용 시 선수금 또는 보증금 1,000만 원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특정 재고 차량을 선택하면 ▲1,000만 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2,00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 직후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5월의 차’로 선정된 2025년형 더 뉴 에스컬레이드(ESV 포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