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4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2010 K리그 공식후원사로서 탄소 저감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현대와 울산현대간 K리그 경기에 앞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 곽정환 프로축구 연맹회장,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등 주요 내빈의 친환경 실천 서명이 새겨진 굿윌볼을 띄우고,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들과 함께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을 외치는 ‘그린 함성’ 이벤트가 식전행사로 열렸다. 아울러 현대차는 축구팬들에게 그린 응원깔때기를 배포하고, ▲ 경기장 방문시 자전거,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 용기, 컵 등 일회용품 사용 자제 ▲재사용 응원도구 사용 등의 내용이 담긴 그린스포츠 실천동참 서명 캠페인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외부에 친환경 차량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및 탄소성적 표지인증마크가 부착된 쏘나타를 전시하고, 꽃씨 및 월드컵 T셔츠 경품 증정 이벤트, 고객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