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대표적인 음식거리 경희대 파전골목 경희대 앞에는 파전에 막걸리를 파는 집들이 몰려 있어 예전 대학가의 낭만을 되살려주고 있다. 지하철 1호 선 회기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경희대 방향으로 조금만 가다보면 좁은 길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파전집 간 판들이 보인다. 거리 자체가 사람 마음을 푸근하게 해준다. 파전집 안 분위기도 1980년대를 떠올리게 한다. 1970~80년대 젊은이들의 추억이 가득한 곳에서 요즘 젊은이들 또한 예전에 그랬듯이 파전을 먹고 막걸리 와 동동주를 마시고 고민하며 추억을 만들고 있다.그들의 식탁에 놓인 안주는 예나 지금이나 파전이다. 해물이 들어간 해물파전은 2㎝ 정도 두께에 지름도 30 ㎝는 족히 돼 보인다.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것이 씹는 맛과 재료의 맛을 고스란히 살리고 있다.이 런 전 종류 말고도 도토리묵, 곱창볶음, 순대볶음, 닭볶음탕, 오징어볶음, 두부김치, 제육볶음 등 다양한 먹 을거리가 있다. 하지만 파전골목 인기 음식는 단연 해물파전이다. 공덕동 족발골목 지하철 5, 6호선 공덕역 4, 5번 출구로 나와 한겨레신문사 방향으로 가다보면 길 왼쪽에 족발골목이 나온다. 예전에는 이곳이 재래시장이었지만 지금은 족발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오른 60위를 기록했다.한국은 13일 FIFA가 발표한 2014년 3월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552점을 얻어 60위에 올랐다.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가운데서는 이란이 42위로 가장 높았고 일본이 48위, 우즈베키스탄이 55위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4번째로 FIFA 랭킹이 높았다.한국이 지난 6일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2-0 완승을 거둔 것이 순위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맞붙을 H조 상대국들도 모두 순위가 소폭 상승했다.러시아가 19위로 지난달보다 3계단 뛰어올랐고 벨기에와 알제리는 10위, 25위로 1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고의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올해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한 첫 번째 주인공이 됐다.지난달 28일 밤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스터 미스터'(Mr.Mr.) 뮤직비디오가 12일 오후 조회수 1천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유튜브에 공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첫 기록이다.앞서 소녀시대는 지난해 4집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로 미국 '유튜브 뮤직 어워드'의 메인 부문인 '올해의 뮤직비디오' 상을 받은 만큼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이 높았다.미국 빌보드는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에 대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단연 세계 최고의 걸그룹"이라고 호평했다.또 미국 음악 사이트 팝더스트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소녀시대는 이 곡으로 국내가요 프로그램 1위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세계3대 도박업체인 영국의래드브룩스가 12일(이하 한국시간)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우승 후보로 꼽았다.래드브록스는 우즈와 매킬로이에게 6대1의 배당률을 줬다. 이는 1달러를 걸었을 때 6달러를 딸 수 있다는 뜻이다. 배당금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다음으로 필 미켈슨(미국)과 애덤 스콧(호주)이 14대1의 배당률로 뒤를 이었다.또 다른 도박업체 골프오즈닷컴은 우즈에게 가장 낮은 배당률 6대1을 줬다. 매킬로이는 8대1,제이슨 데이(12대1), 미켈슨·스콧·더스틴 존슨(미국·이상 15대1) 순이었다. 우즈는 시즌 부진을 거듭하고 하고 있다. 허리 부상을당한 우즈는 오는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CC에서 개막하는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 달러)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스터스는 다음달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CC에서 개막한다.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가 오는 8월 한국서 개최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2014′의 아시아, 유럽, 그리고 미국 시리즈의 2014년의 개최계획을 12일 발표했다.한국개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오는 8월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8월에는 인제 오토피아에서 2013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블랑팡 아시아 시리즈 세 번째 라운드가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570마력, V10, 상시 4륜 구동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 570-4 슈퍼 트로페오로 출전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이 단일 차종 레이싱은 이제 유럽에서만 6번째, 아시아에서 3번째 그리고 미국에서 2번째 해를 맞이하게 된다.아시아 시리즈의 경우,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세팡과 일본 후지의 가장 중요한 F1 트랙에서 레이스가 진행 될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최초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유럽에서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는 이번에도 블랑팡 내구 시리즈와 함께 열리게 될 것이다. 미국 시리즈는 2014년에는 미국과 캐나다의 가장 아이콘적인 서킷 중 몇몇이 포함될 것이며 국제모터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열린 체육훈장 전수식에서 맹호장을 받고 “집안에서 훈장을 처음 받았다. 가문의 영광이다”고 말했다.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 3연승을 포함 6승을 거둔 박인비는 한국 선수 최초로 L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받고 상금왕을 차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박인비는 지난 해 4월부터 세게랭킹 1위를 지키고 있다. 48주 연속이다. 또 지난 9일 중국에서 끝난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시즌 첫 승을 거뒀다.박인비는 "시즌 첫 승을 3개 대회 참가만에 거둬 기쁘다"면서 "우승하자마자 훈장까지 받는 겹경사에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손보사 1위의 삼성화재가 영업용·업무용에 대한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하기로 한 데 이어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도 대폭 낮추기로해 다른 손보사들도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현재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교통사고 발생에 대비해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하는 특약에 가입하면 보험료를 2∼5%씩 할인받을 수 있다.삼성화재는 오는 16일부터 택시, 버스, 렌터카, 택배차량 등의 영업용 차량과 이를 제외한 법인 차량(업무용)의 블랙박스 특약 할인율을 기존 4%에서 1%로 낮추기로 했다.삼성화재가 재작년 11월부터 지난 1월까지 누적 집계한 수치로는 영업용 차량의 손해율은 91.8%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손해율(96.2%)이 미장착 차량의 손해율(91.4%)보다 4.8%포인트 높았다.업무용 차량의 손해율은 82.9%로, 역시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손해율(86.5%)이 미장착 차량(82.5%)보다 4.0%포인트 높았다.삼성화재 관계자는 "실제 위험도에 근거해 영업용·업무용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손해율이 더 높아서 할인율을 인하하는 것"이라며 "영업용과 업무용 차량의 블랙박스 장착 비중은 전체의 10%에도 못 미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랙박스 장착 차량의 할인율이 3% 축소됨에 따라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 코리아(대표: 김효준)가 12일 서울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BMW 뉴 R nineT를 공식출시했다.BMW 뉴 R nineT는 1923년에 선보인 BMW 최초의 모터사이클 R32를 기념해 만든 새로운 모델로 BMW 모토라드의 지난 90년 역사와 유산을 담고 있다. 전통적인 공랭식 복서 엔진의 거친 캐릭터와 현대적인 첨단 기술, 레트로 디자인이 어우러져 라이딩 그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또한, 광범위한 모듈식 옵션으로 개인 맞춤형 설계와 디자인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차체 곳곳에서 느껴지는 세밀한 핸드메이드 감성은 클래식한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전통적인 공랭식 트윈 복서 엔진1,170cc 복서 엔진이 장착된 뉴 R nineT는 여느 BMW R 모델과 마찬가지로 역동적인 반응성과 함께 풍부한 토크, 박력 있는 엔진 사운드를 선사하며 복서 엔진 특유의 경쾌한 라이딩을 제공한다. 성능 또한 우수하여 7,550rpm에서 최고출력 110마력, 6,000rpm에서 최대토크 12.1kg·m의 힘을 발휘한다.▶심플해진 디자인,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의 감성BMW 뉴 R nineT의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지속적이고 효과적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대표: 박성철)는 중고차 구매 후 1년간 일반부품까지 보증 받을 수 있는 ‘엔카 워런티(EW)’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보증서비스는 기존 서비스의 보증기간과 범위를 확대해 많은 소비자가 중고차 구매 시 우려하는 정비 비용에 대한 부담을 상당 부분 줄였다. 보증기간은 365일, 2만km로 기존의 90일, 5천km에서 대폭 늘었으며, 보증범위는 침수 및 주행거리, 엔진, 미션에서 일반부품까지 확대됐다.차량이 제휴정비소로 입고되면 국산차는 500만원, 수입차는 1천 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며, 소비자 부담금은 입고 시마다 국산차 5만원, 수입차 20만원이다. 보증기간 내 침수 및 주행거리 조작이 발견됐을 시에는 차량 구매비는 물론 이전비까지 모두 환불 받을 수 있다.수리 및 환불 서비스 외에도 보증기간 동안 단 한 번의 정비도 받지 않은 소비자에게는 보증기간 만료 후 최대 20만원 상당의 차량관리용품을 선물로 증정하고, SK엔카에서 차량을 재구매하거나 재판매, 대차할 시에는 최대 30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엔카 워런티’는 전국 SK엔카 지점에서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가입할 수 있다.
서울시는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발생 매연을 줄이기 위해 오래된 경유차를 조기에 폐차할 경우 최대 7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7년이상 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중, 소형차는 최대 150만원, 대형차는 700만원 상한액 범위 내에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차종 및 연식에 따라 정한 보험가액)의 80%를 지원한다. 특히, 저소득자에 해당하는 종합 소득금액 2,4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및 연봉 3,600만원 이하인 근로자의 경우에는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차량 소유자는 폐차장에서 고철비를 받을 수 있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7년(만 6년) 이상의 경유차로서 아래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 대기관리권역(서울, 경기, 인천)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경유자동차 * 제외지역 : 광주시, 안성시, 포천시, 경기도 군지역, 인천 옹진군 일부 - 매연배출량 검사 결과가 ‘대기환경보전법’ 제63조의 규정에 의한 운행차 정밀검사의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자동차 - 서울특별시장 또는 절차대행자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상 정상가동 판정이 있는 자동차 - 정부지원(일부 지원
 
								자동차의 '변신'의 끝은 어디인가?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독특하고 최고의 성능을 추구하는 자동차 마니아들의 호기심은 끝이 없다. 차 외양을 온통 황금으로 도배를 하거나 초경량 차체에 초고성능엔진 등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초호화 사양과 성능을 가진 럭셔리 카들이 전 세계 부호들을 유혹하고 있다.나만의 차를 소유하려는 부호들의 기호와 취향에 맞춰 차량의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는 자동차 튜닝이 성행하고 있으며 주로 중동과 중국의 부호들을 겨냥하고 있다.독일의 벤츠전문 튜닝업체 칼슨이 제작한 황금벤츠 ‘CS50 베르사유’.▶1000장 황금으로 치장한 단 25대뿐인 벤츠= 독일의 벤츠전문 튜닝업체 칼슨은 벤츠 뉴-S클래스를 황금으로 도배한 ‘CS50 베르사유’를 선보였다. 프랑스 태양왕 루이14세의 베르사유궁이 모티브다. 숙련된 장인들은 200시간 이상의 수작업으로차량 전체를 1000여장의 황금으로 ‘한땀 한땀’ 감쌌다.내부에도 센터페시아와 콘솔박스 등 278곳에 황금이 사용됐다. 내부에 사용된 황금의 가격만 1만2000유로(약 1775만원)이다. 주문내용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지만 기본적으로 10억원 상당으로 알려졌다.칼슨 관계자는 “타이팬(taipan)으로
△람보르기니 서울 이동훈 대표 부친상-빈소: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1호(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 1435 번지)-상주명 : 이 동훈-발인일시: 3월 13일(목) 오전 7시 30분-연락처 : 051) 711-4400
 
								수입차 시장에서 아우디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베스트셀링카 선두그룹에 빠른 속도로 진입하고있으며 특히 고성능차 모델에서 급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고성능차란 기본 모델에 엔진, 기어,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의 성능을 강화한 고사양 모델을 말한다. 주요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은 자사의 기술력을 집약한 고성능차 라인업을 갖추고 브랜드 위상을 빛내고 있다.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사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BMW의 M시리즈, 아우디의 S시리즈 등이 대표적이다.고성능 모델은 겉으로 보기에는 알파벳 몇 개가 더 붙은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강화된 사양만큼이나 가격 역시 기본 모델의 1.5배 수준으로 억대를 훌쩍 뛰어넘는 것이 대부분이다.작년 수입 고성능차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3사 가운데 아우디가 640대를 팔아 최고 실적을 올렸다. 이런 실적은 전년(227대)과 비교하면 182%나 성장한 실적이다.아우디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S7으로 147대가 판매됐다. 2012년 10월 국내 출시된 S7은 판매가격 1억2천530만원으로 기본 모델인 A7보다 4천만원 가량 더 비싸다. S7은 작년 독일 프리미엄 3사 고성능차 가운데서도 최다 판매 모델 자리에
 
								BMW와 MINI의 검증된 중고차만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서울 가양동에서 문을 열었다.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1일자사의 공식 딜러인 도이치모터스가 서울 가양동에 새로운 BMW 프리미엄 셀렉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BMW 가양 프리미엄 셀렉션 전시장은 국내 인증중고차 전시장 중 최대 규모인 전용면적 740 m2((약 223평), 지상 1층으로 총 40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안락한 고객 상담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05년부터 신개념 중고차 서비스인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무사고 5년, 주행거리 10만km 이하의 BMW와 MINI를 360°의 완벽한 기술 점검을 통해 최고 수준의 품질로 고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12개월 추가 무상보증과 긴급출동서비스, 할부금융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지난 10년 동안 BMW 프리미엄 셀렉션을 통해 수입 인증중고차를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해 왔다”라며, “이번 가양 전시장 오픈을 통해 앞으로도 국내 수입 인증 중고차 시장을 이끌어 나가며 고객과
3월은 차량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달이다. 중국발 미세먼지에 이어 황사까지 가세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인체에도 해롭지만,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있는 자동차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초봄에 집중되는 황사는 차량의 외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자동차 엔진과 각종 부품에 축적되어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내 차 가격을 비교 해보고 제 값에 내 차를 팔 수 있게 해주는 ‘차넷-내차 가격비교 서비스’ 담당자의 도움을 받아 중국 발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자동차를 지키는 6가지 차량 관리법을 알아봤다. 1. 와이퍼를 작동시키기 전, 워셔액은 필수! 자칫 황사나 미세먼지는 와이퍼로 닦아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수분을 뿌려 유막이 생기지 않은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먼지로 인해 미세한 스크래치가 잔뜩 생기고 이는 야간 운전 시 난반사를 일으킬 위험이 있다.따라서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와이퍼를 작동시키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계절보다 워셔액을 더 많이 분사해야 한다. 유리창을 제외한 외부 청소도 마찬가지다. 반드시 차량 외부에 충분한 물을 뿌리고 부드러운 걸레로 부드럽게 닦아준다. 이때 빨리 건조시키는 것이 포인트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간 스크린골프 대회 ‘타이어프로 컵 스크린 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골프존 회원(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제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골프존 비전, 투비전, 투비전 플러스, 투비전NX 기기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및 골프존 파크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대회 코스는 ‘하모니 골프 파크’이며, 국제 표준 챔피언십 골프 코스로서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파5 골프코스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연령대의 스크린골프 이용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어, 대회 기간 중 각 코스와 스코어보드 등 경기 곳곳에 금호타이어의 공식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와 겨울용 타이어 ‘윈터 크래프트’ 브랜드 로고를 노출한다. 대회에서 스트로크 및 최다 라운드 우승자에게는 미즈노 아이언 세트(1명), 2위 스릭슨 드라이버(1명), 3위 스릭슨 우드(1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등급별 시상, 홀인원 선착순,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등 항목별 우승자에게도 드라이버, 우드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출시 4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2025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은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90개 팀이 참여해 745개의 작품이 접수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공모 주제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 ‘디보(DIBO)’를 활용한 굿즈 디자인이었다. 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차량의 2열 도어에 새겨진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현대차는 심사를 통해 총 3팀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대상(1팀) 300만 원 ▲최우수상(1팀) 150만 원 ▲우수상(1팀)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또한 높은 참여 열기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당초 계획에 없던 장려상 부문을 추가로 신설하고 4팀을 추가 선정해 각 2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수상작은 ▲대상 ‘디보 시트백 수납함’(강보경) ▲최우수상 ‘디보 딩 문콕 방지 도어가드’(홍운경·송민경) ▲우수상 ‘디보 풉백’(이예은) ▲장려상 ‘차량용 비상망치·안전벨트 커터기’(이예진), ‘키링 겸용 박스커터’(김대중), ‘부착형 보조배터리’(이예온·강민재 ), ‘차량용 방향제’(오홍석) 이다.선정된 작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시장 진출에 나선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기아는 일본
 
				현대자동차가 중국 소비자를 겨냥한 현지 전략형 전기 SUV ‘일렉시오’를 중국에서 전격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일렉시오는 깔끔한 실루엣과 절제된 비율로 구성된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크리스탈 형태의 사각형 헤드램프가 특징이다.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뛰어난 내구성의 차체 구조로 안전성도 높였다.또 88.1kWh 배터리를 탑재해 722km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거리(CLTC 기준)를 달성했고, 약 27분 만에 배터리를 3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차량 내부에는 ▲27인치 4K 대화면 디스플레이 ▲30,000:1 명암비를 갖춘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BOSE사의 8스피커 및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몰입감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일렉시오 곳곳에는 가족을 위한 기능도 배치했다.먼저 가속 및 감속 시 차량의 반응 속도를 정교하게 제어하는 회생 제동 시스템 ‘패밀리 브레이크 모드’를 적용해 운전자는 물론, 함께 탑승한 가족 모두의 피로도를 줄인다.또 차량 내부에 총 46곳의 수납 공간을 마련하고, 기본 506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최대 1
 
				KG 모빌리티(KGM)가 지난 3분기에 ▲판매 2만 9,116대,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1,889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 ▲당기순이익 10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글로벌 시장 신차 론칭 확대 등을 통한 수출 물량 증가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환율효과 등에 힘입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3분기와 누계 매출은 각각 1조 1,889억 원과 3조 1,321억 원으로 KGM 역대 최대 분기 및 3분기 누계 매출 기록이다. 3분기 판매는 2만 9,116대로 수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2만 9,326대) 이후 6분기 만에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9% 증가했으며, 누계 판매는 8만 2,388대로 전년 대비 증가세(2.2%)로 전환했다. 수출은 전년 대비 45.3% 증가 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10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 보다 17.1%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3분기 누계 수출은 2014년(5만 6,733대) 이후 11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또한, 차종별로는 무쏘 EV가 지난 9월 국내 시장 누계 판매 6,311대로 올해 연간 목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코오롱 모터스가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을 새롭게 단장해 문을 열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위치한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백화점에 입점한 최초의 BMW 전시장이다.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6층에 연면적 431㎡(약 130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BMW 그룹의 최신 전시 공간 콘셉트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되어 한층 쾌적한 분위기로 변화했다. 전시장에는 총 5대의 최신 BMW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고급 음향시스템을 적용한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전시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상담 전용 공간을 마련해 고객에게 독자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 대화요금소에서 3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지선 북대전IC나 유성IC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042-607-8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오롱 모터스 BMW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전시장] -주소: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대전 신세계 6층(도룡동) -대표번호:
 
				세계적인 친환경차 제조사 BYD가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 전용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 2025 재팬 모빌리티쇼의 BYD 승용 부문 부스에는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ATTO 3), BYD 돌핀, BYD 씰, BYD의 프리미엄 브랜드 양왕의 슈퍼카 U9이 함께 전시됐다. BYD는 다양한 차량을 전시해 포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조하는 한편 일본 시장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BYD는 2022년 7월 일본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이래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YD 씨라이언 7 등 다수의 성공적인 모델들을 선보여 왔다. 여기에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추가한 BYD는 2027년까지 7~8개의 새로운 전기차 및 PHEV 모델을 일본 시장에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에 기여하고 있다.
 
				<기아 스포티지> <현대차 아이오닉 9>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최고 안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졌다.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가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을, 현대차 싼타크루즈가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등급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평가와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평가 등으로 구성된 모든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으며, 스포티지는 상품성 개선을 거치며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향상되면서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 등급으로 상향됐다.또한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실시한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해 뛰어난 안전성을 재차 입증했다.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동급 차종 가운데 우수한 안전성과 충돌 예방 능력을 인정받아 탁월한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발표로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