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차량 주행이나 주차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물론 내 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HD급 동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U+LTE 차량영상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사고 발생 여부와 사고 발생 위치를 스마트폰에 문자로 전송해주는 실시간 차량영상 특화 서비스다. LTE망과 블랙박스를 결합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기존의 블랙박스 서비스는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 3G 및 와이파이망을 통해 동영상이 아닌 스틸컷(Still-cut)형태의 사진파일을 조회하거나 차량 내부에서 테더링을 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동영상을 확인하려면 블랙박스 안에 내장된 SD카드를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고 발생 즉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30MB)을 최대 1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와 거리
앞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내비게이션에는 운전 중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에 대한 국가표준(KS)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내비게이션을 만들 때 운전 중에는 DMB 화면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넣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다.현재 자동차 출고 전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에만 이 같은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2012년 8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체 내비게이션의 12.5%에 불과하다. 출고된 차량에 운전자가 장착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이 기능이 없다.이번에 만들어진 KS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 안내, 후방카메라 영상 등 주행 정보를 뺀 다른 정보는 화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화면 1회 주시 때 1.5초 이내 등 총 7.5초 이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표시정보를 간소하도록 규정했다.도로교통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운전 중에 DMB를 보다가 적발되면 승용차는 6만원, 버스 등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된다.최성준 국가기술표준원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529억원을 기록해 최대의 분기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2.8% 증가한 53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넥센타이어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과 환율의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품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연간 600만개인 생산능력을 올해 1,1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 증설을 진행중이다.중장기적으로는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2천100만개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올해 가동 7년째인 중국공장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7.8%와 44.4%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Safeguard 5’를 제안했다.“장거리 주행, 두렵지 않아요_자동차 편“▶안전과 직결, 브레이크 신경쓰기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적지 않게 일어나게 된다.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에 마찰이 생겨 고열이 발생하면 패드와 라이닝 재질이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여행을 위해 미리 브레이크액, 패드, 라이닝 등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브레이크액은 엔진룸 안의 반투명 탱크에 들어있는데,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중고차 중 가장 시세를 알기 어려운 차종은?’ 정답은 바로 LPG 차량이다. 기름값을 걱정하는 서민들과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LPG 중고차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가격이 매우 유동적으로 구입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식 현대차 그랜저 TG LPI는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9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였다. 이 외에 2008년식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LPI LX20은 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출시한 한국GM 올란도 LPG LPZ 프리미엄은 1,800만원이었다. 이미 단종된 2001년 레조 2.0 LPG 다이아몬드는 딜러들에게 230만원에 판매됐다. 차넷 관계자는 “저렴한 유류비 및 다양한 취득세, 공채 등의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LPG 차량을 많이 찾는다”며 “타 엔진에 비해 LPG 차량의 엔진 소음이 적은 편이며 점화플러그와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점 불구, LPG 차량 구매할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만도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4,230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이 4.2%, 영업이익이 4.0% 증가한 실적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5% 줄어든 630억원으로 집계됐다.만도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GM을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계에 공급이 늘어난 점도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는 중국 선양 공장과 폴란드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 CC는 중국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 중고차매매전문합작회사(JV)인 '상하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 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이를 위해 총 1천만위안을 출자했으며 SK CC 청두법인과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가 각각 49대 51 비율로 지분을 나눠 갖는다. 최고경영자(CEO)에 해당하는 총경리는 SK CC가 맡는다.양사는 다음달 중 합자회사 설립을 완료하고 상하이 내 홍커우와 진샨 등 2~3곳에 중고차 전문 직영매장을 설립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자회사를 중국 최고의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는 에너지 자동차 판매 국영기업인 상하이 운봉그룹의 자동차 판매 전문 계열사로, 연매출이 8천억원 규모다.SK CC는 "이번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은 엔카의 브랜드 명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첫번째 신호탄"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동남아 등 다른 지역 개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대표: 박용환)는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신기술(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라비스테온공조의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일체형 히터 기술’은 자동차 냉난방공조시스템을 구성하는 PTC히터와 온수 히터를 일체화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차량 내 장착 공간을 42% 축소해 중량을 10% 저감하고, 온수히터를 통과한 유입 공기가 PTC 히터에 의해 추가 가열되도록 해 차량 실내온도를 3℃ 향상시킨 세계 최초 기술이다. 박용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8번 째 획득한 신기술 인증으로 차별화된 세계최초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인정을 받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적극적인 혁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국산 차량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기술은 선행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상
서울시는 최초 사용신고 후 3년이 지난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이상)는 검사유효기간 연장 특례조항이 종료되는 다음 달 7일부터 배출가스 정기 검사 의무대상이 된다고 22일 밝혔다.정기검사 대상 차량은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강남, 성산, 노원, 구로, 성동, 상암 등 6곳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정기검사를 신청해야 한다.최초 신고일자가 2월 7일∼5월 6일인 대형 이륜차는 6월 7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고, 5월 7일 이후인 차는 신고일 전·후 31일 내에 받아야 한다.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30일 이내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기검사 신청기간이 끝나고 30일이 지났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은 차 소유주에게는 9일 이상의 이행 기간을 주고 이때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도난, 사고 발생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친환경교통과로 제출하면 검사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기검사를 연기할 수 있다.
서울시는 22일차의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을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밝혔다.단속 대상은 ▲ 고광도전구(HID) 전조등을 설치한 차 ▲ 무등록 자동차 ▲ 무단방치 자동차 ▲ 불법 이륜자동차 ▲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가린 차량 등이다.단속에 적발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고발 조치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진다.서울시가 지난해 적발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는 총 1,411대로 이중 HID 불법 장착·등화장치 색상 변경이 469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기준 위반 차량은 415건(29.4%)이었다.
황진우(CJ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했다.황진우는 20일 강원 태백의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2.5㎞의 서킷 35바퀴(총길이 87.5㎞)를 55분3초276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김중군(아트라스BX)이 55분6초459로 2위, 일본 출신으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출신인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가 55분8초194로 3위에 올랐다.가수 김진표(엑스타레이싱)는 55분7초336으로 10위, EXR 팀106의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은 55분30초658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천200㏄, 450마력의 경주차가 출전하는 슈퍼레이스의 메인이벤트다.1천400㏄ 초과 5천㏄ 미만의 차량으로 30바퀴(총길이 75㎞)를 도는 GT클래스 경기에서는 정연일(EXR 팀106)이 30분44초98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올 시즌 제2전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질주를 가속화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서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 아이플렉스’를 공개하며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아이플렉스는 연료소비와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컨셉 타이어로 95%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며,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타이어보다 가볍고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색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와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독일 3대 명차와 일본 3대 자동차의 북미 베스트 셀링 모델에 대규모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위상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2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막하는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인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총 8라운드의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ECSTA) 레이싱팀'이 첫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엑스타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최상위이자 메인 클래스로 인기가 높은 '슈퍼6000클래스'에 참가한다.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Stock car)'경주로, 이 차량들은 470마력의 파워와 함께 직선 구간에서 최고시속 300km/h를 넘나들어 ‘괴물차’로 불린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CJ슈퍼레이스 2000클래스, GT클래스 등에서 수차례 입상한 감독 겸 드라이버 김진표와 F1 출전 경력을 가진 베테랑 드라이버 이데 유지 선수 등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막전 우승을 거머쥔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금호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엑스타 V720 클래스' 경기도 열린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3월 출시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
국토교통부는 2014년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천959만6,321대로 작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대로면 오는 하반기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 1/4분기 중 다양한 차량모델의 출시, 3월에 사상 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의 판매호조 및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1/4분기말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2,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고유가로 인해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해당 차량들의 품질이 향상된 것에 기인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지난 4/4분기에 누적 등록대수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올 1/4분기에는 작년12월말 대비 9,379대가 증가한 112,959대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국산차의 경우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4분기에 4,073대가 등록되어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봄나들이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하지만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령‘을 공개한다.국토교통부는 2013년 4,993명을 대상으로 한 연료 절감 운전 교육으로, 34.38%의 연비 개선, 22.99%의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처럼 똑똑한 운전습관만으로도 알뜰한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그 중 첫 단계가 스마트 드라이빙을 생활화하는 방법이다. 봄나들이 전,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 콜센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빠른 길을 확인하면 보다 효율적인 알뜰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예열은 10초가 적당하며,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60~80km의 경제 속도를 준수하고, 속도를 줄여야 할 시 퓨얼
이탈리안 럭셔리카 브랜드 마세라티가 ‘그란투리스모’ 및 ‘그란카브리오’ 엔트리 모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5월 28일까지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를 선보인다. 프리마 에디치오네 패키지는 그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 고객은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철학을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크게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 ▲헤드레스트 엠블럼 스티치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로 구성된다. 먼저, 그란투리스모와 그란카브리오 공통으로 적용되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는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과 풋레스트, 마세라티 엠블럼 조명을 바닥에 비추는 강철 도어 실, 글로스 블랙 컬러의 도어 몰딩을 제공해 세련되고 스포티한 감각을 더했다. 여기에 헤드레스트에 마세라티 엠블럼을 섬세하게 자수 처리해 차량의 품격을 높였다. 그란투리스모 한정으로 적용되는 테크 어시스트 패키지는 프레임리스 디지털 리어뷰 미러 및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무상 제공해 운전자의 편의성과 시의성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마세라티의 주문 제작 프로그램 ‘푸오리세리에’ 컬러를 포함해 총 23가지의 다양한 외장 컬러를 제공해 마세라티 고유의 감성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BYD코리아가 4월 14일부터 30일까지 총 543대의 BYD 아토 3를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밝혔다. BYD 아토 3는 지난 달 2일 전기차 국고보조금 산정이 완료된 후,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위해 철저한 차량 출고 전 검사, 각 딜러사 물량 배정, 구매 고객의 지자체별 보조금 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4월 14일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됐다. 출고 시작 후 30일까지 17일간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은 총 543대로 일평균 약 31대가 신규 등록되며 순조롭게 고객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BYD 아토 3 의 권장소비자가격은 ▲ BYD 아토 3 3,150만 원 ▲ BYD 아토 3 플러스 3,330만 원으로 전기차 보조금 적용 시 일부 지자체에서는 2천만 원 후반 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마침내 국내 고객 여러분이 BYD와 함께하는 e-모빌리티 라이프를 경험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BYD코리아는 국내 시장 내 전기차 대중화와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은 9일 탑기어가 주관하는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이 ‘최고의 7인승 전기차’에 기아 EV3가 ‘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현대차그룹은 2020년부터 진행된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에서 모두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워 유럽 지역은 물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세계 정상급의 상품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9> 이번에 최고의 7인승 전기차로 선정된 아이오닉 9은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로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자동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탑기어 편집장 잭 릭스는 “아이오닉 9은 최고의 기술력을 갖춘 차량”이라고 극찬하며 “현대차가 또 한번 디자인 감각과 유용한 아이디어를 잘 결합해냈다”고 강조했다.최고의 크로스오버 전기차로 선정된 EV3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기아가 야심차게 선보인 전용 전기차다.EV3는 유럽 WLTP 기준 1회 충전 거리 375마일(605km)로 우수한 주행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L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소비자 조사'에서 전기차 부문 1위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미국의 10대 조사∙컨설팅 기관 브랜드키와 공동 개발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를 활용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측정하는 어워드다. 전기차 부문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해당 브랜드 경험이 있는 고객 약 1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및 일대일 전화설문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브랜드 신뢰와 애착, 재구매 및 타인 추천 의도, 브랜드 전환 의도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의 감정적·태도적 로열티를 측정해 브랜드에 대한 종합적인 충성도를 평가했다. 그 결과 폴스타는 종합 27.67점(35점 만점)을 획득하며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전기차 부문 1위로 선정,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폴스타코리아는 이번 3년 연속 1위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폴스타 2 또는 폴스타 4를 보유한 기존 고객 중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모든 고객에게 파인스테이 큐레이션 플랫폼 ‘스테이폴리오’의 숙박 할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한정판 ACTIV 트림과 신규 외장 컬러를 적용한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새롭게 출시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스테디 셀러 모델로, 쉐보레 특유의 탁월한 라이드 앤 핸들링 성능과 넉넉한 실내공간, 뛰어난 트렁크 활용성,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바탕으로, 도심과 교외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감각적인 일상을 완성하는 SUV다. 자동차 종주국인 북미 시장에서도 꾸준하게 호평을 받아온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이후 지금까지 57만대 이상의 판매기록을 달성하며 소형 SUV시장에서 전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감각적인 컬러로 상품성을 강화한 감성 SUV 2026년형 트레일블레이저는 세련된 감각과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을 위해 컬러 중심의 변화를 통해 가격변동 없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쉐보레는 2024년형에 적용되어 큰 인기를 끌었던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고객 요청에 힘입어 한정판 ACTIV 트림으로 다시 구성했다. 차량 전반에 피스타치오 카키 컬러를 적용해 일체감을 높이고, 블랙 컬러 아웃사이드 미러를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인상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모카치노 베이지는
BMW 코리아가 13일 오후 3시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창립 30주년 기념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 BMW 코리아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매달 각기 다른 콘셉트의 특별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달에는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3종과 쿠페 및 세단 모델 각 1종 등 총 5종의 온라인 전용 한정 에디션을 선보인다. 5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은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https://shop.bmw.co.kr/)을 통해 판매한다.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 BMW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 초크 에디션은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가 깃든 고성능 모델 M4 컴페티션 M xDrive 컨버터블에 BMW 인디비주얼 페인트 ‘초크’를 적용해 강력한 성능과 절제된 고급스러움이 조화를 이루는 한정 모델이다. 외관에는 은은한 광택의 앤트러사이트 실버 이펙트 소프트톱을 탑재해 우아한 스타일을 연출하며, 검은색 더블 스포크 단조 휠과 외장색의 대비를 통해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트윈파워 터보 직렬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 구매 특별 혜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6월 말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 및 워셔액’ 묶음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해당 묶음 상품은 전면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으로 구성되며, 서비스 패키지 1개 구매 당 묶음 상품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폭스바겐 서비스 패키지’는 고객의 차량 유지 관리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차량 관리에 꼭 필요한 소모성 부품으로 구성된 상품으로 부품 및 공임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패키지는 내연기관 모델 전용 상품(엔진오일 패키지, 필터 패키지, 브레이크 패키지, 브레이크 플러스 패키지, 타이밍벨트 패키지)과 전기차 모델 전용 상품(ID 퍼펙트 케어, ID 스마트 케어)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마철 전 수요가 높은 ‘와이퍼 블레이드와 워셔액’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폭스바겐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실시된다.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8일 경기도 수원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인 ‘스페이스 수원’을 새롭게 열었다. 이는 ‘스페이스 광주’에 이어 일주일 만에 진행한 신규 오픈으로, 폴스타의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 전략을 뒷받침한다. 오픈 기념행사에는 이현기 폴스타코리아 네트워크 총괄 부장, 양현석 스페이스 수원 지점장, 그리고 차홍석 에이치모빌리티 네트워크 이사가 참석해 ‘안전벨트 해제 세레머니’를 함께 진행했다. 스페이스 수원은 스페이스 서울, 하남 스타필드, 부산, 광주, 그리고 핸드오버 대전과 제주에 이은 국내 일곱 번째 폴스타 리테일 거점이자, 경기 지역 내 두 번째 전시 공간이다. 총 1,138.66㎡ 규모의 부지에 마련된 스페이스 수원은 총 다섯 대의 폴스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쇼룸과 8면의 주차 공간을 갖춰 고객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는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상주해 차량 안내부터 온라인 구매 방법, 시승 신청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오픈을 기념해, 스페이스 수원은 5월 8일부터 25일까지 총 18일간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며, 5월 내 현장 계약 후 출고를 완료한 고객에게는 폴스타 2 및 폴스타 4 차량에 적용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