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가 차량 주행이나 주차 중에 발생한 교통사고는 물론 내 차 정보를 스마트폰을 통해 HD급 동영상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는 ‘U+LTE 차량영상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교통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을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자동으로 전송하고 사고 발생 여부와 사고 발생 위치를 스마트폰에 문자로 전송해주는 실시간 차량영상 특화 서비스다. LTE망과 블랙박스를 결합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다. 기존의 블랙박스 서비스는 사고 발생 시 스마트폰에서 3G 및 와이파이망을 통해 동영상이 아닌 스틸컷(Still-cut)형태의 사진파일을 조회하거나 차량 내부에서 테더링을 해야 하는 한계가 있었다. 또 동영상을 확인하려면 블랙박스 안에 내장된 SD카드를 PC에 연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사고 발생 즉시 정확한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U+LTE 차량영상서비스는 사고 발생 전후 20초 동영상(30MB)을 최대 10GB의 대용량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전송해 사고에 즉시 대응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소와 거리
앞으로 시중에서 팔리는 내비게이션에는 운전 중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청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가기술표준원은 29일 '자동차 내 디스플레이장치 운전자 인터페이스 요구사항'에 대한 국가표준(KS)을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는 내비게이션을 만들 때 운전 중에는 DMB 화면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넣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이다.현재 자동차 출고 전에 장착되는 내비게이션에만 이 같은 자동 차단 기능이 적용되고 있다. 이는 2012년 8월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체 내비게이션의 12.5%에 불과하다. 출고된 차량에 운전자가 장착하는 내비게이션에는 이 기능이 없다.이번에 만들어진 KS는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로 안내, 후방카메라 영상 등 주행 정보를 뺀 다른 정보는 화상으로 제공하지 못하도록 했다.또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화면 1회 주시 때 1.5초 이내 등 총 7.5초 이내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표시정보를 간소하도록 규정했다.도로교통법에 따라 올해 2월부터 운전 중에 DMB를 보다가 적발되면 승용차는 6만원, 버스 등 승합차는 7만원의 범칙금과 함께 벌점 15점이 부과된다.최성준 국가기술표준원
넥센타이어는 올해 1분기 매출액 4,529억원을 기록해 최대의 분기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2.8% 증가한 53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넥센타이어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과 환율의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품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연간 600만개인 생산능력을 올해 1,1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 증설을 진행중이다.중장기적으로는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2천100만개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올해 가동 7년째인 중국공장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7.8%와 44.4%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Safeguard 5’를 제안했다.“장거리 주행, 두렵지 않아요_자동차 편“▶안전과 직결, 브레이크 신경쓰기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적지 않게 일어나게 된다.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에 마찰이 생겨 고열이 발생하면 패드와 라이닝 재질이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여행을 위해 미리 브레이크액, 패드, 라이닝 등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브레이크액은 엔진룸 안의 반투명 탱크에 들어있는데,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중고차 중 가장 시세를 알기 어려운 차종은?’ 정답은 바로 LPG 차량이다. 기름값을 걱정하는 서민들과 장애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LPG 중고차는 다양한 기준에 따라 가격이 매우 유동적으로 구입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식 현대차 그랜저 TG LPI는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9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였다. 이 외에 2008년식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LPI LX20은 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출시한 한국GM 올란도 LPG LPZ 프리미엄은 1,800만원이었다. 이미 단종된 2001년 레조 2.0 LPG 다이아몬드는 딜러들에게 230만원에 판매됐다. 차넷 관계자는 “저렴한 유류비 및 다양한 취득세, 공채 등의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LPG 차량을 많이 찾는다”며 “타 엔진에 비해 LPG 차량의 엔진 소음이 적은 편이며 점화플러그와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점 불구, LPG 차량 구매할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만도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4,230억원, 영업이익 85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작년 1분기보다 매출이 4.2%, 영업이익이 4.0% 증가한 실적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0.5% 줄어든 630억원으로 집계됐다.만도 관계자는 "올해 1분기에는 원·달러 환율 하락이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이 관계자는 "GM을 비롯한 해외 완성차 업계에 공급이 늘어난 점도 실적에 반영됐다"면서 "올해는 중국 선양 공장과 폴란드 공장이 본격 가동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SK CC는 중국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와 손잡고 중국 현지에 중고차매매전문합작회사(JV)인 '상하이 운봉엔카 중고차 경영 서비스 유한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양사는 이를 위해 총 1천만위안을 출자했으며 SK CC 청두법인과 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가 각각 49대 51 비율로 지분을 나눠 갖는다. 최고경영자(CEO)에 해당하는 총경리는 SK CC가 맡는다.양사는 다음달 중 합자회사 설립을 완료하고 상하이 내 홍커우와 진샨 등 2~3곳에 중고차 전문 직영매장을 설립한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합자회사를 중국 최고의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상하이 운봉자동차회사는 에너지 자동차 판매 국영기업인 상하이 운봉그룹의 자동차 판매 전문 계열사로, 연매출이 8천억원 규모다.SK CC는 "이번 중국 중고차 시장 진출은 엔카의 브랜드 명성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첫번째 신호탄"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을 거두면 동남아 등 다른 지역 개척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라비스테온공조㈜(대표: 박용환)는 23일 독자 기술로 개발한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히터 일체화 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신기술(NET) 인증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신기술을 조기 발굴해 그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상용화와 거래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라비스테온공조의 ‘차량 난방용 온수히터∙박막형 PTC 일체형 히터 기술’은 자동차 냉난방공조시스템을 구성하는 PTC히터와 온수 히터를 일체화함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차량 내 장착 공간을 42% 축소해 중량을 10% 저감하고, 온수히터를 통과한 유입 공기가 PTC 히터에 의해 추가 가열되도록 해 차량 실내온도를 3℃ 향상시킨 세계 최초 기술이다. 박용환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한라비스테온공조가 8번 째 획득한 신기술 인증으로 차별화된 세계최초 기술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대외인정을 받고 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적극적인 혁신기술 개발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국산 차량의 품질 경쟁력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이 기술은 선행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상
서울시는 최초 사용신고 후 3년이 지난 대형 이륜자동차(배기량 260cc 이상)는 검사유효기간 연장 특례조항이 종료되는 다음 달 7일부터 배출가스 정기 검사 의무대상이 된다고 22일 밝혔다.정기검사 대상 차량은 이륜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강남, 성산, 노원, 구로, 성동, 상암 등 6곳에 있는 교통안전공단 검사소에 정기검사를 신청해야 한다.최초 신고일자가 2월 7일∼5월 6일인 대형 이륜차는 6월 7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하고, 5월 7일 이후인 차는 신고일 전·후 31일 내에 받아야 한다.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에 응하지 않으면 30일 이내 2만원, 이후 3일마다 1만원씩 추가돼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정기검사 신청기간이 끝나고 30일이 지났는데도 검사를 받지 않은 차 소유주에게는 9일 이상의 이행 기간을 주고 이때에도 검사를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도난, 사고 발생 등 부득이한 사유로 검사를 받지 못할 경우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과 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서울시 친환경교통과로 제출하면 검사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정기검사를 연기할 수 있다.
서울시는 22일차의 구조를 불법으로 변경하거나 안전기준을 위반한 차량을 5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밝혔다.단속 대상은 ▲ 고광도전구(HID) 전조등을 설치한 차 ▲ 무등록 자동차 ▲ 무단방치 자동차 ▲ 불법 이륜자동차 ▲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곤란하게 가린 차량 등이다.단속에 적발되면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고발 조치된다. 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고,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진다.서울시가 지난해 적발한 불법 구조변경 자동차는 총 1,411대로 이중 HID 불법 장착·등화장치 색상 변경이 469건(33.2%)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기준 위반 차량은 415건(29.4%)이었다.
황진우(CJ레이싱)가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인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했다.황진우는 20일 강원 태백의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결선 레이스에서 2.5㎞의 서킷 35바퀴(총길이 87.5㎞)를 55분3초276 만에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김중군(아트라스BX)이 55분6초459로 2위, 일본 출신으로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 포뮬러 원(F1) 드라이버 출신인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가 55분8초194로 3위에 올랐다.가수 김진표(엑스타레이싱)는 55분7초336으로 10위, EXR 팀106의 감독 겸 선수인 류시원은 55분30초658로 12위에 이름을 올렸다.슈퍼6000 클래스는 배기량 6천200㏄, 450마력의 경주차가 출전하는 슈퍼레이스의 메인이벤트다.1천400㏄ 초과 5천㏄ 미만의 차량으로 30바퀴(총길이 75㎞)를 도는 GT클래스 경기에서는 정연일(EXR 팀106)이 30분44초984의 기록으로 우승했다.올 시즌 제2전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오는 2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시장인 중국에서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질주를 가속화한다.한국타이어는 이번 2014 오토차이나 베이징에서 미래형 비공기입 타이어인 ‘한국 아이플렉스’를 공개하며 미래 타이어 기술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아이플렉스는 연료소비와 소음발생을 최소화한 컨셉 타이어로 95%까지 재활용이 가능하며, 폴리우레탄 소재로 만들어져 일반 타이어보다 가볍고 공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색상 선택의 폭을 넓혀 다양한 색으로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메르세데스-벤츠 New S-Class와 BMW 5시리즈에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로 공급하는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프라임2와 벤투스 S1 에보2를 전시한다. 이를 통해 독일 3대 명차와 일본 3대 자동차의 북미 베스트 셀링 모델에 대규모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의 명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품질 위상을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오는 2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막하는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국내 대표적인 자동차 경주인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총 8라운드의 경기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금호타이어가 창단한 '엑스타(ECSTA) 레이싱팀'이 첫 출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엑스타 레이싱팀은 슈퍼레이스 최상위이자 메인 클래스로 인기가 높은 '슈퍼6000클래스'에 참가한다. 슈퍼6000클래스는 배기량 6,200cc, 8기통 엔진을 장착한 '스톡카(Stock car)'경주로, 이 차량들은 470마력의 파워와 함께 직선 구간에서 최고시속 300km/h를 넘나들어 ‘괴물차’로 불린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CJ슈퍼레이스 2000클래스, GT클래스 등에서 수차례 입상한 감독 겸 드라이버 김진표와 F1 출전 경력을 가진 베테랑 드라이버 이데 유지 선수 등 탄탄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개막전 우승을 거머쥔다는 계획이다.이외에도 금호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엑스타 V720 클래스' 경기도 열린다. 금호타이어가 지난 3월 출시한 초고성능(UHP) 타이어 '엑스타
국토교통부는 2014년 3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1천959만6,321대로 작년말 대비 1.0% 증가했으며, 현 추세대로면 오는 하반기에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 2천만대 돌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하이브리드와 디젤 차량의 수요 증가, 1/4분기 중 다양한 차량모델의 출시, 3월에 사상 최다 월간 판매실적을 기록한 수입차의 판매호조 및 자동차 수명연장에 따른 말소등록 감소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올 1/4분기말 현재 하이브리드 등록차량은 112,959대, 디젤 등록차량은 753만186대로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고유가로 인해 연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해당 차량들의 품질이 향상된 것에 기인한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지난 4/4분기에 누적 등록대수 10만대를 돌파한 바 있으며, 올 1/4분기에는 작년12월말 대비 9,379대가 증가한 112,959대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국산차의 경우 기존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에 이어 그랜저 하이브리드와 K7 하이브리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1/4분기에 4,073대가 등록되어 전체 하이브리드 차량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완연한 봄날씨가 계속되면서 주말이면 봄나들이객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하지만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령‘을 공개한다.국토교통부는 2013년 4,993명을 대상으로 한 연료 절감 운전 교육으로, 34.38%의 연비 개선, 22.99%의 연료 소비 절감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처럼 똑똑한 운전습관만으로도 알뜰한 봄나들이를 떠날 수 있다. 그 중 첫 단계가 스마트 드라이빙을 생활화하는 방법이다. 봄나들이 전, 스마트폰 앱이나 홈페이지, 콜센터, 문자서비스 등을 통해 빠른 길을 확인하면 보다 효율적인 알뜰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엔진 예열은 10초가 적당하며,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을 하지 않는다. 60~80km의 경제 속도를 준수하고, 속도를 줄여야 할 시 퓨얼
BYD코리아가 경기도 안성에 ‘BYD 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BYDAuto 스타필드 안성 전시장은 스타필드 안성 2층에 위치했으며, 총 면적 약 45평 규모에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전시장 운영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담당한다. 경기도 안성은 중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평택, 천안, 오산 등과 연결되는 경기 남부 생활권 중심지다. 스타필드 안성 역시 이러한 지역적 특색을 기반으로 쇼핑 중심지이자 가족 단위 방문이 활발한 지역 상권의 중심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BYD코리아는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에 전시장을 입점시켜 일상의 소비 동선 안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자연스럽게 높이는 동시에 전기차를 이동수단을 넘어서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제안하고 있다. DT네트웍스 권혁민 대표이사는 “스타필드 안성은 가족 중심 쇼핑 수요가 높고 유동 인구가 풍부한 만큼, BYD 브랜드가 가진 친환경 가치와 기술력이 많은 소비자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전기차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
현대차가 대표 소형 트럭 포터의 연식 변경 모델인 ‘2026 포터 II(LPG/일렉트릭 모델)’를 16일 출시했다.2026 포터 II는 개선된 전방 카메라를 적용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사양을 반영해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에 성능을 높인 전방 카메라를 장착해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2026 포터 II에 탑재된 전방 카메라는 넓어진 화각을 통해 전방 장애물 인식 기능이 개선됐으며 차선과 차량을 인식하는 성능도 향상됐다.이를 통해 현대차는 2026 포터 II의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에서 인식 대상을 자전거 탑승자까지 확대했으며, 일렉트릭 모델은 도로 경계 인식 및 대응까지 가능하도록 기능을 더욱 개선했다.현대차는 2026 포터 II LPG 모델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 했다.기존 상위 트림에 장착됐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만 탑재됐던 ▲USB 충전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를 모던 트림에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아울러 프리미엄 트림에 내비게이션 패키지 품목이던 ▲10.25인치 내비게이션 ▲내비게이
비대면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가 12월 10일부터 22일까지 최대 880만원의 중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25 'Good Bye 연말 감사제’ 타임딜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2일까지 단 13일간 운영된다. 대상 차량은 총 140여 대로, 이 가운데 프리미엄 플래그십 세단인 벤츠 S클래스는 최대 880만원 할인돼 합리적인 조건에 구매할 수 있다. 타임딜 차량을 온라인으로 구매 완료한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20만원을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인기 차량을 특별 할인해 연말 차량 구매를 고민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한다. 첫 차를 준비하는 사회 초년생에게 인기 있는 현대 아반떼, 실용성과 공간을 중시하는 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기아 스포티지, 안락한 주행감을 원하는 중장년층이 많이 찾는 제네시스 G80 등이 대표적으로 포함된다.
현대차의 첫 전동화 플래그십 SUV 아이오닉 9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최근 실시한 전동화 SUV 비교 평가에서 BMW, 볼보, 폴스타의 경쟁 모델을 제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을 비롯해 BMW ‘iX’, 볼보 ‘EX90’, 폴스타 ‘폴스타 3’ 4개 모델을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의 5가지 항목으로 평가했다.이 평가에서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에 기반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높게 평가받았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이 “여섯 명이 탑승해도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차”라며 비교 대상 모델보다 넓고 쾌적한 실내에 높은 점수를 줬다.또 2열 시트의 레그 레스트를 전동식으로 조절할 수 있고, 3열 시트는 전자식 스위치로 접을 수 있으며, 적재 공간도 경쟁 모델 대비 압도적이라는 평가로 아이오닉 9의 편리한 공간 활용성을 칭찬했다.아우토 자이퉁은 아이오닉 9에 커넥티비티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며 적절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위치, 신속한 반응 속도, 이해하기 쉽도록 논리적으로 구성된 메뉴,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통해 차량에 콘텐츠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인천 지역에 지프와 푸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스텔란티스 브랜드 하우스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공식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공식 출범으로 지프와 푸조 고객은 차량 구매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강화된 통합 고객 경험을 제공받게 됐다. 에펠오토가 운영하는 SBH 인천 전시장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687(구월동)에 위치한 연면적 984㎡,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구성됐다. SBH로 새단장을 마친 전시장 1층에는 최대 3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지프 전시 공간이, 2층에는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하는 푸조 전시장이 마련됐다. 3층은 운영을 위한 오피스 공간으로 활용된다. 함께 운영을 시작한 SBH 인천 서비스센터는 인천광역시 중구 서해대로94번길 13(신흥동)에 위치한다. 대지 2,001㎡, 연면적 1,391㎡ 규모로, 워크베이를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장해 정비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일반 정비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1급 판금·도장 시설을 갖춰 월 최대 일반수리 1,100대, 판금·도장 60대 처리 역량을 확보했다. 송도 및 인천 도심 접근성이 우수한 입지와 확장된 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두 브랜드 고객들은
기아는 10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디 올 뉴 셀토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모델로 대담하고 진보적인 브랜드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어 가겠다는 기아의 의지가 담긴 차량이다.이번 셀토스는 1세대 모델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모델이며 뛰어난 디자인과 실용적인 상품성, 신규 라인업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갖추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셀토스는 언제나 동급 최고의 가치를 제공해왔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 역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돋보이는 디자인과 상품성으로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셀토스를 통해 글로벌 SUV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통 SUV에 세련미 더한 독보적인 외장 디자인 완성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단단한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전면부는 강인하고 와이드한 이미지를 강조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램프와 일체화된 수직의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역동적인
금호타이어는 9일 전남도와 함평군과 함평신공장 건설에 대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가 지난 5월 화재사고의 아픔을 딛고 함평신공장 건설에 나섰는데 오는 2027년까지 연간 53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8년부터 본 가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와 이상익 함평군수,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전남도와 함평군은 금호타이어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다”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신공장이 차질 없이 완공·가동될 수 있도록 인허가 지원, 근로·정주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금호타이어와 긴밀한 소통 체계를 유지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함평신공장 건설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연말 맞이 이벤트 ‘메리 케이카 데이’를 12월 한달간 열고, 다양한 혜택과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 차량 문제에 대한 우려를 낮추기 위해 기획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품질 보증 연장 서비스 ‘케이카 워런티(KW)’를 무상 제공한다. ‘KW6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180일 동안 최대 1,000만원 보증수리 혜택을, ‘KW3 무료기획전’ 차량 구매자는 90일 동안 최대 500만원의 보증수리 혜택을 제공한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위클리 특가’ 기획전에서는 최대 4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신규 등록 차량을 배송비 없이 구매할 수 있는 ‘홈서비스 타임딜’ 대상 차량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K Car 렌트’ 기획전을 통해 차량을 계약하는 고객에게 ‘주유권 10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고객 감사 이벤트도 진행된다. 케이카 어플리케이션 내 ‘마이카’에 보유 차량을 등록하고 혜택 수신에 동의하면 추첨을 통해 5,000명에게 메가커피 ‘HOT 아메리카노’ 쿠폰이 제공된다. 이번 ‘메리 케이카 데이’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