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도 전년대비 12.8% 증가한 53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은 11.9%에 달했다.
넥센타이어는 글로벌 경기의 저성장과 환율의 하락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품경쟁력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판매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은 연간 600만개인 생산능력을 올해 1,1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2차 증설을 진행중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총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연간 2천100만개 이상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올해 가동 7년째인 중국공장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에서 전년대비 7.8%와 44.4% 증가해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