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전달하는 한편,‘현대차와 함께하는 롯데 자이언츠 매치데이’이벤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차는 연일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프로야구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프로야구 팬과 지역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간 경기가 열린 이날 사직구장에서 현대차는 6회초 시작 전 클리닝 타임에 이대호 선수에게 베라크루즈 차량을 전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대호 선수는 “국내 최고급 SUV 베라크루즈를 직접 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국내 프로야구 팬들에게 더욱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대호 선수는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타격 7관왕을 달성하고, 올해에도 올스타전 팬투표 1위에 오르는 등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최고의 선수”라며, “이대호 선수가 현대차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와 우수한 상품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울 기름값이 또 다시 최고가를 갱신했다. 천청부지로 치솟는 기름값에 고연비가 자동차의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고유가 잡는 연비왕 중고차를 소개한다. -경차라면 한달 주유비 15만원으로 충분! 쉐보레 스파크가 뛰어난 코너링, 고속 안정성과 함께 자동 17.0km/ℓ, 수동 21.0km/ℓ 의 좋은 연비를 보여주고 있다. 실속적으로 구입하려면 디자인 및 성능은 같지만 새로운 이름을 달기 전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중고차가 대안이 될 수 있다. 카즈에서 거래되고 있는 2011년식 스파크 중고차 가격은 1,100만원 전후인 반면, 2009년식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840만원대로, 최신형의 중고차를 부담 적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기아 올뉴모닝 또한 자동 19.0km/ℓ, 수동 22.0km/ℓ의 고연비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의 블루칩으로 매김하고 있다. 수동차량 기준 일일 평균 50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한달(30일 기준) 주유비는 대략 139,000원. 리터당 2,020원으로 계산해도 15만원이 채 되지 않는 금액이다. 올해 출시된 올뉴모닝의 중고차 가격은 3개월이상 차량 기준 1,220만원으로, 신차가격에서 15만원
넥센타이어가 친환경 신제품으로 엔블루 에코(NBlue ECO)를 19일 출시했다. 넥센타이어를 의미하는 N과 blue를 합친 NBlue 에코는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타이어 구조 설계기술과 신소재가 들어간 친환경 저연비 차세대 컴파운드를 적용했다고 밠혔다. 이에 따라 노면에 대한 회전저항을 약 30% 감소시켜 기존 제품 대비 5.7% 연비를 개선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5.4% 줄였다. 타이어의 접지면(트레드) 수명도 30% 향상됐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시장를 선도해 나갈 친환경 저연비 제품을 잇따라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가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기아차는 노사 재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4.4%(잠정)의 찬성률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찬반투표 가결 직후 소하리공장에서 이삼웅 사장과 김성락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금협상 조인식을 갖고 노사 합의안에 서명했다. 기아차 노사는 ▲기본급 90,000원(5.17%) 인상 ▲성과·격려금 300%+700만원 지급 ▲회사주식 80주 지급 ▲교통사고 유자녀 특별장학금 지급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50억원 조성 ▲재직중 사망 조합원 유자녀에 대한 고교 장학금 지원 등에 합의했다. 기아차 노사는 이날 조인식에서 추가 임금인상을 자제하고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재합의안에 조합원들이 뜻을 함께했다”며 “기아차 노사의 품격과 자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차는 2년 연속 무분규 실적을 이어가게 됐으며, 하반기 생산, 판매 안정을 통해 고객 기대에 더욱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
볼보 S80모델이 주행중 유류가 샐 염려가 있다는 지적에따라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국토해양부는 볼보자동차코리아에서 수입ㆍ판매한 승용차 S80을 제작결함으로 리콜한다고 18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6년 3월8일부터 2007년 5월16일 사이에 만들어져 한국에 판매된 S80 447대이다. 이들 차량에서는 파워핸들 유압호스가 잘못 배치돼 접히는 부분이 발생하고, 이 경우 유압이 상승하면서 호스를 손상시켜 오일이 샐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일이 누유되면 핸들이 무거워져 안전 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19일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를 받으면 되고, 리콜 전 수리비용도 청구할 수 있다.
기아차가 자동차 관련 책을 통해서 고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간다. 기아자동차는 형설라이프 출판사와 함께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이민구 저)’ 도서를 기획,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아차는 대한민국 자동차 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이 보다 편안한 운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책 발간을 기획했으며,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는 모닝, K5, K7 등 기아차의 인기차종들을 등장시켜 독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알수록 만만한 자동차’ 책에는 교통안전 수칙, 자동차의 역사와 구성, 간단한 자동차 정비 상식 등 자동차 전반에 대해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다. 특히, K5 하이브리드 등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나 스마트키, 네비게이션 시스템 등 자동차 신기술에 대해서도 만화, 그림, 사진 등을 통해 쉽고 자세히 소개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보다 많은 독자들이 자동차에 대해 좀 더 친숙함을 느끼게 하고, 운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책 출판을 기획했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자동차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몽골에 현대차 아반떼 택시가 질주한다. 몽골 정부는 2008년 말부터 ‘대기오염 감소 및 대중교통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신규 택시차량 도입 사업에서 현대차를 선택했다. 현대차는 몽골 울란바토르市와 지난해 9월 아반떼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연말까지 구형 800대, 신형 400대 등 총 1,200대의 아반떼 택시를 수출한다. 현재 몽골 울란바토르市에는 기업형 택시, 개인 택시 등 약 6,500여 대가 운행 중이며, 몽골 택시 연합에 등록된 기업형 택시는 현대차 아반떼를 포함해 전량 현대차 차량이며, 개인이 운영하는 택시 역시 85%가 현대차로 현대차는 몽골 택시 시장에서 최고 브랜드임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초 진행된 아반떼 택시 운전기사 모집에는 400명 선발에 3,0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려 7.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일자리를 원하는 몽골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 현대차가 선망의 대상으로 떠오르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89대를 판매해 승용 신차 시장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상반기에만 583대를 판매해, 도요타(524대), 닛산(185대) 등을 제치고 37%의 시장 점유율로 상반기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오는 22일 뉴 스탠다드 스쿠터 Di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io는 우수한 토크의110cc엔진을 탑재하여 뛰어난 초반 가속력을 자랑함과 동시에 CBS(전륜•후륜 연동 브레이크 시스템)를 통해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하다. 또한, 14인치 캐스트 휠을 채택하여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풀 페이스 헬멧 수납이 가능한 대용량 수납공간을 확보하여 실용성을 높였다. 특히 혼다만의 독창적인 연료공급장치인 PGM-FI 시스템은 52km/ℓ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실현했다.색상은 화이트, 블랙, 레드 세 가지로, 국내 판매 가격은 269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혼다코리아는 Dio 출시를 기념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정답자 중110명을 대상으로 아이패드, 주유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뉴 스탠다드 스쿠터Dio의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혼다 모터사이클 딜러 전시장 및 소형 모터사이클 판매점에 방문하면 된다. 시승 후 설문을 작성한 고객에 한하여 모바일 주유권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 컨설팅 회사인 오토퍼시픽社가 발표한 2011 가장 이상적인 차에서 그랜저(현지명 아제라),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각 차급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총 24개의 차급별로 진행된 평가에서 그랜저는 대형차 부문, 아반떼는 소형차 부문 에서 각각 차급별 최고 모델로 선정됐다. 특히, 아반떼는 올해 5월 발표한 오토퍼시픽社의 ‘2011 자동차 만족도 조사’에서도 부문별 최우수 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현대차는 브랜드별 경쟁력에서도 일반 브랜드 부문 종합 2위에 올라 전체 차종에 대한 경쟁력에서도 비교 우위에 올랐다. 오토퍼시픽社의 ‘2011 가장 이상적인 자동차’ 평가는 2011년형 신차를 구입한 소비자 중 약 72,0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차량의 외관, 실내공간, 적재공간, 운전석 편의성, 동력성능 등 15개 항목에 대해 고객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차의 기준에 본인의 구매 차량이 얼마나 부합하는가를 점수화한 것이다.
토요타 브랜드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승리 기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 선수단이 메달(금, 은, 동 모두 포함)을 획득 시 8월 한달 간 토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100만원의 주유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토요타 자동차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토요타 프리우스와 렉서스 LS 600hL 등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하여 총 200대를 공식 의전 차량으로 전달한 바 있ek.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프리우스 차량은 남녀 마라톤의 선도 차량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임성택, 오일기, 유경욱, 황진우, 김봉현 등 전/현역 프로레이서들이 참여하고 있는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임성택 감독, www.dma.ac.kr)가 남성 라이프스타일 채널 XTM을 통해 방송 예정인 ‘탑기어코리아’의 드라이빙 감수 및 교육을 지원한다. 그 첫 회로 ‘탑기어코리아’ 공식방송을 앞두고, 8월 13일 저녁 10시에 예정인 ‘탑기어코리아 비긴즈’에서는 ‘탑기코’를 진행하는 3명의 MC(김갑수, 연정훈, 김진표)가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의 드라이빙 교육을 받는다. 다양한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방송을 진행해야 하는 ‘탑기코’의 3MC들에게는 슬라럼, 원선회, 긴급회피, 급제동, 짐카나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3명의 MC들끼리의 짐카나 타임어택도 진행되었다. 교육은 임성택 감독과 오일기 선수가 맡았다. ‘드라이빙마스터아카데미’의 임성택 감독은 “DMA는 이번 3MC들의 교육뿐만 아니라, ‘탑기코’의 드라이빙 감수를 맡았다”며, “앞으로도 탑기코의 멋진 드라이빙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포르쉐가 올해 국내시장에서 1천대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포르쉐 공식 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 마이클 베터 사장은 11일 전남 영암에서 열린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 사전 행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1~7월 판매는 738대를 기록했다며 이런 상태로 간다면 올해 목표인 1천대 이상 판매는 달성가능하다고 자신했다. 그는 포르쉐는 한국 판매가 전 세계에서 5위, 동남아에선 중국과 일본에 이어 3위라며 본사가 한국 시장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포르쉐는 올해 스포츠유틸리티(SUV) 카이엔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베터 사장은 지난 7년간 카이엔이 1천대 가량 팔렸는데, 지난해 신형 디젤 모델을 선보인 후 지금까지 계약만 1천대가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포르쉐는 전남 영암 F1서킷에서 1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2일까지 2011 포르쉐 월드 로드쇼를 개최한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열린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전국민적인 관심 조성을 위해 소외이웃 대회초청과 신차 할인 이벤트, 거리응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현대차는 대회기간 중 대구·울산지역 소외이웃과 초·중·고등학생 등 총3,000여 명에게 세계 최정상급 육상 스타들의 생생한 승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는 울산마이스터고 등 3개 학교 총 1,400여 명의 학생을 대회에 초청하며, 울산공동모금회 등 사회복지단체와 손잡고 대구·울산지역 저소득 가정 1,600여 명에게도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는 이들에게 중식 및 기념품, 경기장까지의 차량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쾌적한 경기 관람을 위한 최상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림픽을 제외하고 세계적인 육상 선수들을 한자리에서 보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행사는 여름 휴가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소외이웃과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기간 중에는 현대차 임직원 400여 명이 경기를 관람하고, 육상의 꽃이
제너럴 모터스(GM)는 올해 2분기에 당기순이익 25억 달러, 주당 1.54 달러의 이익을 기록, 6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62억 달러 증가한 394억 달러, 영업이익은(EBIT) 10억 달러 증가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 댄 애커슨 GM 회장 겸 CEO는 “품질, 연비, 디자인에 대한 GM의 투자가 세계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전 세계 시장점유율과 재무실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며, “GM의 발전은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그 동안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북미, 유럽, 중국시장에서 각각 쉐보레 소닉, 오펠/복스홀의 자피라, 바오준 630 등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GMNA(GM North America, GM 북미사업부문)는 2010년 2분기 대비 6억 달러 증가한 22억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GME(GM Europe, GM유럽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은 2010년 2분기 대비 3억 달러 개선된 1억 달러였다. 올해 2분기에는 약 1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소요됐으며, 이는 2010년 2분기 대비 약 2억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감소된 것이다. ☞GMIO(GM
한국지엠과 협력업체 모임인 협신회가 9일, 경인지역 협신회 임직원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재 ‘부천 어린이교통나라’와 부평 본사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실 및 미래 자동차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열었다. 한국지엠과 협신회의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교통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생산현장 관람 및 미래 자동차 그리기 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한국지엠 부평공장 생산라인을 방문, 수많은 부품들이 모여 한 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조립공장을 견학하며, 부모님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부평 본사 홍보관에 전시된 다양한 차량을 관람한 후 각자의 상상을 더해 미래자동차 그림을 그려보는 행사도 개최,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국지엠 협신회 최범영 회장은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행사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6 N’의 티저 영상을 3일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고성능 세단 전기차의 등장을 예고했다. 아이오닉 6 N은 현대 N의 3대 성능 철학인 코너링 악동, 레이스트랙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 기반으로 개발된 차량으로 아이오닉 5 N에 이은 현대차의 두번째 고성능 N 전기차다.현대차는 이날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아이오닉 6 N에 적용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했다.현대차는 차체가 좌우로 기울 때의 회전 중심인 롤 센터를 낮추고, 조향축과 타이어 접점 간 거리를 뜻하는 캐스터 트레일을 확대한 차세대 서스펜션 지오메트리를 아이오닉 6 N에 적용했다.아이오닉 6 N은 낮은 롤 센터 설계로 고속 선회 시 차체 안정성을 확보하고, 증대된 캐스터 트레일로 직진 주행성을 향상시켜 고속 코너링과 직진이 반복되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6 N에 더 촘촘한 기어비를 적용한 가상 변속 시스템 ‘N e-쉬프트’를 탑재해 차가 더욱 민첩하고 빠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에 탑재된 N e-쉬프트는 가상 기어 단수 간의 비율 차이를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한층 진보한 플래그십 순수전기 SAV ‘BMW 뉴 iX’의 사전 예약을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한다. 부분 변경을 거치며 새롭게 거듭난 뉴 iX는 전기화 브랜드인 BMW i의 전용 모델로, 혁신적인 전기 파워트레인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실내, 그리고 BMW 특유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뉴 iX는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전체적인 인상이 더욱 강인해졌다. 전면부의 세로형 BMW 키드니 그릴에는 새로운 대각선 무늬와 함께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키드니 글로우’ 기능을 추가했으며, 여기에 세로형 주간주행등을 장착해 보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과감하게 확장한 전면 공기흡입구와 리어 디퓨저가 돋보이는 앞뒤 범퍼가 적용됐으며, 트림에 따라 파란색 혹은 빨간색 캘리퍼가 장착된 M 스포츠 브레이크가 탑재된다. 또한, 고성능 모델인 뉴 iX M70 xDrive에는 M 로고와 가로 바(bar)가 적용된 M 전용 키드니 그릴, 검정색 사이드미러 캡, 23인치 휠 등을 더해 차별화했다. 뉴 iX는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적용한 3가지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전반적인 출력이 크게
푸조가 3일 완전변경을 거쳐 탄생한 프렌치 감각과 혁신의 정수, ‘올 뉴 30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 공개했다. 8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쳐 선보이는 3세대 올 뉴 3008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스마트 하이브리드 기술을 접목한 도심형 C-SUV로, 푸조 브랜드의 SUV 라인업 확장과 국내 시장 저변 확대를 이끌 전략 모델이다. 2008년 글로벌 데뷔 이후 대표 SUV로 자리 잡은 3008은 2016년 2세대 모델(P84) 기준 누적 140만 대 이상 판매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0년 디젤 모델 출시 이래 푸조 전체 누적 판매의 약 27%를 차지하며 핵심 모델로 활약해왔다. 이번 3세대 올 뉴 3008은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STLA 미디엄’이 최초 적용된 모델로 디자인과 공간, 파워트레인, 기술 전반에서 푸조의 혁신을 집약했으며, 유럽 출시 6개월 만에 10만 대 이상 계약되며 시장성과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프렌치 감각의 정수…혁신적이고 아름다운 패스트백 SUV 푸조는 408 크로스오버를 통해 선보인 유려한 패스트백 실루엣과 루프라인을 올 뉴 3008에도 적용, 디자인과 비율의 조화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패스트백 SUV를 완성했다.
아우디 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더 뉴 아우디 A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5’는 아우디가 내연기관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전용 플랫폼 ‘PPC’를 기반으로, 아우디 디젤 모델 최초로 고효율 마일드 하이브리드 플러스 기술을 적용한 세단 모델이다.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과 고효율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A5’ 전 트림에는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와 7단 자동 S 트로닉 변속기가 기본 탑재돼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A5 40 TFSI 콰트로’는 최대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34. 67kg.m를, '더 뉴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는 271.9 마력, 최대토크 40. 79kg.m를 발휘하며,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는 최대출력 204 마력, 최대토크 40. 789kg.m를, '더 뉴 아우디 S5 TFSI'는 최대출력 367 마력과 최대토크 56. 08kg.m를 발휘한다. 특히, ‘더 뉴 아우디 A5 40 TDI 콰트로’ 어드밴스드 및S-라인 트림에는 디젤 모델
<기아차 텔루라이드> <현대차 싼타크루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가 현지시간 26일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IQS)’에서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사 중 가장 우수한 종합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올해로 39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다. 고객이 차량 구입 후 3개월 동안 경험한 품질 불만 사례를 집계해 100대당 불만 건수(PP100, 이하 생략)를 점수로 나타내며, 점수가 낮을 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한다.올해 조사는 일반 브랜드 18개, 고급 브랜드 13개 등 총 31개 브랜드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신차를 구매한 약 9만 2천명의 고객들에게 227개 항목의 설문을 진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현대차그룹은 글로벌 17개 자동차그룹 중 가장 낮은 평균점수인 178점을 기록하며 공동 1위에 올랐다.현대차그룹은 최근 출시한 신차에 혁신적인 편의 기능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동시에 고객 만족을 위
현대모비스는 최근 3년간 협력사에 지급한 구매대금이 약 150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외 협력사 숫자도 3,682개(2022년)에서 4,108개(2024년)로 크게 늘었다. 미래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한 현대모비스의 기술혁신과 사업체질 개선이 낙수효과로 발현돼, 가치사슬 내 상생과 동반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2025’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경제 · 사회 · ESG 등 다양한 대내외 경영 환경을 포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반성장 문화 조성, 지속가능 환경 조성, 소통과 신뢰’라는 4대 동반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상생경영을 추구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5년 간 연구개발(R&D)에만 약 7조원을 투입, 미래 모빌리티 시장 ‘글로벌 톱 플레이어’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 덕분에 미래 모빌리티 전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지식재산권 확보 실적도 지난해까지 누적 특허 출원 9,155건을 기록, 올해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최근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공장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고 30일 밝혔다. 능주고등학교는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에 위치한 사립고등학교로, ‘부지런히 배우고 바르게 행하자’의 교훈 아래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피해 소식을 접한 능주고등학교 학생들은 깊은 안타까움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모금액은 피해 주민들의 보상금에 보태어 일상 회복과 재건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되었다. 특히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제안과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게 다가왔다. 편지를 통해 학생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이겨내기를 바란다”,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고, 다시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라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위로를 전했다.
폭스바겐코리아가 신형 골프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이코닉 모먼트’ 캠페인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경품 혜택을 통해 신형 골프와 함께하는 아이코닉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에서 신형 골프 및 GTI를 시승하거나 계약, 출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형 골프와 GTI는 각각 폭스바겐의 대표 아이코닉 해치백과 고성능 모델로, 세대를 거듭하며 진화한 퍼포먼스와 정교한 주행 감각, 높은 실용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승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신형 골프 또는 GTI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제공되며, 신형 골프 또는 GTI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차량 관리 브랜드 니그린의 카워시 3종 세트를 증정한다. 캠페인 기간 내 차량을 출고한 고객 선착순 150명에게는 폭스바겐과 제이린드버그가 협업해 제작한 스페셜 기프트가 제공된다. 패션과 스포츠 기능성을 완벽하게 융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기프트는 ▲골프 우산 ▲보스턴백 ▲트래블백 등 총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