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우리나라의 최대 전기차 수입국으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대중 자동차 무역적자도 심화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제작해 가격을 확 낮춘 모델Y, 즉 '중국산 테슬라' 수입이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데 따른 영향이 크다. 여기에 중국 토종 전기차 업체들이 이미 국내 상용차 시장에서 자리 잡았고, 승용차 시장 진출 채비도 서두르고 있다. ▶버스·트럭서 승용차까지…한국 시장 공략하는 中전기차 26일 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K-stat'에 따르면 올해 1∼10월 한국의 전기차 수입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3.3% 증가한 19억4천500만달러였다. 국가별 수입액은 독일이 7억8천8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중국(5억3천800만달러)과 미국(4억5천900만달러)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기차 시장 형성 후 한국은 주로 미국, 독일 두 나라에서 전기차를 수입했지만, 최근 중국으로부터의 수입이 부쩍 늘었다. 전기차 수입액 기준 중국의 순위는 2021년만 해도 5위(2천800만달러)에 그쳤지만, 작년 3위(1억6천600만달러)로 오른 데 이어 올해 1∼10월에는 2위로 치고 올라왔다. 나아가 중국은 지난 8월 독일을 제치고 월간 기준 사상 처
현대차그룹의 부산엑스포 아트카가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최종 결정되는 프랑스 파리에 지난 23일 도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오는 28일(현지시간)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아이오닉 6 및 EV6 아트카 10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아트카는 23일부터 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과 개선문 등의 주요 명소를 비롯해 BIE 본부와 각국 대사관 인근지역 등을 순회하며,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파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부산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개최지 선정 투표가 진행되는 28일, 173차 BIE 총회 날에는 회의장인 ‘팔레 데 콩그레 디시’ 주변을 집중적으로 돌아다니면서 투표에 참여하는 각국 BIE 대표들에게 부산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판매가격이 7주 연속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넷째 주(19∼23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직전 주 대비 25.9원 내린 L당 평균 1천660.2원이었다. 전국에서 가장 가격이 높은 서울은 22.3원 하락한 1천746.2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24.9원 내린 1천605.3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천667.9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7.1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판매가격은 주간 기준으로 직전 주보다 26.5원 내린 평균 1천607.8원을 기록했다. 일일 기준으로는 지난 23일 1천599.59원으로 떨어져 8월 16일(1천595.5원) 이후 3개월여 만에 다시 1천500원대로 돌아섰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비(非) 석유수출구기구(OPEC) 주요 산유국 협의체 OPEC플러스(OPEC+)의 추가 감산 결정 우려와 유럽 경제지표 개선 등 영향으로 달러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수입 원유가격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83.3달러로 직전 주 대비 1.4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0.3달러 오른 91.3달러, 자동차용 경유는 1.3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지난 10월 유럽 시장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유럽 전체 시장 판매량이 크게 늘면서 점유율은 소폭 하락했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현대차·기아는 작년 동월 대비 9.3% 증가한 8만9천551대를 현지에서 판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9.4% 증가한 4만3천223대를, 기아는 9.2% 늘어난 4만6천328대를 판매했다. 양사의 1∼10월 누적 판매도 94만543대로, 4.0% 늘었다. 다만 유럽 전체 시장 판매량 증가 폭이 이를 상회하면서 현대차·기아의 현지 점유율은 소폭 떨어졌다. 지난 10월 현대차는 작년 동월 대비 0.2%포인트 하락한 4.2%, 기아는 0.2%포인트 떨어진 4.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양사 합산 점유율은 8.6%로, 0.4%포인트 내려갔다 같은 달 유럽 시장 전체 판매 규모는 103만9천253대로, 14.1% 성장했다. 주요 차종 판매량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1만1천472대, 코나 6천848대, i20 4천464대 등이었고, 기아의 경우 스포티지 1만3천957대, 씨드 1만706대, 니로 6천7대 등이었다. 하이브리드(H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휴맥스모빌리티는 자회사 휴맥스이브이(EV)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투루차저'를 통해 수집한 충전량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권 판매 시장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에 구축한 약 1만5천기의 전기차 충전기와 제주도의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융복합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국제 탄소감축사업 개발·시행 전문업체인 '에이티알'(ATR)과 함께 산정·모니터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검증된 탄소 감축 실적으로 확보된 탄소배출권을 글로벌 자발적 탄소배출권 발급기관인 '베라'에서 거래할 예정이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에이티알과 분석한 탄소 저감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평균 충전량 8만㎿h(메가와트시) 기준, 2028년까지 총 40만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것으로 추산했다고 밝혔다. 국가 온실가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12.7t(2020년 기준)으로, 1년에 3만1천여명이 발생시키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신재생 에너지를 생산하며 탄소를 줄이고 전기차 충전기 운영으로 탄소배출권까지 확보한 국내 최초 탄소감축 사례라고 소개했다. 휴맥스모빌리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LS네트웍스의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 협업해 스파이크 없는 골프화 '그랜드슬램82 HK'를 한정판 제품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프로스펙스의 인기 상품인 '그랜드슬램82'의 아웃솔(밑창)에 한국타이어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생산 과정에 사용되는 고무 컴파운드(혼합물)를 활용했다. 또 전기차(EV)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인 '아이온 에보'의 패턴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스파이크 없이도 일반 골프화의 밑창보다 더 뛰어난 접지력과 마찰력을 갖췄다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로스펙스와 지난해부터 협업해 오며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에너젯 아이온' 등을 출시해 왔다.
포르쉐가 24일 완전히 바뀐 신형 스포츠 고급 세단 '파나메라'를 7년 만에 공개했다.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포르쉐 AG)는 이날 오후 중국 상하이 '1862 패션 아트센터'에서 열린 '신형 파나메라 월드 프리미어'에서 3세대 신형 파나메라를 세계에서 처음 선보였다. 신형 파나메라는 역동적 성능과 스포티한 외관 디자인, 광범위한 디지털 기능, 더 강력해진 전기모터가 특징이라고 포르쉐는 밝혔다. 포르쉐는 이번 공개 행사에서 신형 파나메라 가솔린 모델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포함해 모두 3종을 내놨다. 특히 새롭게 등장한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는 8기통 PHEV로는 두 번째 모델로, 2016년 이후 7년 만에 나온 하이브리드 파생 모델이다. 포르쉐, 풀체인지 신형 파나메라 세계 최초 공개신형 PHEV 모델 파워트레인의 핵심은 기존보다 성능이 대폭 개선된 4L 8기통 터보 엔진이다. 강력한 터보 덕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로 가속하는 데 3.2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최고속도도 시속 315㎞에 달한다. 최고 출력 140㎾(190마력)에 최대 토크 45.9kg·m 성능의 전기모터와 25.9kWh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순수 전기 주
금호타이어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이해관계자 그룹과 전문가들이 7대 핵심주제와 40개 하위 이슈 등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며, 매년 약 28,000여 표본의 이해관계자가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민간 및 공공 50개 산업, 총 2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타이어 부문 주요 이슈인 △자원이용 △오염예방 △기후변화 △환경보호(생물다양성) △소비자불만∙분쟁 △소비자안전 △공정경쟁 등 7개 항목에서 산업군 내 최고점을 획득해 타이어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ESG경영 전략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매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소통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가 이집트에서 토레스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카이로 기자지구에서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진행된 토레스 론칭 행사에는 이집트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대리점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집트 현지 대리점사 Arabiat Egypt(아라비아트 이집트)의 Ahmed Abou khouf(아흐메드 아부쿠프) 회장은 “토레스는 정통 SUV를 떠올리는 강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이 큰 장점이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어 이집트에서도 시장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시승 행사 후 약 1 ~ 2주의 고객 Test drive 등을 통한 제품 홍보 후 12월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와 함께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라고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KGM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토레스 등 신제품의 글로벌 시장 론칭을 가속화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토레스 유럽시장 론칭 행사에 곽재선 회장이 직접 참석해 대리점과 콘퍼런스를 갖고 글로벌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아프
지프가 브랜드 최초로 단일 모델을 위한 전용 콜센터를 운영,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지프는 브랜드의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인 ‘그랜드 체로키’ 고객들의 편의 및 로열티 증진을 위해 전용 콜센터(080-365-7500)를 개설, 더욱 신속하고 특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케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체로키 전용 콜센터는 단독 채널로 일반 고객센터보다 빠르게 상담원과 연결되어 상담 대기시간을 줄일 뿐만 아니라, 숙련된 시니어 상담원과 우선 매칭되어 더욱 전문적이고 높은 수준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차량 유지관리, AS 서비스 등 제품 품질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물론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위치 안내, 예약 문의, 고객 불만까지 다양한 상담이 가능하다. 지프가 지난 9월 그랜드 체로키 고객 4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부 설문조사에서 주 운전자의 75%가 40~60대였던 만큼, 전용 콜센터를 통해 유선 상담 서비스의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가 23일 봉고 LPG 터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기아는 봉고에 스마트스트림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해 디젤 모델 대비 우수한 출력과 경제성을 확보했으며,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또한 기존 봉고 1톤에서만 운영하던 5단 자동 변속기를 1.2톤까지 확대해 고객에 맞는 최적 조합을 제공한다.봉고 LPG 터보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는 ▲5단 자동 변속기 기준 159마력(PS)ᆞ30.0 kgf·m ▲6단 수동 변속기 기준 138마력ᆞ26.0 kgf·m로, 디젤 모델 대비 각각 약 18%ᆞ4% 향상된 출력과 동등 수준의 토크를 확보했다.봉고 LPG 터보의 복합연비는 1톤 초장축 2WD 킹캡 기준 6단 수동 변속기 7km/ℓ, 5단 자동 변속기 6.5km/ℓ다.봉고 LPG 터보 1톤 초장축 2WD 킹캡 5단 자동 변속기 고객이 1년 동안 월 2천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때 봉고 디젤 모델 대비 연간 약 8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 기아는 봉고 LPG 터보에 ▲동승석 에어백 ▲키홀 조명 ▲오토 라이트 컨트롤을 모든 트림에 기본화했으며, 최상위 트림에는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이 운전자들의 안전한 눈길 주행을 위한 필수템 ‘매직그립 스노우체인’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불스원이 선보이는 매직그립 스노우체인은 타이어의 접지력을 높여주는 성분을 직접 분사해 마찰계수를 향상시키는 스프레이 형태 제품으로, 눈길 제동거리를 단축하고 경사로 주행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 필수 차량용품이다. 불스원만의 고유 특허 기술인 코어쉘 구조를 적용한 매직그립 스노우체인은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핀란드 ’테스트 월드’에서 제동거리시험을 진행한 결과, 눈길 제동거리는 39% 감소했으며, 언덕길 주행시간은 36%가량 단축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탁월한 접지 효과와 더불어 간편한 휴대성과 시공 편의성도 놓치지 않았다. 매직그립 스노우체인은 타이어 깊은 곳까지 꼼꼼하게 분사할 수 있도록 대롱 일체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겨울철 눈바람 속에서도 원액의 날림 현상을 최소화했다. 매직그립 스노우체인은 불스원 공식 온라인몰인 ‘불스원몰’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 메이커스 및 각종 오픈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투에서 '2024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약 14,000여 권의 도서를 비영리 독서진흥단체 '땡스기브'에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된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도서 기부 캠페인은 기부 받은 도서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의 토요타·렉서스 딜러사를 비롯해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를 직접 찾은 방문객,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 및 협력사가 적극 동참하여, 아동 도서, 소설, 자기계발서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부했다. 이번 도서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인 책은 지난해 보다 약 6,200여 권 가량 늘었으며, 땡스기브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지역민들에게 지식∙정보 및 다양한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 등이 설립한 도서관으로 공공 도서관에 비해 규모가 작고 도서 자료가 부족해 외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많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이번에 기부된 책들을 읽고 더 넓은 시각으
현대자동차는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인 ‘2024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산타원정대는 매년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소원 선물을 전달하고 문화 활동 기회를 선사하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현대차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54개 시설 총 1,741명에게 선물 및 활동 지원을 실시했다.올해는 사전에 개개인들에게 미리 파악한 소원 선물 전달과 함께 ▲소형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 지원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의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 ▲아이오닉 V2L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고등학교 졸업 예정으로 시설기관 보호를 마치고 자립을 앞둔 127명의 청소년들에게는 자립키트를 제공했다. 전자레인지, 전기장판, 침구류, 식기류, 주방도구, 세탁용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는 7일, GM 협신회와 함께 GM 한국사업장 부평 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총 200박스의 김치를 인천, 충남, 경북 등 전국 사회 복지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는 헥터 비자레알 GM 한국사업장 사장 겸 한마음재단 이사장과 토미 호세아 GM 해외사업부문 구매부문 부사장, 방선일 GM 한국사업장 구매부문 부사장을 비롯해 GM 협신회 문승 회장이 참석했으며 이밖에 GM 및 협신회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 상자에 배분하는 등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 헥터 비자레알 사장은 "김장김치 나눔은 GM이 협력사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동절기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며, "GM과 협력사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김장김치 행사를 위해 GM 협신회에서 2,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더 큰 따뜻함과 건강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3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3년째 지속하고 있는 ‘2024 토요타·렉서스 사랑의 김장나눔’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전국 토요타·렉서스 공식 딜러 약 300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국토요타자동차와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기획해 전국 11개소 복지관 및 ‘안나의 집’에서 김장 김치 약 18톤(약 6,140포기)을 담갔다. 특히 올해는 일부 지역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와 딜러 임직원들이 김장 김치를 소외 및 취약계층 수혜자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임직원들의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뿐만 아니라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김현훈 회장을 비롯 각 지역의 사회복지기관장들도 함께 참석하여 한 뜻으로 한국의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자하는 취지를 더 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사랑의 김장나눔’ 역시 전국 토요타·렉서스 딜러가 하나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을 위해
포르쉐 공식 딜러 SSCL은 포르쉐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인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SCL이 개발 및 운영하는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OSS)’은 포르쉐 고객의 편리한 차량 교체를 지원하는 매입 프로그램으로 SSCL 포르쉐 센터에서 신차 구매 시, 고객은 본인 소유 포르쉐 차량을 투명하고 믿을 수 있는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판매할 수 있다.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이용 시, 고객이 보유한 포르쉐 차량은 전문가의 111가지 항목 점검과 평가를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매입 진행되며, 기존 대금 상계처리 및 안전한 금융거래를 통해 안심하고 차량을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 요청 시 신차 출고 전 포르쉐 차량의 대차 서비스가 제공되어 교체 과정에서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확대한다. SSCL 포르쉐 인증 중고차 센터 분당 판교 서한샘 지점장은 “신차 구매 시 포르쉐 중고차 판매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한 ‘원스탑 서비스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우디의 베스트셀링 중형 프리미엄 SUV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14일 출시돼 시판에 들어갔다. 가격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모델이 64,748,000원,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은 70,63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Q5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두 트림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65마력, 최고 토크는 37. 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1초, 최고 속도 210km/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0.2km/l (도심연비 9.2km/l, 고속연비 11.7km/l)이며,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했다. 신 모델의 외관은
[노을이 아름다운 포구]인천 북성포구오후 한때 비가 내리고 해질 무렵 비가 그쳐야 제대로 된 북성포구의 노을을 볼 수 있다. 비가 그친 뒤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오르고, 구름 사이로 울긋불긋 노을빛이 포구로 쏟아진다. 그럴 때면 노을이 피어나는 반대쪽 하늘에 간혹 무지개도 떠오른다. 북성포구 전경 ☞이색적인 바닷가 풍경북성포구는 인천역에서 1km 정도 떨어져 있다. 북성포구로 가는 길은 옛 정취가 있으니 인천역에 도착하면 카메라부터 꺼내자. 인천역에 내려 역 광장 오른쪽으로 가면 인천역 화장실이 있다. 그 앞을 지나 바로 우회전해서 걷다 보면 고가도로 아래 철로가 보인다. 철로를 건너 조금 더 가면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가 나온다. 그곳에 북성포구를 알리는 안내판이 있다. 대한제분 인천공장 입구에서 북성포구까지는 약 400m. 그 주변 풍경이 볼 만하다. 길가에 어망이 길게 놓여 있고, 갯골에는 밀물과 썰물에 따라 바닷물이 차고 빠진다. 갯골 건너에는 원목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 멀리 공장 굴뚝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 이 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레 풍경 이곳저곳에 카메라를 겨냥하고 셔터를 누르게 된다. 검고 습한 갯벌과 흙빛 바다에서 피어나는 습한 기운이 공기
☞개 요 감로당의 자연의 맛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배제하고 다시마에 표고버섯, 무, 배즙 각종 야채등을 넣고 우려낸 다시마 물로 양념을 하며 몸을 맑게해주는 선식요리인 만큼 밀가루 대신 찹쌀, 감자전분을 이용하고 기름을 많이 쓰지 않는다. 사찰음식은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며 자극성이 없으며, 천연 재료만을 선별하여 한국 고유의 전통음식맛이 그대로 녹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로당에서는 건강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사찰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으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관리자 정보 감로당 : TEL. 02-3210-3397 ▷관련 홈페이지 www.sachalfood.com ▷정보제공자 정보제공* 감로당02-3210-3397* 서울특별시 위생과02-3707☞취급메뉴 * 사찰음식어린이상(12세이하 어린이용) 산나물진지상 / 수련진지상 / 감로진지상 / 선식진지상 / 홍연희진지상 ▷가격: 차림상에 따라 26,000원, 33,000원, 42,000원, 64,000원 등▷부가세 포함여부 부가세 10% 별도 ♤화장실 남녀개별 / 업소 내부 위치 ♤주차시설 주차가능 ♤신용카드 가능여부 모든카드 사용가능 ♤예약안내 예약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