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6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6,756대로 전월의 21,339대보다 25.4% 증가했으며 작년 동기의 22,695대보다는 17.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올 1~6월까지 상반기 누적대수는 130,689대로 전년 동기 131,009대보다 0.2% 감소했다.
6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8,100대,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8,003대, ▲렉서스(Lexus) 1,655대, ▲볼보(Volvo) 1,372대, ▲아우디(Audi) 1,347대, ▲포르쉐(Porsche) 1,109대, ▲미니(MINI) 970대, ▲토요타(Toyota) 966대, ▲폭스바겐(Volkswagen) 538대, ▲랜드로버(Land Rover) 507대, ▲지프(Jeep) 475대, ▲쉐보레(Chevrolet) 444대, ▲포드(Ford) 267대, ▲푸조(Peugeot) 223대, ▲폴스타(Polestar) 198대, ▲혼다(Honda) 111대, ▲캐딜락(Cadillac) 106대, ▲벤틀리(Bentley) 94대, ▲링컨(Lincoln) 63대, ▲마세라티(Maserati) 6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4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39대, ▲디에스(DS) 25대, ▲지엠씨(GMC) 25대, ▲재규어(Jaguar) 15대였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3,133대(49.1%), 2,000cc~3,000cc 미만 8,783대(32.8%), 3,000cc~4,000cc 미만 1,404대(5.2%), 4,000cc 이상 742대(2.8%), 기타(전기차) 2,694대(1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2,644대(84.6%), 일본 2,732대(10.2%), 미국 1,380대(5.2%) 순이다.
연료별로는 가솔린 11,966대(44.7%), 하이브리드 8,285대(31.0%), 전기 2,694대(10.1%) 디젤 2,306대(8.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1,505대(5.6%) 순이었다.
구매유형별로는 26,756대 중 개인구매가 15,990대로 59.8%, 법인구매가 10,766대로 40.2%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140대(32.1%), 서울 3,408대(21.3%), 인천 943대(5.9%)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472대(32.2%), 부산 2,662대(24.7%), 경남 1,756대(16.3%) 순으로 집계됐다.
6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비엠더블유 520(1,21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085대), ▲렉서스 ES300h(825대)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