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보다 쾌적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해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최근 1년간 차량 내 흡연으로 인한 악취, 청결도와 관련한 고객들의 의견을 수집 분석한 결과에따라 지난 3월부터 청결도 관련 평점이 낮았던 차량을 우선적으로 선별해서 스팀 세차 및 케어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차량을 이용한 고객들의 악취 관련 불만 접수는 기존 대비 47.3% 감소, 차량 청결도 관련 불만 접수는 23.5%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린카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6월 1일부터 전 차량을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스팀 세차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스팀 세차는 일반 세차대비 약 3배가량 높은 비용이 소요되지만, 고객들의 이동 편의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그린카는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쏟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