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스포트 GmbH가 4ㅇ주년 기념으로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40년의 역사, 지난 10년간 생산된 차량만 25만대 이상, 400개 이상의 모터스포츠 타이틀을 자랑하는 아우디 스포트 GmbH가 20.832km 트랙, 73개 코너, 그리고 300m 이상의 고도차로 ‘녹색 지옥’이라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의 전설적인 노르트슐라이페 서킷과 만난다.
올해 24시 레이스에는 아우디 스포트 팀 소속으로 4 대의 아우디 R8 LMS가 출전한다. 각 차량은 40주년 기념으로 아우디 스포트 역사에서 사랑받았던 디자인 리버리를 반영한 레트로 디자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기존의 DTM 챔피언 마이크 로켄펠러, 티모 슈이더, 그리고 마틴 톰치크가 엔트리 넘버 40번으로 참가하며, 아우디 스포트 팀 쉐러 PHX 에서 이들이 몰게 될 아우디 R8 LMS는 외관상 1992 아우디 V8 콰트로 DTM을 본떴다.
혹독한 트랙 환경 덕에 노르트슐라이페는 모터스포츠뿐 아니라 아우디 스포트 GmbH 양산 차량의 출시 전 테스트 장소이기도 하다. 아우디 스포트에서 생산하는 모든 고성능 차량, 신형 R및 RS 모델은 개발 단계부터 아이펠 서킷에서 수천 킬로미터를 완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