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7일, 아주자동차대학교와 대학 내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전용 교육장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다.
BMW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 전문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BMW 그룹 코리아의 대표적인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기존 어프렌티스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BMW 맞춤형 커리큘럼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아주자동차대학교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남 보령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BMW 그룹 코리아 트레이닝 아카데미 총괄 김연태 팀장, 아주자동차대학교 이수훈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60여 명의 재학생이 참석했다.
BMW 어프렌티스 전용 교육장은 아주자동차대학교 내 총 2층, 전체 면적 553㎡ 규모로 조성됐다.
아울러 올해 1학기부터 아주자동차대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 특별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1학기 교육과정을 모두 마치면 BMW 맞춤형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생을 선발, 공식 딜러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BMW 그룹 코리아가 가진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받아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학생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산학협력 교육의 성공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