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28일 '제2 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상생·안전 일터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올해 4만5천대 생산목표 달성, 전기차 생산기반 구축 등을 다짐했다.
GGM은 지난 1월과 이달에 최고의 품질 확보 등을 통해 계획된 생산목표를 100%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올해는 전기차 생산을 위한 완벽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시운전까지 마무리한 뒤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기로 했다.
전기차 양산체제에 맞춰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내수와 수출을 병행한다.
판로 확대, 생산량 증대, 2교대 전환 등 일자리 선순환 체계도 구축한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전 임직원이 안전한 상생 일터 실천을 결의하고, 본부별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박광태 광주글로벌모터스 대표이사는 "경기침체 장기화, 고금리 여파 등으로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계획한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고자 결의대회를 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