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카의 구독 서비스 ‘그린패스’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만 명을 달성했다.
그린카에 따르면 ‘그린패스’의 연간 회원이 안정적인 이용료, 접근의 편의성, 고객이 원하는 차량, 다양한 결제 방식의 이점 등으로 출시 이후 1분 40초마다 1명씩 서비스에 가입할 만큼 이용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연령대별로 20대 초반은 월간 구독, 20대 중반부터는 연간 구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린패스 가입자 중 30%는 30세 이상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린패스’는 월 2,500원 또는 연간 25,000원의 구독비를 내면 차종 구분 없이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천 원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결제 방식도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년 1회 결제와 월별 결제로 나누어 이용 편의성을 더했다.
그린카는 그린패스 출시를 기념하여 올 연말까지 구독 가입 시 그린카 대여료 5만 원 할인권을 1~2매 증정한다. 또한 구독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1)상의 이(2)동을 구(9)독한다는 의미를 담아 총 129명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그린패스는 그린카 앱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