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가 인천에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증가하는 판매 대수와 고객의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부산신항과 함안 그리고 오산 센터를 신규 개소한데 이어 이번에 인천 센터를 오픈 하면서 전국 22개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 IC에서 약 2km 거리에 위치한 만트럭버스센터 인천 센터는 접근성이 우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경인 및 수도권 지역의 서비스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센터 인천은 총 면적 3,305㎡(1000평)의 부지에 사무실, 메인 워크샵, 부품 창고 등 총 3개동으로 지어졌다. 또한 독일 만트럭버스 본사가 규정한 엄격한 표준규격을 충족시키는 최신 설비를 완비해 일반수리, 판금, 도장 등 모든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아울러 총 13개의 독립형 워크베이를 설치해 13대의 차량이 동시에 정비를 받을 수 있으며, 한 달에 50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고객들의 대기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