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는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인 ‘그린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그린패스’는 일상, 업무,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세단에서 SUV까지 다양한 차량이 필요하고, 이용 횟수가 많아 이동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이다.
그린패스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월간 패스와 연간 패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패스 구독자는 그린카 대여요금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천 원 정액권이 각 3매씩 제공되며, 모두 사용 시 자동으로 충전되어 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시 60% 할인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준중형의 경우 월 3회 이용 시 최대 18만 원까지 비용이 절감된다. TPO에 따라 차량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이동 행태가 다양하고, 이동 횟수도 많은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그린카는 구독료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하여 월간 그린패스와 연간 그린패스로 나누어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월 구독료는 2천500 원이며, 3개월 연속 구독 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차량을 6회 이상 이용 시 월간 혜택이 준중형 기준 최대 4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횟수가 늘어날수록 절감 비용도 커진다.
연간 패스의 경우, 연간 2만 5천 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즉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증정되며, 분기마다 24시간 무료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