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특성과 고객 만족도를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 측정 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한다.
SK렌터카는 이번 수상에 대해 기존 시장에 없던 혁신적인 렌털 서비스를 내놓으며 새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한 점이 주효했다고 봤다. 올해 1월 출시한 'SK렌터카 타고페이'는 업계 최초로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렌터카 서비스로, 합리적인 이용 방식 덕분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비대면으로 쉽게 계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기본 계약 기간을 24개월로 제공하고 보증금, 선납금, 보증보험 등 각종 담보 조건을 없애는 등 기존 렌털 상품과 차별화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