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는 자사의 초대형 SUV 타호가 최근 방영을 시작한 tvN '바퀴 달린 집4'(바달집 4)에 대형 트레일러 하우스를 끄는 차량으로 제공된다고 20일 밝혔다.
쉐보레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인 '바달집' 시리즈에 SUV와 픽업트럭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시즌 1에는 트래버스, 시즌 2와 시즌 3에는 콜로라도를 견인용 차량으로 제공했다.
'바달집' 시즌 4에는 타호가 등장했다. 타호는 아메리칸 정통 SUV 답게 바디온 프레임을 채택, 뛰어난 차체 강성을 기반으로 최대 3402㎏의 견인력, 340㎏의 수직 하중도를 보유해 무거운 요트나 트레일러를 안정적으로 견인할 수 있다.
한편 쉐보레는 10월 한국지엠 창립 20주년을 맞아 타호 구매 고객에게 콤보 프로그램을 통해 300만 원의 현금 지원 또는 이율 3.9%의 할부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며, 7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 구매 시 추가 30만 원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