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개최하는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2’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 개최된다.
올해 열리는 ‘지프 캠프 2022’는 강원도 양양 송전 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해변에 조성된 지프 캠핑존에서 캠핑을 즐기며 다채로운 오프로드 드라이빙 코스와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프 캠프는 68년의 역사를 가진 정통 오프로드 축제이며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후 올해로 16회를 맞이한다.
지프 캠프는 지프 오너들이 한 자리에 모여 드라이빙을 즐기는 가장 큰 축제로 지난 6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지 10분만에 마감됐으며, 총 240팀 선정에 10: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퍼들이 가장 기대하는 드라이빙 코스는 올해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인공 구조물 등 다양한 장애물을 넘으며 지프의 월등한 장애물 주파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웨이브 파크’, 양양 정족산 일대를 누비며 자연의 바람을 만끽할 수 있는 ‘마운틴 트레일’, 해변가를 달리며 모래와 맞서는 ‘비치 드라이빙’ 등 강원도의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
지프는 참가자들이 깊어 가는 강원도의 가을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캠핑존을 마련하고,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한다.
더불어 지프 캠프 최초로 반려동물 놀이터인 ‘어질리티 존’을 행사 기간 동안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