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30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독일식 일과학습 병행 프로그램 ‘BMW 아우스빌둥’의 제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선발된 70명의 BMW 아우스빌둥 제6기 교육생과 전문 트레이너를 비롯한 딜러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BMW 그룹 코리아 베른하르트 테리엣부사장 및 한독상공회의소 수잔네 뵈얼레 부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트레이너 대표 바바리안모터스 류세준 과장, 대표 졸업생 한독모터스 최현민 사원의 격려사로 이어졌다.
국내에 도입한 아우스빌둥은 독일의 일∙학습 병행 교육과정 중에서도 자동차 정비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아우토 메카트로니카’ 과정으로, 기업 현장 실무 교육(70%)과 대학 이론 교육(30%)을 결합한 총 3년간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