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대표이사: 박강석)가 판매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18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한국을 방한한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사장,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사장과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주한스웨덴대사관 부대사가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볼보트럭코리아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행사 및 고객과 협력사들을 위한 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박강석 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요하네스 안드레아손 부대사의 축사와 함께 페르 에릭 린스트룀 볼보트럭 인터네셔널 사장과 로저 알름 총괄사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발표를 통해 볼보트럭의 전 세계 130여 개국 이상의 시장에서 업계를 선도해온 기반이 되었던 품질, 안전, 환경 3대 가치를 설명하며 기후변화라는 직면 과제에 맞서 상용차 부문의 전동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물류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볼보트럭 2050 비전을 밝혔다.
더불어, 전기트럭의 국내 출시 계획과 한국 시장에서의 전동화를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사업 부문별 우수 임직원들과 협력사들에게는 로저 알름 총괄사장과 페르 에릭 린스트룀 사장이 직접 소정의 기념품과 상패를 전달하는 시상식도 마련됐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코리아의 놀라운 결실은 저희만의 노력으로 가능하지 않았다. 대한민국 물류의 중추 역할을 하며 밤낮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기울여 주신 고객, 협력사 여러분들의 귀중한 노고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2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맞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국내 수입 상용차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것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내 상용차 업계를 이끄는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