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타이어 및 고무 산업을 선도하는 브리지스톤 그룹이 유엔도로안전기금(UNRSF)에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간 미화 100만 달러(USD)를 기부한다.
브리지스톤의 이번 유엔도로안전기금 100만 달러 기부는 브리지스톤이 지속가능한 솔루션 기업이 되기 위해 최근 전세계적으로 공표한 여덟 가지 가치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 중 Ease(편안함), Empowerment(자율성) 두 가치와 맥을 같이 한다.
Ease(편안함)는 “보다 안심하고 즐거운 모빌리티 생활을 지원하는데 전념”하는 것이고, Empowerment(자율성)는 “모든 사람이 자기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념” 하는 것을 말한다.
전세계에서는 1백35만 명 이상의 생명이 교통사고로 매년 목숨을 잃고 있으며, 교통사고는 특히 청년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교통사고의 90% 이상이 중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리지스톤 그룹은 현재 전세계 150개 국가 및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안전과 보호를 위한 타이어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과 함께 타이어 안전 점검과 같은 일상의 사업 활동을 통해 도로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