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소재)에서 이병훈 현대차그룹 상무 등 행사 관계자들과 대학생 봉사단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봉사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은 현대차그룹이 2년 5개월 만에 재개하는 대학생 봉사단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은 기존 해외에서 진행하던 봉사단 활동 범위를 국내로 전환하고 최근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사회 이슈인 환경을 테마로 봉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그 결과 전형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대학생 봉사단원들이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약 2개월간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대학생 환경봉사단 ‘해피무브 더 그린’의 활동은 ▲국립공원 단체 봉사 ▲팀별 환경봉사 ▲친환경 국내여행 개발 및 실행 등 다양한 환경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