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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기아, 1분기 매출 18조, 영업이익 1조 6천억, 영업이익률 8.8% 기록

국내 12만대, 해외 56만대 등 총 68만 5,739대 판매...0.6%↓

기아는 올 1분기 68만 5,739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18조 3,572억원(10.7%↑) ▲영업이익 1조 6,065억원(49.2%↑) ▲경상이익 1조 5,180억원(15.1%↑) ▲당기순이익 1조 326억원(0.2%↓)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를 확보하고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을 통해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한데다, 우호적 환율 영향이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친환경차 판매와 관련해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된 EV6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친환경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서유럽 전기차 시장 점유율 2위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2022년 1분기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6.5% 감소한 12만 1,664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0.7% 증가한 56만 4,075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6% 감소한 68만 5,739대를 기록했다. (도매 기준)

국내 시장은 신형 스포티지 신차 효과와 최적 생산 노력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등 일부 부품의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이 쏘렌토, 카니발 등 주요 차종 판매 감소로 이어지며 전년 대비 6.5% 감소했다.

해외 시장 역시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차질로 재고부족 현상이 지속됐으나,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 차종에 걸친 강한 수요가 이어졌고, 유연한 생산조정과 선적이 중단된 러시아 권역 판매물량의 타 권역 전환으로 판매차질을 최소화한 결과, 북미ㆍ유럽ㆍ인도 권역에서 높은 판매 증가를 달성했다.

1분기 매출액은 생산차질에 따른 판매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판매 차종의 트림 및 사양 상향과 RV 비중 확대에 따른 평균 판매가격 상승,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전년 대비 10.7% 증가한 18조 3,572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원가율은 판매 감소와 재료비 상승 등의 원가부담 요인이 있었지만, 큰 폭의 매출액 증가로 비용상승 분이 희석되며 전년 대비 2.1%포인트 개선된 80.4%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개선된 상품성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에 힘입어 차종별 목표 수익률을 상향하고 인센티브를 큰 폭으로 축소하는 등 ‘제값받기’ 가격 정책을 펼친 결과, 역대 최고 수준의 평균 판매가격 상승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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