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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엑스타 레이싱팀 '이정우-이찬준-이창욱' 출격 준비

평균나이 23살...젊은 패기 3인방이 펼칠 활약에 기대감 고조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실력파 드라이버를 새롭게 기용하며 2022년 시즌 준비에 나섰다.


이미 엑스타 레이싱팀에서 노련한 드라이빙 테크닉을 선보여 온 이정우 선수에 이찬준, 이창욱 선수를 추가 영입함으로써 ‘3인 체체’를 완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의 이찬준, 이창욱 선수는 타고난 재능에 훈련노하우까지 더해 어린 나이에도 안정적인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두 선수는 대회 실전 경험까지 풍부하게 쌓아 모터스포츠계 선배들을 위협하는 유망주로 떠올랐다.

 

2002년생인 이찬준 선수는 최연소 스톡카 레이서다. 2021 CJ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삼성화재 6000클래스 6라운드에 최연소로 데뷔하고, 우승까지 차지해 ‘라이징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이찬준과 동갑인 이창욱 선수 역시 2021 CJ슈퍼레이스 금호GT 클래스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한 검증된 드라이버다.

 

이정우 선수는 2015년 일본 '그란투리스모 6' 닛산 GT 아카데미에 출전해 일본 지역 우승을 거머쥐고 아시아 결승에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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