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쌍용차, 3분기 174억 영업손실...적자 폭 커져

쌍용자동차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천7억원, 영업손실 174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 늘었으나 영업손실은 적자 폭이 137.5% 확대됐다.

당기순손실은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쌍용차의 3분기 국내외 판매량은 총 3만6천306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티볼리 아머와 G4 렉스턴의 판매 호조로 내수(2만6천378대)가 13.5% 증가했음에도 글로벌 시장 침체 영향으로 수출(9천928대) 물량이 28.4%나 감소한 탓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판매 감소에도 지속적 내수 성장세와 G4 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다"면서 "다만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영업손실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내수 판매가 지난달 처음으로 3위를 달성하는 등 성장세인 데다 수출도 G4 렉스턴 선적이 시작되면서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손익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쌍용차 3분기 손익 및 재무 현황]                                         (단위: 억원, 연결재무제표 기준)

구 분2017년2016년전년 동기 증감률(%)
3분기누계3분기누계3분기누계
매출액9,00725,9258,50826,2795.9%-1.3%
영업이익(손실)-174-395-73200적자 확대적자 전환
법인세차감전순이익
(손실)
-177-355183387적자 전환
당기순이익(손실)-177-356183387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