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일반뉴스

쌍용차, 4월 내수 8천대 돌파...35.3%↑, 올 최대실적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지난 4월 내수 8,130, 수출 4,401대를 포함 총 12,531대를 판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티볼리 신차 효과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업계 최대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는 내수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월간 판매가 지난달에 이어 2달 연속 12천대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지난 1월 출시 이후 소형 SUV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티볼리는 지난 4월 내수 3,420, 수출 2,327대 등 국내외에서 5,747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증가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티볼리 인기에 힘입어 내수는 올해 들어 첫 8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년 동월 대비 35.3%의 높은 증가율로 올 들어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현재 5년 연속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내수 판매는 4월 누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으며, 이 추세라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또 다시 갱신하며 6년 연속 판매 성장세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출실적은 아직도 러시아 등 주력시장의 물량 감소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나 지난 3월 해외시장 런칭을 시작한 티볼리의 수출이 점차 본격화 되면서 실적 역시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3월 이후 제네바 및 상해모터쇼를 통해 유럽과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던 티볼리는 이번 달부터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 행사를 개최하는 등 6월 현지 판매를 위한 공격적인 글로벌 마케팅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티볼리 판매확대로 내수가 올 들어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판매가 2달 연속 12천대를 넘어섰다티볼리 글로벌 론칭을 본격화하고 적체물량 해소를 위한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판매 성장세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이달의 신차 구매혜택

더보기


레이싱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