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대수는 조업일수 증가와 내수·수출의 동반 호조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 증가한 35만9,148대로 집계됐다.
내수도 12만1,757대로 10.6% 뛰었다. 경기 회복 기대감과 신차효과, 레저용 차량(RV) 수요확대 등이 내수를 이끌었다.
내수 증가율이 두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중형차 판매가 다소 부진했지만 제네시스·그랜저 중심의 대형차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가 각각 25.9%, 31.0% 증가했다.
앞으로 중형승용차·RV 등을 중심으로 줄줄이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어 내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했다.
수출은 5.8% 증가한 24만8,721대로 나타났다. 꾸준히 개선되는 제품경쟁력·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아반떼·프라이드 등의 소형차가 잘 팔렸다.
구 분 |
2013년 |
2014년 |
증 감 률 (%) | ||||
2월 |
1~2월 |
2월 |
1~2월 |
전월비 |
전 년 동월비 |
전 년 동기비 | |
생 산(대) |
337,846 |
748,462 |
359,148 |
727,376 |
-2.5 |
6.3 |
-2.8 |
내 수(대) |
99,534 |
204,512 |
107,905 |
215,055 |
0.7 |
8.4 |
5.2 |
수 출(대) |
235,142 |
519,363 |
248,721 |
505,693 |
-3.2 |
5.8 |
-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