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3,408대, 메르세데스-벤츠 2,773대, 폭스바겐 2,700대, 아우디 2,137대, 포드 757대, 토요타 393대, 닛산 389대, 렉서스 356대, 크라이슬러 345대, 미니 301대, 랜드로버 246대, 혼다 232대, 볼보 218대, 재규어 168대, 푸조 148대, 포르쉐 94대, 인피니티 80대, 피아트 41대, 벤틀리 30대, 캐딜락 15대, 시트로엥 12대, 롤스로이스 6대로 집계됐다.
1월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8,052대(54.2%), 2000cc~3000cc 미만 4,782대(32.2%), 3000cc~4000cc 미만 1,572대(10.6%), 4000cc 이상 443대(3.0%)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2,282대(82.8%), 일본 1,450대(9.8%), 미국 1,117대(7.5%)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디젤 10,363대(69.8%), 가솔린 4,096대(27.6%), 하이브리드 390대(2.6%)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4,849대 중 개인구매가 8,753대로 58.9% 법인구매가 6,096대로 41.1%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2,352대(26.9%), 서울 2,307대(26.4%), 부산 661대(7.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980대(32.5%), 부산 1,220대(20.0%), 대구 906대(14.9%)순으로 나타났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d(809대), 폭스바겐 Tiguan 2.0 TDI BlueMotion(650대), 메르세데스-벤츠 E 220 CDI(576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1월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했다.” 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