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1일 대구광역시 EXCO에서 세계에너지총회 조직위원회
이날 전달된 차량은 에쿠스 50대,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 3대, 수소연료전지버스 1대 등 총 54대의 차량으로 이 차량들은 의전 및 행사운영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계에너지총회’는 1924년 이후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기업, 정부, 국제기구, 학계, 협회 등 모든 에너지분야 리더 및 관련자 5,000여명이 참석하여 약 1주일간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국내 대표 플래그십 모델인 에쿠스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전 세계 정부 대표 및 에너지 분야 관계자들에게 현대차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투싼 ix 수소연료전지차와 수소연료전지버스가 행사운영과 셔틀버스 용도로 제공됨으로써 현대차의 우수한 친환경 기술력을 알리고, 환경경영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