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
2013년 |
2012년 |
전년동월 |
2013년 |
전월 |
2013년 |
2012년 |
연간누계 | |
9월 |
9월 |
8월 |
1-9월 |
1-9월 | |||||
국내 |
|
32,123 |
39,030 |
-17.7% |
39,000 |
-17.6% |
339,027 |
350,546 |
-3.3% |
해외 |
국내생산 |
58,100 |
73,678 |
-21.1% |
84,017 |
-30.8% |
819,149 |
838,343 |
-2.3% |
|
해외생산 |
103,448 |
101,671 |
1.7% |
101,212 |
2.2% |
917,409 |
820,883 |
11.8% |
|
|
161,548 |
175,349 |
-7.9% |
185,229 |
-12.8% |
1,736,558 |
1,659,226 |
4.7% |
계 |
193,671 |
214,379 |
-9.7% |
224,229 |
-13.6% |
2,075,585 |
2,009,772 |
3.3% |
기아자동차는 2013년 9월 국내 3만2,123대, 해외 16만1,548대 등 총 19만3,671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9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상 타결(9월 16일) 이전까지 이어진 노조의 부분파업 및 잔업·특근 거부로 인한 생산 차질, 추석 명절로 인한 근무 일수 감소 요인이 더해져 전년 동월대비 9.7% 감소했다.
하기휴가와 노조 파업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지난 8월과 비교해서도 13.6%가 감소했으며, 19만870대가 팔린 2012년 8월 이후 가장 저조한 판매실적을 보였다.
국내판매는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그나마 선전했지만 전반적인 자동차산업 침체 영향과 재고 부족으로 전년 대비 17.7% 감소했다.
9월 해외판매는 국내공장 생산 분이 전년 동기 대비 21.1%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1.7% 증가한 해외공장 생산 분이 판매 감소분을 소폭 만회해 전체적으로 7.9% 감소했다.
특히 해외판매 국내공장 생산 분은 총 5만8,100대를 기록, 5만7,034대가 팔린 2010년 8월 이래로 최저 판매를 기록했다.
1~9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33만9,027대, 해외 173만6,558대 등 총 207만5,585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 국내판매
기아차는 9월 국내시장에서 3만2,123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9월 국내판매는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자동차 수요 감소영향과 노조 파업, 추석명절 등 생산량 감소요인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7% 감소했고, 지난 8월에 비해서도 17.6% 감소했다.
이 같은 악조건 속에서도 모닝, K5, K3, 스포티지R이 각각 7,514대, 4,887대, 3,347대, 2,932대가 팔리며 국내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1~9월 기아차의 누적 국내판매 대수는 33만9,027대로 35만546대를 판매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3% 감소했다.
◇ 해외판매
기아차의 9월 해외판매는 국내생산 분 5만8,100대, 해외생산 분 10만3,448대 등 총 16만1,548대로 전년대비 7.9% 감소했다.
국내공장생산 분은 향상된 해외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프라이드, 스포티지R, K5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생산량 감소로 인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1% 감소했다.
반면 해외공장 생산 분은 현지 전략형 차종들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하며 기아차 해외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해외판매는 프라이드를 비롯해 스포티지R, K5, 쏘렌토R 등 수출 주력 차종들이 견인했다.
해외시장에서 스포티지R 2만9,109대, K3(포르테 포함) 2만3,733대, 프라이드가 2만960대로 뒤를 이었다.
1~9월 기아차의 해외판매 누계는 173만6,558대로 지난해 165만9,226대 보다 4.7%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