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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뉴스

세계 100대 브랜드 발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두각'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 인터브랜드(인터브랜드 코리아 대표 문지훈 / www.interbrand.com)는 뉴욕 시간으로 930일 오전 1, 전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 평가를 통해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3’을 발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3’의 전체 100대 브랜드 총 가치는 15천억 달러(USD)로 작년 대비 8.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기 시작한 지난 2000년부터 계속 1위를 차지했던 코카콜라는 13년 동안 한번도 놓치지 않았던 최고 브랜드 자리를 지속적 브랜드 가치 성장률을 보인 애플에게 내주게 되었다.

 

애플은 지난 2000 66억 달러의 브랜드 가치 수준에 불과했지만 2012 129%, 2013 28% 등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2013년 현재는 2000년 대비 약 15배 성장한 983 1,600만 달러(USD)의 브랜드 가치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애플이 코카콜라를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통한 애플만의 특별한 브랜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새로운 아이폰, 아이패드 등 주요 제품들의 디자인, 성능 등 모든 면에서 고객의 기대를 만족시킨 결과가 만들어낸 지속적 매출 신장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약진 두드러져

국내 브랜드의 약진도 계속 되었다. 작년 처음 글로벌 Top 10 브랜드에 선정된 삼성전자(2012 9)는 한 단계 상승하여 8위를, 현대자동차(2012 53)와 기아자동차(2012 87) 역시 브랜드 가치와 순위 모두 상승하여 각각 43, 83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삼성은 20% 상승률을 보이며 총 396 1,000만 달러(USD)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 지난 해 9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상승 요인으로는 글로벌 모바일 분야 선두 주자로 스마트폰 점유율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였으며 갤럭시 S4, 갤럭시 노트2 등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분야에 대한 주요 경쟁 브랜드인 애플보다 4배 이상의 과감한 투자가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도 전년대비 20% 상승한 90400만 달러(USD)로 작년 53위에서 10계단 뛰어오른 43위를 기록했으며,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는 15% 성장한 47 800만 달러(USD)로 평가되어 87위에서 83위로 4단계 상승하는 등 국내 브랜드들의 선전이 돋보였다.

 

 ☞자동차브랜드 두자릿수 성장 '눈길'

이 밖에도 100대 브랜드에 속한 14개의 자동차 브랜드 중 9개 브랜드가 두 자릿수 성장을 할 정도로 자동차 분야 브랜드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토요타자동차는 2년 연속 자동차 분야 1위를 차지하며 자동차 브랜드 중 유일한 톱 10을 차지하였으며 그에 이어 벤츠가 11, BMW 12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 증가율은 포르쉐가 26%, 로 가장 높았고, 쉐보레는 처음으로 세계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

 

인터브랜드 한국법인의 문지훈 대표는 “브랜드 중요성이 높아지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 국내 대표 브랜드의 가치와 순위가 상승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들 브랜드 외에 또 다른 국내 브랜드가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랭킹에 선정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글로벌 브랜드 2013 브랜드 순위>

2013

순위

2012

순위

브랜드

구분

브랜드 가치

(USD $billion)

2012년 대비

상승률

1

2

Apple

Technology

98.316

28%

2

4

Google

Technology

93.291

34%

3

1

Coca-Cola

Beverages

79.213

2%

4

3

IBM

Business Services

78.808

4%

5

5

Microsoft

Technology

59.546

3%

6

6

GE

Diversified

46.947

7%

7

7

McDonalds

Restaurants

41.992

5%

8

9

Samsung

Technology

39.610

20%

9

8

Intel

Technology

37.257

-5%

10

10

Toyota

Automotive

35.346

17%

11

11

Mercedes-Benz

Automotive

31.904

6%

12

12

BMW

Automotive

31.839

10%

13

14

Cisco

Technology

29.053

7%

14

13

Disney

Media

28.147

3%

15

15

HP

Technology

25.843

-1%

16

16

Gillette

FMCG

25.105

1%

17

17

Louis Vuitton

Luxury

24.893

6%

18

18

Oracle

Technology

24.088

9%

19

20

Amazon

Retail

23.620

27%

20

21

Honda

Automotive

18.490

7%

21

23

H&M

Apparel

18.168

10%

22

22

Pepsi

Beverages

17.892

8%

23

24

American Express

Financial Services

17.646

12%

24

26

Nike

Sporting Goods

17.085

13%

25

25

SAP

Technology

16.676

7%

26

28

IKEA

Home Furnishings

13.818

8%

27

27

UPS

Transportation

13.763

5%

28

36

eBay

Retail

13.162

20%

29

34

Pampers

FMCG

13.035

15%

30

29

Kelloggs

FMCG

12.98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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