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지난 8월 첫 선보인 프리미엄 중형세단 '신형 파사트'가 국내판매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했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자체 판매 집계에 따르면, 신형 파사트의 판매대수는 지난 21일을 기점으로 2.0 TDI 디젤 모델이 1,023대, 지난 10월 16일 출시한 2.5 가솔린 모델은 68대를 기록해 총 누적판매 1,091대를 달성했다. 지난 8월 출시 이후 3달 연속으로 베스트셀링 Top10에 오른 바 있는 신형 파사트는 올 연말까지 꾸준히 중형세단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같은 신형 파사트의 인기비결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기반으로 한 주행성능과 플래그십 세단과 같은 동급 최고의 사이즈와 품질, 합리적인 가격때문으로 분석하고있다.
6단 DSG를 조합한 2.0 TDI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140마력(4,200rpm), 최대토크 32.6kg•m (1,750~2,500rpm)의 가속성능과 공인연비14.6km/l(복합연비) 의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자랑한다. 민첩한 반응을 제공하는 2.5 가솔린 모델은 6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출력 170마력(5,700rpm), 최대토크 24.5kg.m(4,250rpm)의 강력한 파워를 제공한다.
여기에 키리스 엑세스 & 푸쉬 스타트 버튼, 2존 클리마트로닉, 선루프, 크루즈 컨트롤, 파크 파일럿과 후방 카메라를 포함한 리어 어시스트, 18인치 알로이휠 등 한국고객의 정서를 반영한 편의장치가 탑재된다.
또한 한국형 3D 리얼 내비게이션과 30GB 하드디스크 및 SD카드 슬롯, CD/DVD/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핸즈프리 및 오디오 스트리밍 등을 지원하는 RNS51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
신형 파사트 가격은 2.0 TDI모델이 4,020만원, 2.5 가솔린 모델이 3,740만원이다. (VAT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