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진행한 시즌 1에서는 사진작가 김중만이 약 2주간 그의 시선으로 바라본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이야기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해 대중과 소통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사진 공모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되는 ‘GT 온 더 로드 시즌 2’에서는 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로 유명한 이병우 감독이 함께하는 ‘길, 여행, 영감’이라는 주제로 그란투리스모와 음악을 접목해,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자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GT 온 더 로드는 일방적인 메시지 전달이 아닌, 페이스북을 통해 대중과 함께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캠페인으로, 이병우 감독이 들려주는 서정적인 여행 테마곡에 어울리는 포토 에세이와 함께 참가자 개개인의 여행 스토리를 공유하게 된다. |
그 외 다수의 우수작에게는 독일 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 카메라와 이병우 감독이 개발한 통 없는 기타 ‘기타바’가 증정된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란투리스모라는 이름에서 시작된 ‘여행’이라는 테마가 고객들의 감성을 충족시켜주고, 자동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감각적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