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판매가 지칠줄 모르는 상승세를 이어 가고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4월 등록보다 9.7% 증가한 11,708대로 집계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5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3.4% 증가했으며 2012년 누적 51,661대는 2011년 누적 42,700대 보다 21.0% 증가하는 급격한 상승세를 지속하고있다. |
이어 ▲인피니티 91대, ▲재규어 81대, ▲캐딜락 41대, ▲스바루 40대, ▲시트로엥 37대, ▲벤틀리 13대, ▲미쓰비시 10대, ▲롤스로이스 2대로 집계됐다. |
국가별로는 ▲유럽 8,922대(76.2%), ▲일본 1,910대(16.3%), ▲미국 876대(7.5%) 순이었다. 유형별로는 11,708대 중 개인구매가 6,668대로 57.0% 법인구매가 5,040대로 43.0% 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서울 1,971대(29.6%), 경기 1,795대(26.9%), 부산 420대(6.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남 1,800대(35.7%), 인천 1,197대(23.8%), 부산 507대(10.1%)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5월 수입차 신규등록은 본격적인 판매 성수기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신차 출시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